안녕 오늘 하루는 어땠어?
맨날 12시 넘어서 써서 하루가 어땠냐고
물어보는 것도 조금 웃기다..
미안해.. 쓸 시간이 이때밖에 없다
잠을 줄여서라도 박하한테 공편 쓰고 싶은
내 마음을 이해해 줘..😅
혹시 내가 저번에 자격증 시험 봤다고 한 거 기억나?
나 그거 붙었다? ㅎㅎ
여태 필기만 붙어봤지
진짜 실기 자격증에 합격한 건 처음이야..
나 진짜 열심히 준비했는데..
딱히 수고했다 잘했다 축하한다
이런 말은 못 들은 것 같아..
아 몰라 몰라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는
내가 가장 잘 아니까 스스로 칭찬하고 축하해 주면 되지
유찬도 이번활동 노력 많이 하고 고생도 많이 했으니까
스스로 잘했다~ 하고 칭찬해 줘
아 박하는 위즈들이 이미 많이 해줬낭? ㅎㅎ
있지 얼마 전에 풍백이랑 마라탕 먹으러 갔는데
갑자기 마라탕 집에서 아일랜드가 나오는 거야!
진짜 너무너무 깜짝 놀라서 얼굴까지 빨개졌어 ㅋㅋ
박하 들려주고 싶어서 영상도 찍었는데
아쉽게도 공편에서 영상은 못 보여 주나봥..ㅠㅠ
그래서 그 대신
박하 보여주고 싶어서 찍은 달 사진이야
달 보니까 박하 생각나더라
아 박하는 T 라서 공감 못 하려나..?
박하가 생각난 이유는...
내가 항상 넌 내 한 줄기의 빛이라고
얘기했던 거 기억하려나? 쨌든
달도 밤하늘에선 가장 빛 나는
한 줄기의 빛이라고 할 수 있잖아
그래서 그냥.. 허헣..
근데 사실 그냥 박하가 보고 싶었던 것 같아 ㅋㅋ
어쨌든 우리 박하 많이 보고싶어...
일요일에도 출근하면 많이 힘들겠다
팬싸도 하고 팬싸 끝 나면 연습도 하고 완전 갓생이네
박하 따라서 나도 열심히 살아야겠다
아 그리고 나 롯데리아에서 알바 하거든?
근데 관광지라 진짜 짱 바빠.. 오늘도 진짜 넘 힘들었어..
그래도 박하 생각 하면서 잘 버텼지~
박하는 내 인생의 원동력이야..👍
아마 박하를 못 만났더라면 난 지금쯤....
어우 생각하기도 싫다 ㅋㅋ
박하 내 인생에 나타나줘서 너무 고마워용 사랑해💕
헉 쓰다보니 또 길어졌네..
미안해.. 맨날 길게 쓴다.. 읽는거 힘들텐데
앞으로는 조금씩 줄여볼게 ㅜㅜ
박하! 오늘 하루도 파이팅 하고!
난 이만.. 오늘도 사랑해! 잘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