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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서도 특히 영화 OST들
신경써서 잘 만들어진 영화 OST들은 저에게
영화 중간중간 명품 조연처럼, 때로는 주연 그 이상
없어선 안되는 존재감을 드러내네요
눈을 감았을때 (만들어지는 검은색 공간에) OST는
상상력 폭발 촉매제 같습니다..
아실만한 것으로 예를들면 인터스텔라..
stay나, first step 이것들도 물론 좋지만
Final frontier(이하 Ff) 이건 정말.. (헤드셋 추천)
도입부부터 저를 집어삼켜 음악끝나면 정신차리게 되네요
잠자기 전 불끄고 누워서 좋아하는 음악 몇개 듣고 자면..
뭐라 표현할 수가 없네요
영혼이 정화되는 느낌? 코로 엔돌핀 나오는 기분? 같습니다
정말로 음악만한게 없다고 생각해요.
아무리 들어도 질리지않고, 못들으면 정말정말 죽을것만 같은 인생 노래들
찾아보시는건 어떨까요
참고로 저는 Ff처럼 가사없는 음악들 좋아해요
첫댓글 신세계오스트나 범죄와의전쟁오스트!! 좋아해요
저도 가사없는 노래 좋아요! 영화음악은 듣기만 해도 그 때 감정이나 느낌이 떠올라서 좋아요 ㅋㅋ
한스짐머+놀란감독 조합bbbb그리고 전 개인적으로 영화 장고의 사운드트랙을 좋아합니당ㅋㅋㅋ
영화음악은 정말 인물의 감정이나 당시 상황 등을 고려해서 만들었단 느낌이나서..(그게아니라하더라도 제가 글케 느껴져서) 듣기 좋은거같아요ㅠ♡
맞아요 영화 OST는 가사 없는 것들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우리나라 영화 OST들 좋은 게 많죠 !!
음악을 좋아해서 그런지 영화보고나면 나중에 그 음악이 나오면 영화의 장면이 떠올라요~
그래서 영화도 더 좋게 기억되는것같아요 ㅎㅎ
전 치코와리타 라는 애니메이션 ost를 참 좋아하는데 쿠바의 이국적인 사운드가 영화후에도 남아서 결국 cd까지 사게 만들었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