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A 초창기 알렉스 쉘리는 카메라와 삼각대를 들고 선수들의 뒷조사 영상을 찍던 파파라치 악역 선수였습니다. 그에게 프로듀서 겸 X-디비전의 새로운 바람을 불게한 인물이 있었으니 바로 빅 섹시! 케빈 내쉬였죠.
케빈 내쉬는 애초에 X-디비전을 극혐하던 선수여서 경기중 링에 난입해 잭 나이프 파워밤을 난사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런 그가 알렉스 쉘리, 죠니 디바인이란 선수와 파파라치 프로덕션이란 스테이블을 결성합니다.
모터시티 머신건즈 결성 전 알렉스 쉘리는 죠니 디바인과 파파라치란 태그팀으로도 활동했죠.
백스테이지에선 X-디비전 선수들과 코믹한 연출을 담당하기도 했고 후엔 선수들의 캐릭터 개발에도 도움을 주는데요.
그의 걸작 중 하나가 TNA시절 제이 리썰이 몸담은 캐릭터 <블랙 마초맨>과 썬제이 더트의 <구루>입니다.
첫댓글 제이리썰의 마초맨 캐릭터를 개발했다니ㅋㅋ
당시 제이 리썰도 이게 뭔 캐릭이냐고 반대했지만 TNA 블랙 마초맨 모를 순 없죠😆
@Double G 제이리썰 커리어에 큰 영향을 미친 기믹이라고 생각해요ㅋㅋㅋ 오죽하면 최근 테마까지도 그 영향이 있다고 생각을 해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