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시30분 문산역에서 전곡터미널행 95번 뻐스 승차 하기위하여 기다리는데
20분이 지나도 오지않아서 한진1차아파트앞에서 92번 적성행 뻐스타고
적성전통 시장에서 택시로 장남교 북단 10코스 출발점 도착.
습관적으로 인증 사진 찰칵^^
오늘의 도착점 숭의전 에서 14시30분 전곡행 80-2번 뻐스 타기위하여 출발
하늘은 뿌연 황사로 덮히어 시야가 흐리지많 약간의 바람불어 걷기좋은 날씨,
모내기 준비중 논과
이미 모내기가 끝난 논에는 애기 모들이 바람에 살랑인다,
누런 황금 물결을 상상하여 본다, 마음이 풍요로워진다.
동동이마을 가는 언덕길에도 바람불어 시원 하다.
사미천가 푸른 초원이 시원 하다,
사미천 징검다리 상황이 궁금하여 발걸음을 빨리한다.
5월16일 사미천 징검다리는 통행 가능하며
돌다리을 빠르게 빠져나오는 물살에 더욱 낭만적이다.
사미천 돌다리건너면 우측에서 졍글 숲길이 오늘도 나을 맞이한다,
5월의 숲길은 이래서 좋고 그래서 다시오곤한다,
숲길 나오면 다시 확트인 푸른들판, 바람에 풀잎들이 너울 대며 잔잔한
파도을 연출하는 광경이 경이스럽다,
석장천 돌다리도 편안하게 건너간다,
석장천 뚝방길로 올선다,
예보에 오늘 최고30도 된다고 하더니 점점 더워지기 시작한다,
바람막이자켓을 배낭에 넣고 쎈그라스로 무장하고 걷는다.
임진강과 적상천 사미천의 만남의 장소, 반갑다고 포응하며 함께 서해바다로^^
점심 매식하기 좋은 장소 비봉대교북단 식당촌, 편의점도 있어서 편리하다.
가을이면 양옆으로 왕 코스모스가 장관인 길
멀리 감악산이 희미하게 얼굴을 보인다. 까치봉도 고개을 내민다.
강변길 벗어나 겨울이면 학이 많이 온다고 학곡리라 하였다는 학곡리마을길,
돼지열병 방지를 위하여 우리모두
빗장열고 통과후 다시빗장 잠그기를^^
대문을 봉쇄한지 오래되었다, 간판도 내리지..
학곡리 고인돌, 나무그늘과 의자가 있어서 쉬어 가기좋은 장소
학곡리 적석총
지난번 걸을때 까지도 집 마당안에 있었던 흔들의자가
길 밖으로 나와 있어서 쉬어가기 매우좋았다,
길벗님들을 위한 배려의 마음에 감사드림니다.
강변길 벗어나 구미리 마을로 들어선다
과수원 이었던 장소가 논으로 변신하였다,
영차영차 언덕길을 부지런히 올라간다
예보대로 오후 들어서니 날씨가 제법 더워진다,
숭의전에서 14시30분 적성행 뻐스타기가 시간적으로 부담스럽다,
야미리 마을회관 지나면서 부터 뻐스가 오나 자주 뒤을 보면서
부지런히 걷는다, 이뻔 뻐스못타면 2시간 기다려야한다,
14시15분 숭의전도착 어수정에서 물 한바가지 마시니
맥이 확!!빠지며 물맛이 이렇게 좋은 줄은 예전에 미처물랐다.
뻐스는 정확히 14시30분에 도착한다, 짜릿한 맛도 느낀다,
창문을 열고 논길 밭길을 이리저리 달리고 왕진면 지나 임진교 건너가는
마을뻐스안에서 바라보는 5월의 들녘과 인진강은 싱그럽고 낭만적이다,
이래서 누가 평화누리길은 고향길 같다고 한다.
첫댓글 초여름 날씨에 바람이 불어줘서 걷기에
좋으셨겠습니다.
농촌의 일상의 모습도 감상하며 초록초록한 풀들도 보며 걷는 재미로 피로가 가시지요?
수고하셨습니다!
초록잎 풀들이
바람에 너울대는 모습이 싱그럽고
활기차게
보이었습니다,
지루한 사진들
잘 봐주시어 감사합니다.
죽산님 더운 날씨에 고생하셨습니다.
집에서 역방향이 아닌 순방향으로 코스가 더할수록 교통편이 안좋와서 걷는것 보다는 코스 들머리 현장까지 가는것이 저같은 경우는 힘든데
07시30분에 문산역까지 가셨내요. 대단하셔요. 죽산님 건강하시고 즐거운 도보하세요.^^
그동안 11코스와 12코스 걸을때 유용하게 이용하던 07시30분 문산역출발 95번뻐스가
중단되어 앞으로는
어렵게 되었습니다
연인산님의 성원
감사합니다.
고랑포길을 걸으셨군요.
싱그런 초록의 대지를 즐겁게 걸으시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징검다리를 건너 푸른 초원의 파도치는 모습도 보시며 석장천을 건너
둑방으로 올라서면 쉬어갈 수 있는 정자도 아직 잘 있겠지요?
비룡대교 북단엔 점심 식사하기 좋은 곳이지요.
가을철이면 학곡리 둑방엔 코스모스가 반겨주던 그 모습들
아직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사과나무 과수원은 논으로 변하고 말목 장을 지나 빗장을 열고
아미산을 넘어가던 추억도 새로운데 이제는 도로를 따라
숭의전에 도착하지요.
어수정에서 시원한 물 한 모금은 힘들었던 피로를 잊게 해주는
고마운 샘물이구요.
숭의전에서는 늘 버스시간이 부담스러워 아쉽지요
그 나마 문산역에서 다니던 7:30분 버스가 없어졌다니 더 힘들겠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문산역 07시30분발 전곡행 뻐스가없어지어 앞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11,12코스는
어렵게 되었습니다,
오늘 12코스는
자차 이용 하였습니다,
변함없으신 성원에 감사드림니다.
죽산님
접근도 불편한 장남교서 사미천징검다리,비룡대교, 학곡리 고인돌,임진강 뚝방따라 강바람 맞으며
숭의전까지 걸으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저도 하반기에
걸을 예정인길
눈에 고이 넣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복돼지님,
지루한 사진들
잘 봐주시어
감사합니다,
10코스 걸으실때
사미천 징검다리가
작은 비에도 잠기는점을 염두에
두시기 바람니다
항상
성원하여주시어
감사합니다,
평안한밤 되세요.
평화누리길 매니어 이신 죽산님의 고랑포길 후기를 즐감 하면서 지난날 함께 동행한 때를 회상해 보았습니다.언제 걸어도 줄겁게 반겨 주는 정감이 가는 길이지요.먼길 수고 많으셨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줄겁고 행복한 걸음 이어가시길 기원 하겠습니다.감사 합니다.
전광석화님
반갑습니다,
시미천 돌다리에
물 빠지기를
기다리다가 걸은
5월의 고랑포길은
싱그럽고 생동감이
넘치었습니다,
변함없으신 성원에
감사합니다.
10코스는 사미천으로 건너고 안건너고에 따라 키로수가 짧기도 하고,
길기도 하고 해서 걱정하면서 이번주에 걸을까 생각중인대,
교통편이 만만치가 않네요
수고로이 담아주신 풍경길 즐감합니다^-^
네, 대중교토이이 불편한 코스 이지요,
즐거운 연휴 되시기바람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