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명산인 지리산
깊고 깊은 계곡 선녀탕에
선녀가 하강 하여 목욕을
즐기고 있었다.
우리나라 물이 좋은것은
알아가지고...
열심히 목욕하던 선녀가
느낌이 이상해서
뒤를 보니 바위뒤에 나무꾼이
선녀를 훔쳐 보고 있었다.
선녀가 새침한 얼굴로
나무꾼 한테 말한다.
"숨어서 보지말구 하고 싶은
이야기 있음 빨리해요"
나무꾼, 얼른 선녀옆으로 와서
말한다.
"옛날 부터 나무꾼이 선녀옷을
감추면
선녀가 나무꾼 하고 결혼해서
알콩 달콩 잘 산다고 하던데..."
"내가 지금 선녀님의 옷을
감추었거던요."
"그러니까 나랑 결혼 하는수
밖에 없어요"
선녀가 갑자기 호호호 웃는다....?
"내가 여기를 그냥 왔겠어요....? 큭 "
선녀가 아이폰을 척 꺼내더니
전화를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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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선녀실이죠? 음 여기가
어디 어디 계곡인데
옷한벌 퀵으로 보내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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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웃어요
선녀와 나무꾼 300년후
초하
추천 0
조회 32
23.09.05 01:55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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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머씨 ㅎ
머가 머씨..ㅋ
불쌍혀! ...나뭇꾼
오랫만
요즘은
나뭇꾼 노릇도
몬하긋네요ㅡㅋ
퀵 ᆢ
요즘은 어쩔 수 없는가벼
퀵..ㅋ
초하님~~
ㅎㅎㅎ 웃고 갑니다
주름살 하나
줄었을걸요..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긍께
선녀실도 있구..ㅋ
그럼ᆢ
찾아가서 선녀 기다려봐야 꽝이네?
밤이나 주우러 가야겠당
요즘 선녀는 MZ세대라
쪼까 거시기 하당께요
밤 마이 줏어서
정모할 때 삶아오이소
ㅋㅋㅋ
시대가 변한걸 나무꾼이 몰랐네요
그러니께
시대를 앞서가야 했는디..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요즘은 핸폰이
자기의 분신이여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