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판녀 황정음의 양털 부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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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산 ‘이뮤’ 어그가 뜬다!
4~5년 전에는 베이지 컬러와 심플한 디자인의 ‘어그오스트레일리아’ 브랜드의 부츠가 유행했다면, 올겨울에는 화려한 컬러와 다양한 디자인으로 선보이는 ‘이뮤(EMU)’ 부츠가 단연 인기다. 황정음이 신어서 더욱 유명해진 이뮤는 양털 부츠의 원조 격인 미국 브랜드 어그오스트레일리아의 제품 생산을 책임지고 있던 호주 회사에서 단독으로 런칭한 100% 리얼 호주 브랜드. 호주 서부 지역에서 생산되는 최고급 메리노울 양가죽만을 사용한 것이 특징. 뛰어난 퀄리티와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할리우드 스타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가격은 디자인에 따라 20만~40만원대로 어그(UGG) 보다 조금 비싼 편.
다리가 길어 보이는 양털 부츠 스타일링
뭉뚝한 양털 부츠의 감각적인 코디법이 궁금하다면 ‘황정음’ 스타일에서 답을 찾을 것. 일반 부츠보다 부피가 큰 양털 부츠는 스키니 진, 쇼트 팬츠, 레깅스처럼 각선미가 드러나는 하의와 잘 어울린다. 또 스타일에 따라 접어 신거나 길게 신는 등 다양하게 변화를 줄 수 있다. 키가 작다면 굽이 높은 디자인의 양털 부츠를 고르고, 개성 있는 연출을 원한다면 털이 두꺼운 디자인, 토글 장식이나 리본을 돌려 묶는 독특한 디자인을 선택한다.
오래 신고 싶다면 관리에 신경 쓸 것
부드러운 양가죽은 관리하기도 까다로운 편. 되도록 눈이나 비에 젖지 않는 것이 중요하지만, 이미 젖었다면 가능한 한 빨리 부드러운 천이나 종이로 살살 누르듯 물기를 닦는다. 그리고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 말릴 것. 마른 먼지나 약간의 오염은 부드러운 솔로 털거나 지우개로 변색되지 않을 정도로 약하게 지운다. 또한 겨우내 신은 부츠는 반드시 전문 세탁업체에 맡겨 관리를 받고, 홀더나 신문지를 말아 넣어 모양을 잡아 먼지가 쌓이지 않도록 박스나 비닐로 잘 싸서 보관한다. 임의로 빨았다가는 가죽이 뒤틀리거나 줄어들고, 양털이 뭉치는 등 부츠가 망가질 수 있으므로 주의할 것. 이뮤나 어그는 브랜드 전문 AS센터에 의뢰하면 세탁업체를 연결해주므로 정품 인증서를 반드시 보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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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본 매듭 위치에 따라 부츠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이뮤의 대표 디자인. 36만5천원 이뮤. 2 자연스러운 주름 장식과 버튼 디테일이 개성 넘친다. 6만9천원 스케쳐스. 3 핑크, 블루, 그린 등 비비드 컬러가 특징인 베어파우 어그도 인기. 10만원대 베어파우. 4 쉽게 오염되는 스웨이드가 부담스럽다면 무스탕 소재가 대안. 37만9천원 어그. 5 무릎 밑까지 올라오는 길이의 양털 부츠. 부담스럽다면 살짝 접어 신을 것. 26만9천원 어그. 6 스웨이드보다 캐주얼하고 편안해 보이는 니트 소재 부츠. 9만9천원 스케쳐스. 7 벨크로 여밈으로 발목 라인을 조절할 수 있다. 21만9천원 리버덕 by 긱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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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ㅣ 우먼센스
기획 이명희 기자
사진 신생화
스타일리스트 이화진
제품협찬 이뮤(02-516-5611), 어그(www.uggkorea), 스케쳐스(02-540-7817), 베어파우(02-508-6033), 리버덕 by 긱샵(02-3446-9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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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정보 감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