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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구글 검색, ‘2020년 인기 검색어’ 여행지 1위는 치앙마이
▲ [사진출처/NBTworld Facebook]
인터넷 검색 업체 구글(Google)은 ‘2020년 인기 검색어(คำค้นหายอดนิยมประจำปี 2563)’를 발표하고, ‘여행 목적지(ที่ เที่ยว)’ 검색 순위에서 태국 북부 치앙마이(Chiang mai)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2020년 코로나-19 감염 확대의 영향으로 3월 중순 이후에는 ’출입 제한(Lock Down)‘에 따라 해외여행은 불가능하게 되었고, 국내 여행도 제한되게 되었다. 이러한 출입 제한은 7월에 해제되어 국내 여행은 가능하게 되었지만 해외여행은 여전히 불가능하다. 이후 태국 정부가 국내 관광 촉진을 위해 국민들에게 여행 경비를 보조하는 등 국내 여행을 권장하고 있다.
태국 여행 캠페인의 가장 대표적인 것이 'We Travel Together’로 이것과 관련된 검색어 베스트 10은 다음과 같다.
■ 여행 목적지(ที่ เที่ยว)’
1) ที่ เที่ยว เชียงใหม่ 치앙마이
2) ที่ เที่ยว สุราษฎร์ธานี 쑤랏타니
3) ที่ เที่ยว พั ท ย 파타야
4) ที่ เที่ยว หัวหิน 후아힌
5) ที่ เที่ยว เขา ค้อ 카오커
6) ที่ เที่ยว เชียงราย 치앙라이
7) ที่ เที่ยว ประจวบคีรีขันธ์ 쁘라쭈업키리칸
8) ที่ เที่ยว ระนอง 라넝
9) ที่ เที่ยว ระยอง 라영
10) ที่ เที่ยว กาญจนบุรี 깐차나부리
미국 상원 의원 “태국의 표현, 집회의 자유가 위협받고 있다”, 태국 정부는 반론
▲ [사진출처/Sanook News]
미국 상원 의원의 소그룹으로부터 태국에 대해 표현의 자유와 집회의 자유를 요구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고 한다, 이것에 태국 외무부가 반론을 제기했다고 현지 TPN National 뉴스가 전했다.
방콕 태생으로 아버지가 미국인, 어머니가 태국인인 아시아계 미국인 여성으로 미국 상원의원 ‘Ladda Tammy Duckworth’를 포함한 미국 상원 의원 소그룹은 태국에서 현재 다발하고 있는 정치 집회에 대해, 태국의 표현의 자유, 집회의 자유가 위협받고 있다는 주장을 발표했다.
또한 이 그룹의 참여 의원 1명으로 미국 상원 의원 ‘Bob Menendez’은 "태국의 민주화를 지지하기 위해 미국 의회는 민주화를 요구하는 측에 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미국에서의 발표에 태국 외무부 ‘Tanee Sangrat’ 대변인은 이러한 주장은 미국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나온 것이 아니라, 미국 상원 의원 소그룹에서 전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태국 정부는 태국 사람들의 민주적 권리인 언론의 자유, 집회의 자유가 완전히 보장되어 있다는 것을 설명하고, 전제가 잘못되었을 우려가 있으며, 태국 현황 전체가 전해지지 않았을 우려가 있다는 것을 설명하며 반론했다.
게다가 태국에서는 표현의 자유와 정치 집회의 자유가 보장되어 있으나 다른 한편으로 폭력과 파괴 활동 등의 불법 행위는 당연히 허용되는 것은 아니므로 이를 단속하고 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유엔 빌딩 앞에 거대한 컨테이너 벽, 시위대는 유엔 고등 판무관에게 청원서 전달
▲ [사진출처/Thairath News]
12월 10일 반정부파 세위대의 집회로 인해 태국 방콕에 있는 유엔 빌딩(United Nations Building) 앞에 거대 컨테이너 벽이 등장했다.
10일 아침 유엔 빌딩 앞에는 반정부파 시위대의 정치 집회가 열려 태국 불경죄의 철폐 등을 요구했다. 이러한 유엔 앞에서의 시위는 자신들의 요구에 대한 조력을 유엔에 요청하고자 한 것으로 보이고 있다.
이들 시위대는 2011년에 불경죄로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들의 표현의 자유와 불경죄 철폐를 주장했다.
이러한 이들의 시위에 현장 주변은 태국 정부 당국에 의해 거대한 컨테이너 벽이 설치되었다. 거대한 컨테이너로 인해 주위 교통은 봉쇄되었고, 현지에 경찰관 약 200 명이 배치되어 현장 주변은 이동을 할 수 없게 되었다. 그 뿐만이 아니라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서 살수 차량 3대도 배치되었다.
이날 시위해는 오전 10시경부터 평화적인 시위와 연설 등의 활동을 벌이다가 해산했으며, 유엔 고등 판무관 Bada Faruk 씨에게 자신들의 주장을 적은 청원서를 제출했다.
유엔 고등 판무관 Bada Faruk 씨는 내년에 제네바에서 예정되어 있는 유엔 회의에서 검토하기 위해 각 방면에서 정보를 수집하는 일을 하고 있다. 또한 태국 정부에 대해 태국 국민의 인권 보장과 안전의 확보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미얀마에서 들어온 코로나 바이러스는 전염력이 강해
▲ [사진출처/CH7 News]
국립 마히돈 대학 씨리랏 병원(Siriraj Hospital) 의학부 쁘라씯(ร.ศ.ดร.นพ.ประสิทธิ์ วัฒนาภา) 학부장은 최근 미얀마에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는 중국 우한에서 최초로 확인된 형식 보다 20% 정도 감염 속도가 빠르다고 지적했다. 미얀마에서 귀국한 태국인 감염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에 우려를 표명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무한의 것이 D614 형이며, 미얀마에서 감염자의 60%에서 검출된 것이 G614 형이라고 한다.
학장 말에 따르면, 유럽에서도 감지되고 있는 G614 형은 감염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보건 당국도 신속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으며, 관계 당국이 정보를 은폐하는 일이 있다면 감염 상황이 단기간에 크게 악화될 우려가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태국 보건부는 미얀마에서 일하다가 돌아온 사람들을 격리하고 있는 숙박 호텔, 검사 병원, 입원 병원 등을 공개하지 않고 있어, 인터넷에 정보 공개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나끄르어에서 전주 지중화 공사 진행
▲ [사진출처/MGR News]
파타야에서는 연말까지 북부 지역에서 전주 지중화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파타야 전력국(Provincial Electric Authority) 등은 연말 북파타야를 중심으로 전주 지중화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나끄르어 거리에서 작업이 진행 중이며, 12월 20일까지 이 지역의 169개 전주가 사라지게 된다.
지금까지 지상 전주는 경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대량의 케이블이 추가되어 케이블에서 화재 발생하는 위험한 상황에 발생하기도 앴다.
파타야에서는 전주 케이블에서 화재 사고로 인한 정전이나 회선 불통 등의 문제도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전주 지중화 공사로 안전성도 높아지고 경관도 좋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태국 최남부 지역 경찰관 7명에게 징역 8년, 판매원을 위협하고 압수한 약물 판매
▲ [사진출처/CH7 News]
현지 미디어 보도에 따르면, 태국 최남부 야라도 야라 법원은 12월 8일 마약 딜러를 협박하고, 압수된 마약 ‘야바(ยาบ้า)’를 현지 젊은이들에게 판매한 혐의로 7명의 경찰관에게 각각 징역 8년과 벌금 80만 바트를 부과하는 판결을 내렸다.
7명의 경찰관은 야라 경찰서 특수 작전 부대의 일원으로 200정의 야바를 가지고 체포된 판매원으로부터 경찰관들이 10만 바트를 요구했다는 진술을 받아 조사로 인해 체포되게 되었다.
경찰관들은 먼저 요구한 금액의 절반인 5만 바트를 판매원에게서 받고, 판매원에게서 압수한 야바 중 일부는 자신들이 사용하기 위해 보관하고 나머지는 현지 젊은이들에게 판매하고 있었다.
중국인 사업가 납치 사건 용의자 5명 체포
▲ [사진출처/Daily News]
방콕 쑤쿰빗 도로에서 12월 5일 오후 사업가 중국인 남성이 납치된 사건으로 수도권 경찰 파카퐁(ภัคพงศ์ พงษ์เภตรา) 경찰 중장은 12월 9일 용의자 5명을 체포 사업가를 구출했다고 발표했다.
경찰에 따르면, 끄리양까이(เกรียงไกร ใจคำ)라고 자칭하는 남성이 경찰에 "중국인 사업가 첸레이(เฉิน เล่ย, 43) 씨가 5일 오후 4시 반경 쑤쿰빗 쏘이 39 거리에서 납치되었고, 그 후 말레이시아 가이드로부터 ‘1500만 바트의 몸값을 요구(เรียกเงินค่าไถ่ 15 ล้านบาท)’하는 연락이 있었다고 한다.
이 신고를 받은 경찰이 사건 현장 주변에 있는 CCTV 영상 등을 분석한 결과 범인들이 첸레이 씨를 납치해 중부 쑤판부리 도내 리조트 시설로 데리고 간 것을 확인했다고 한다. 이후 경찰이 이 시설을 급습해 용의자 5명을 체포하고 첸라이 씨를 구출했다.
첸라이 씨는 부유한 투자자로 스파 건설 등에 투자하고 있었으나 건물이 예정대로 완료하지 않은 것 외에 설계도 대로하지 작업이 되지 않는 부분이 있는 등 문제가 발생하여 건설 업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는데, 이번 사건으로 체포된 용의자 중에는 이 업체가 있었다고 한다.
이 사건으로 체포된 용의자는 쑤찯(สุชาติ หรือ เอส บำรุงเพ็ชร, 30), 쏨분(สมบูรณ์ หรือ ม่อน ไทรใหญ่, 26), 와라퐁(วรพงศ์ หรือ เมฆ วิรินันทกิตต์, 35), 완차이(วันชัย หรือ วัน เอี่ยมจัย, 21) 그리고 씨야우팅인(เซียว ทิง ยิน, 49) 말레이시아 가이드였다.
태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명, 사망자는 없어
▲ [사진출처/Sanook News]
12월 11일 오전 11시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발표에 따르면,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11명이라고 한다. 이것으로 태국 국내 감염자는 총 4,180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없어, 어제와 동일한 60명이다.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은 모두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스웨덴에서 입국한 1명, 미국에서 입국한 1명, 포르투갈에서 입국한 1명,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입국한 2명, 미얀마에서 입국한 3명, 바레인에서 입국한 2명, 그리고 한국에서 입국한 한국인 남성(36) 1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 4,180명 중 3,903명이 완치되어 집에 돌아갔고, 217명이 치료 중이고, 60명이 사망했다.
방콕 택시, 대형 수하물 요금 청구 시작으로 수입은 10%~15% 증가
▲ [사진출처/Thairath News]
태국 교통부는 11월 17일부터 돈무앙 공항과 쑤완나품 공항을 오가는 택시에 한해 큰 짐에 대해 추가 요금을 부과하는 시스템을 운용 개시했는데, 이것으로 택시 기사 수입이 실질적으로 증가가 확인되고 있다고 한다.
태국 공공 택시 협회 회장 말에 따르면, 추가 요금 시스템 도입으로 협회 회원의 수입은 10%에서 15% 증가했다고 한다. 그러나 외국인 관광객이 많았던 유행성 전에는 하루 1,600에서 2,000바트 수입(รายได้)이 되었지만, 지금은 500바트에서 600바트 정도 밖에 벌지 못한다고 한다.
추가 특별 서비스 요금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1변이 직선으로 26인치(66.04 센티)를 넘는 수하물에는 개당 20바트 추가
2. 1변이 직선으로 26인치 미만일지라도 수화물 2개까지는 무료, 3개째부터는 1개 당 20바트 추가
3. 장비 및 골프 가방, 자전거, 윈드서핑, 보드 등 수화물 1변의 길이라 50인치(127 센티) 이상일 경우 1개 당100바트 추가
4. 다양한 짐을 상자에 넣었을 경우, 상자 1변이 직선이 50인치를 초과할 경우 1개 당 100 바트 추가
태국에서도 ‘보이스 피싱’이 성행? “마약 소지로 체포되어 2만 바트 필요”
[사진출처/Khaosod News]
동북부 까라씬도에서 전해진 소식에 따르면, 11월 27일 62세와 59세 부부가 아들 목소리를 가장한 보이스 피싱에 2만 바트를 송금했다고 경찰에 신고를 했다고 한다.
현지 미디어 보도에 따르면, 촌부리에서 일하는 아들 목소리를 가장(เสียงปลอมเป็นลูกชาย)한 2명으로부터 전화가 와서 “친구가 맡겨 놓은 마약 야바 5정을 가지고 있다가 지금 경찰에게 체포되었다. 그리고 폭행을 당하고 있다. 2만 바트를 보내주면 풀어준다고 하니 돈을 입금해 달라. 만약 지금 입금하지 않으면 경찰이 교도소에 집어넣어 버린다고 한다(ตอนนี้ถูกตำรวจจับคดียาเสพติด พร้อมยาบ้า 5 เม็ด ซึ่งเป็นยาบ้าที่เพื่อนนำมาฝากไว้ และกำลังถูกซ้อม ขอให้โอนเงินมาจำนวน 2 หมื่นบาท เพื่อแลกกับการปล่อยตัว และหากไม่โอนมาตอนนี้ตำรวจจะพาไปติดคุกทันที)”는 말을 했다고 한다.
이 소리를 들은 아버지는 처음 걸려 온 모르는 전화번호였기 때문에 믿지 않았지만, 가족에 대한 몇 가지 정보를 알고 있는 것으로 믿얶고, 어머니는 전화 목소리가 막내 아들 같아서 믿었다고 한다.
이 부모는 용의자들이 말한대로 2만 바트를 송금했는데, 그후 전화비로 추가로 300바트를 요구한 것으로 의심스럽게 생각해 아들에게 전화를 걸어 확인해 보고 속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행방불명되었던 ‘서벌’ 줄리가 집에 돌아와 숙면
▲ [사진출처/Sirilada Mongkolrattanaroj Facebook]
12월 5일부터 푸켓에서 실종되었던 완동물 서벌(serval) '줄리'(암컷 1살)가 무사히 발견되어 소유자에게로 돌아갔다.
사라진 서벌 줄리는 12월 9일 쑤린 호텔 직원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보호되어, 그리운 집으로 5일만에 돌아가게 되었다.
줄리의 소유자는 줄리를 깨끗하게 씻기고 먹이를 듬뿍주어 먹게 한 후 오래간만에 편안하게 잠을 자는 줄리의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한편, 당초 줄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에게는 50,000바트의 보상을 한다고 했는데, 이 호텔 직원에게 ‘보상금을 제공(มอบสินน้ำใจ)’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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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미얀마에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는 중국 우한에서 최초로 확인된 형식 보다 20% 정도 감염 속도가 빠르다고 ......................ㅎ
불경죄로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들의 표현의 자유와 불경죄 철폐를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