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월요일 끝말잇기 담당으로 명 받은 꼬레스뽕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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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명에 오늘 임무 수행코자 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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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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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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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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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가다듬는 한 해의 끄트머리달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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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론 12월은 새해를 준비하는 달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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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핸 이상하게 아직까지 정리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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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시간 새해준비 단단이 하기로 작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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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일찍 찾아온 동장군때문에 마음까지 얼어버릴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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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소리내가며 마음에 입김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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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과 1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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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에 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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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 언 땅을 녹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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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시게 떠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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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의 커다란 빛덩어리를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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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에서 바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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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육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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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솟음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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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청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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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작 엎드린 마음 둥글게 말아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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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디 맑은 우리네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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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몸으로 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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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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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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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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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만나는 사람마다 세번 이상 사랑한다고 말하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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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끝말은 해오름의 (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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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가 젤루 무서워 하는거이가 먼지 ? 울 님들 ! 아시는지요 ? 고거이 먹구 있씀다 !!!! 헤 ~ 꽃감 ~~~~~~~~( 감 )
감이곳감되는거이 맟지여?봄이님 곳감하나주면 안잡아묵지도 못하것넹장미 침이꼴깍..ㅎㅎ(깍)
깍두기~~맛나지요 먹는 깍두기 말고 요즘 말하는 깍두기는 뭘까요 ?ㅎㅎㅎ (하)
하하하,...제가 오늘 모임이 있어 오후 내내 비웠는데도 이렇게 많은 글들이 남아 있으니 으윽 살맛 납니다요,...샘방 여러분 모두들,..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