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삼도 상모한신 봉곡이편한 원호세영 순으로 돌아 봤네요 . (중흥은 자주 지나다녀서 생략)
구미 토박이는 아니고 구미 산지 9년정도 됐네요 .(중간에 다른지역에 3년 있었지만.)
부동산쪽에는 관심이 없었던지라 틀린게 많을 수 있어요.
효성
우방,한솔을 지나고 나니 한창 공사중인 남율리 공사현장이 나오더군요.
한마디로 덩그러니.....ㅠㅠ
발전 가능성이 많이 거론이 되던데, 저는 살짝 부정적이에요. 우방/한솔쪽이 발전이 너무 더딘데다가
한솔쪽은 매물이 많은걸로 알고 있거든요.(뭔가 이유가 있겠죠)
3차부지 같은경우 고속도로도 신경이 쓰이고요. 아파트는 꽤올라갔더군요 ㅎㅎ
직접 가보니 3차 분양가가 전혀 이해가 안되는 ㅠㅠ 일단 눈물 닦고 여기까지...
1차,2차 직접 분양 실입주하는 분들은 괜찮을듯...
회사에서 가까운거말곤 장점을 찾기 힘든곳이었음.
삼도뷰엔빌
지나가며 많이 봤는데 그게 삼도인줄은 오늘 알았네요.
아파트 많이 올라갔습니다. (입주가 얼마 안남았으니 당연하겠지만...)
저는 111동 맘에 둔지라 뒤쪽 동산 왕산허위기념관쪽에 올라가서 들으니 도로 소음이 좀 있더군요.
홈플,이마트가 가까운게 장점이지만 주변에 정말 이상하리만큼 가계가 없어요 ㅜㅜ
내가 좋아하는 치킨집 하나 안보임.. 배달은 되겠죠? 글구 가계가 들어설 자리가 없음.
위치는 와이프와 장보기 쉽고 회사가기는 가까운 편이고, 지금 사는 인동보다는 장모님댁인 김천 오고가기
좋다 정도? 글구 단점하나 더 꼽자면 그쪽 냄새가 좀 나죠~ 여름에 비오거나 흐릴때...
뒤쪽 왕산허위 기념관은 잘조성해놔서 산보/운동하기는 좋겠더군요.
상모한신
철길이 가깝다고 해서 봤으나 철길은 안보이고 그냥 약간 외진 시골 분위기...
(사실 옥계 빼곤 대부분의 아파트 입지가 그렇긴 하죠..)
세양청마루였던가 바로 옆에 아파트단지가 있으나 마트나 이런게 별로 없더군요.
건너편은 약간 올드한 느낌의 주택가구요. 딱 끌리지는 않는 입지였구요.
회사에서두 멀고 . . .역시나 김천 가기는 좋음 ㅎㅎ
봉곡이편한
전형적인 주택지인 봉곡동 가장 안쪽에 위치해 있고 짓고있는 단지 규모가 엄청 크더군요.
아직 건물이 올라간건 안보였구요. 도로 깨끗하고 공장없으니 냄새 날리 없고...전형적인
살기는 좋은 입지...그러나 울 회사와 거리가 멀어...
아침잠이 많은제겐 좀 힘든 위치. 앞으로 1년6개월간 소음에 시달릴 옆동네 영남네오빌
입주민께 애도를 표하며 퇴장....
원호세영리첼
무수한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를 지나 우회전 하니 들성지가 보이더군요.
처음 가본 동네....마지막 코스라 와이프와 생태공원가서 살짝 걸었어요.
동네는 참 맘에 들더라구요. 조용하고 ~ 주변에 학교 많고...앞에 생태공원도
멋지게 조성해 놨구요. 글구 아파트 앞쪽에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면 가계가
꽤 들어설것 같더군요. 지금도 많이 짓고 있구요.
암튼 주변환경은 맘에 들었어요. 회사까지 아침엔 40분정도 걸릴거 같네요.
이상 느낌은 이런데...결정을 못하겠네요 ㅎㅎ
한가지 확실한건 효성은 제외한거 ㅜㅜ 가보기전엔 유력한 후보 였는데.
원호세영리첼쪽에서 구미대교까지 출근시간에 보통 얼마나 걸리나요 ?
구미김천텐인텐 & 텐텐교차로만의 존중문화를 지켜주세요!
저도--요중에서는 세영 선택했는데~
아직 대세는 옥계인가봐요-ㅠ
칠곡시가 안되는 이유는 약간 기형적인 도시형태때문입니다. 석적 북삼 왜관과 같은 인구밀집 지역이 너무 거리가 멀다는게 함정이죠. 사실, 칠곡군보다 인구수가 적은 시는 엄청 많아요 밀양시 나주시 속초시 동해시 택백시 등등등등등............
저는 삼도 109동 입주하는데요 구미는 어디든 조금씩 냄새가 나는건 어쩔수 없는것 같아요
고속도로 옆이긴하나 109동 남향이라서 소음 잘 모르겠더라구요
전 문성한표에요
지금은 회사까지 멀게 느껴지시겠지만 곧 옥계까지 신호없는 도로도 생기구요
학교도 후년에 500미터정도에 생기구요
큰도로 안건너고 학교갈수있어요
바로 앞에 도서관, 수영장, 공원도 크게 생겨요
지금 문성지도 멋지고 아이 키우시는 부모라면 바로 앞에 도서관이 있는것이 좋잖아요
하루하루 다르게 발전하는 곳이고 공기도 짱이 곳이라 문성을 추천해요^^
한솔쪽은 가축 키우는데가 있어서 냄새난다고 문을 못연다고 하네요...석적동화쪽도 좀 나구요..여름에 심해요..고속도로도 붙어있고요
결국은 어디로 결정하셨나요?? 저도 비슷한 고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