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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친구들의 산속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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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의 산행기 ■ 지리산 - 설레임속의 왕등습지 박산행 (12/17~12/18)
saiba 추천 0 조회 32 16.12.21 18:35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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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12.23 06:02

    첫댓글 박배낭을 메시고 지리 속살 산행이 처음인가요? 몇번 하신 것 같은데 이제는 비박 장비도 갖추셨겠다
    앞으로 자주 박산행을 하실 것 같습니다. 박산행에 빠지면 박산행만 하던데 어떤 좋은 점이 있나요?
    지리산 탈때 간혹 만났던 산더미만한 배낭을 짊어지고 가는 산꾼들을 본적이 있었는데 그 대열에
    사이바님도 합류하시게 되었군요. 감축합니다. 부러운 마음으로 즐감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16.12.23 09:01

    이번이 처음으로 지리속살에서 홀로 박을 할 수 있는 동계장비를 제대로 갖춘 상태라는 의미입니다.
    지금까지는 소그룹산행에서 일행들의 장비도움을 받으면서 박산행을 한 것이고, 지금부터는 솔로
    박산행을 할 수 있다는 의미이지요. 박산행을 해보니까... 좋은 점은 시간에 별로 구애받지 않고
    산행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좋습니다. 힘들면 쉬다가면 되고 좋은 박터만 있으면 텐트치고 자고
    가면 되고ㅎㅎㅎ 굳이 완주(?)라는 생각없이 산속에서 최대한 힐링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인
    것 같습니다. 당일치기의 경우은 해가 떨어지기 전에 쎄빠지게 내려가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지만... 박산행의 경우엔 그런 것 같지 않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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