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 제54차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요약 >
- 박홍근 : 이태원참사 국정조사의 목적달성을 위한 기간연장은 선택이 아닌 필수.
국힘당 3차 청문회 증인채택 거부 중.
민주당은 국정조사 기간 연장할 수 밖에 없어.
동행명령장을 발부해서라도 증인들 반드시 출석시킬 것.
특수부 조사는 행안부장관, 국무총리 등 윗선에 대한 조사는 하지 않는 성역수사였음을 입증한 것.
국힘당, 국회소집 반대 중.
한미 핵훈련 관련 해프닝으로 한미동맹의 부담과 혼란 가중.
윤석열대통령 자신이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핵심.
코스피 2200선 붕괴. 사상최대 무역적자. 역대급 장바구니 물가. 김진태발 금융위기 등 앞이 캄캄.
집권여당 법안 하나라도 더 심사하자고 나서도 부족할 판.
국힘당은 엉뚱하게 방탄국회 프레임을 내세워 국회문을 잠그자며 억지를 부리고 있어.
일하는 국회 만들어가길 촉구.
- 박찬대 : 일말의 양심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행안부장관 경질해야.
희생자를 잃은 유가족 뿐 아니라 생존자들에 대한 섬세하고 꾸준한 대응이 중요.
정부는 여전히 참사 책임 회피하고 있어.
이상민장관 지키기는 참사책임을 절대 지지않겠다는 뜻으로 밖에 볼 수 없어.
이재명측이란 언론프레임 뒤에 숨어 없는 사건을 만들어내는 검찰, 지겹지도 않나.
곰탕 우려내듯 없는 사건 만들어내고 있어.
이재명대표와 주변인사들을 범죄자로 낙인찍기 위한 악의적 의도.
정영학 녹취록, 천하동인 1호의 실 소유주가 유동규 단 한명임을 명백하게 가르키고 있어.
수사를 받고 나서 갑자기 뒤집힌 진술과 어떤 것이 더 진실에 가까울까.
검찰이 자꾸 언론에 흘리는 '이재명측'은 대체 누구인가.
언론뒤에 숨어서 교묘한 말장난이나 하라고 국민이 검찰에게 그런 권한을 부여한 것이 아님을 명심해야.
- 서영교 : 왜 대통령이 전쟁/확전 이야기를 해대는지 걱정이 많아.
신년 기자회견 하지 않고, 한 언론사와 인터뷰만 해.
윤석열대통령의 한미가 미국의 핵전력을 공동기획 공동연습 개념으로 논의 중이라는 발언에 바이든 대통령이 단칼에 'NO' 라고 대답해.
김은혜홍보수석은 또 로이터 통신 기자 탓.
핵관련해서 충분히 설계해 나갈 필요도 있지만 엉뚱한 얘기를 해가며 국가의 전쟁위험을 만들어서는 안돼.
드론부대는 2014년부터 계속 있었어. 북에서 오는 무인기는 레이더망으로 잡아야하는 것.
2022년 교과서 개정안에 '5.18민주화 운동'이 삭제된 것 말이 안돼.
전두환 찬양 발언 후 개사과를 내놓았던 기억. 가짜 5.18방문이었는지 대답해야.
- 장경태 : 문재인대통령님과 새해인사와 덕담을 나눠.
국민의힘은 새해인사마저 비판. 국민의힘은 조언구할 존경하는 대통령이 있는가.
조언을 들을 대통령도 배출하지 못한 정당이 할말은 아닌 것 같아.
윤석열대통령 가짜 신년사 발표, 수출전략으로 자유/인권/법치를 말해. 뜬구름잡기,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
싱크홀 장관의 밑빠진 정책, 대출 끌어다 가게 빚만 늘리는 꼴.
주택 가격 자체는 국가가 어쩔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는 원희룡장관.
당시에는 정부의 무능이라며 혹독하게 비판하던 분들이 지금은 뻔뻔하게 말을 바꿔.
할 수 있는게 전정권 핑계와 말바꾸기 뿐.
대한민국 부동산 정책이 가게 대출의 싱크홀이 되지 않도록 주거복지정책에 대한 정부의 인식전환 촉구.
팩트체크 사업을 부정할수록 욕개미창.
국민의힘, 서울대 팩트체크 센터가 윤석열정부와 국민의힘을 가짜뉴스 선동자로 전락시켰다며 윤석열정부와 보수진영에 과다하게 집중된 검증때문이라는 논평 발표.
윤석열정부와 국민의힘이 많은 가짜뉴스를 퍼뜨렸다는 뜻.
지난 1년, 대통령에 대한 검증은 44건, 이중 가짜뉴스 등 부정비율이 75%. 수석들에 대한 검증 20건 100% 부정의견, 국민의힘은 53건 중 72% 부정의견.
총 162건 중 72%가 가짜뉴스나 부정의견.
팩트체크사업을 트집잡기전에 윤석열정부와 국민의힘이 퍼뜨린 가짜뉴스에 대한 반성부터 하길 바래.
- 서은숙 : 윤석열대통령은 군사정권 이후 처음 신년기자회견 하지 않고 신년사만 발표.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과인의 말을 백성들에게 전하거라' 이런 사고방식이 아니라면 괴이.
정진석 비대위원장, 민노총 인터뷰를 보도하면서 반대 인터뷰가 없다며 뉴스농단이라고 성토.
이틀 뒤 이정식 노동부장관이 KBS에 출연해 경영계와 정부측 반론을 이야기.
언제부터 비대위원장이 언론의 편성/편집까지 공개적으로 세세하게 간섭하는 시대가 되었는가.
만약 KBS가 이정식 노동부장관 인터뷰를 먼저 했으면 괜찮은가. 고사성어 조삼모사가 생각나.
대통령은 신년기자회견 패싱, 여당대표는 언론의 편성/편집까지 공개적으로 간섭.
목표는 언론을 당나귀 귀를 가진 임금님의 이발사로 만드는 것인가.
윤석열대통령 정부의 잘한 정책을 묻는 여론조사 1위 51.4%는 '잘한게 없다' 였음.
김건희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은 언론에 보도되고 있지 않아.
진실을 끝까지 막을 수 있는 권력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기 바래.
이재명 사법리스크는 프레임조작, 윤석열 코리아 리스크는 슬픈 현실.
더탐사 기자들 구속영장 기각, 조국교수 딸 오피스텔 초인종 누른 기자는 못본척했던 정치검찰.
윤석열정치검찰의 이중잣대를 심판한 양심적인 판사님을 응원.
- 이재명 : 대통령이 '미국과 핵전력 공동기획/공동연습 논의 중' 이라는 발언을 하자마자 바이든 대통령이 'NO' 라고 해.
안보무능을 말폭탄으로 감추려다 급기야 한미동맹의 신뢰를 훼손할 수도 있는 무리수를 둔 것.
새해벽두부터 북한과의 강경대치로 국민의 불안 고조, 금융시장 혼란스러워지고 있어.
대통령의 신중하지 못한 경솔한 발언은 안보위기/경제혼란에 기름을 붓는 좌충수가 될 수 있어.
전쟁/확전 이런 언사를 쉽게 하는 국군통수권자가 바로 코리아 리스크의 핵심.
무능한 현재 외교/안보라인 전면적 개편 꼭 필요.
70여일만에 이태원참사 첫 청문회. 관련자들이 한치의 숨김없이 진실을 고백해 줄 것을 바래.
시간이 부족해도 너무 부족. 침대축구식 몽니를 부려온 여당 때문에 시간이 너무 많이 허비.
결자해지 자세로 국조기간 연장에 적극 협조해야.
정부에게 요청, 분향소 주변에 극우집단의 폐륜적인 2차 가해에 엄중하고 강력한 대책 세워주기 바래.
이상민장관 당장 그 직에서 물러나게 해야. 참사예방실패/책임회피/유족명단 위증의혹. 공직자로써의 자격을 이미 상실.
민주당의 해임건의 수용해서 즉각 파면하기 바래.
경찰수사 심각, 윗선은 건드리지 못하고 현장 실무진만 처벌하는 꼬리자르기로 마무리되는 모양.
정부가 노골적으로 5.18민주화 운동 지우기에 나서.
교육부 개정교육과정에서 '5.18민주화 운동' 이라는 단어를 일제히 삭제. 결코 용납할 수 없어.
5월 정신은 보편적 가치 회복이고, 자유민주주의의 헌법정신 그 자체. 라고 한 것은 윤석열대통령 본인.
5.18민주화운동 지우기 시도 즉각 중단해야.
https://youtu.be/nS0_rm8qxMQ
첫댓글 '5.18민주화운동'을 왜 들쑤시냐
윤석열 공약과 말은 모두 반대로 들으면 되는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