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년차 탁서의 PC게시판의 도움을 받아두 개의 컴퓨터를 조립하게 되었습니다.
그 덕에 너무 잘쓰게 되었는데요
이번에 사진을 찍어가며 한 번 탁서 여러분에게 조립과정에 대해나름의 방법을 알려드리기 위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도탁스 공지의 2번 3번의 견적들이 들어가게 되었으니,참고가 되실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었던 부품들입니다.
케이스는 STEALTH 이며 SSD 마이크론 + HDD 1TB
CPU 6700k
메인보드 기가바이트 GA-150M-D3H
그래픽카드 960tx 입니다.
파워는 Superflower sf-500r14se silver green fx
(1000시리즈 나오기전에 구매한검니다...ㅜ)
여튼 방송을 위해 그리고 수집욕구 반을 위해...
컴퓨터 두 대를 맞추게 되었는데요
이 제품들을 분해하고 메인보드를 이번에 새로산 ASUS z170a 로 바꿨으며
그래픽카드도 무려 1080으로 거금을 주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이번 목차는 CPU 6600 + 메인보드 GA-150M-D3H +@로 조립하게 될 겁니다.
분해하기전의 모델이구요.
일단 모든 조립PC의 기본 목차 과정은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입니다. 이 순차에 따라 정리하게 될거며 PC를 처음 조립하는 분들은
저걸 보고 따라하면 ㅈ망의 결과가 있을지도 모르니...
다른 상세한 글들도 꼭 참고하시길 바라요
GIGABYTE GA-B150M-D3H 듀러블에디션 피씨디렉트 메인보드입니다.
(구매할 때 DS3H 모델이랑 헷갈리면 안돼요)
메인보드를 구매후 개봉하면 설명서가 있는데 후에 선을 조립할 때 꼭 설명서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빨강색 동그라미 친 부분에 4개의 램카드를 꽂을 공간이 보이는데, 현재 램카드가 미리 꽂혀져 있습니다.
CPU와 쿨러를 결합 후 꼽는게 편할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따로 사제쿨러를 설치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미리 꼽아도 됩니다.
램카드가 두 개이신 분은 꼭 램카드 꼽는 것을 짝, 홀 번으로 맞추세요.
예를 들어 램카드 꼽는 칸이 4개인데
1번, 2번, 3번, 4번이라면
1번하고 3번에 꼽거나 2번, 4번에 꽂으셔야 합니다.
한 개라면 메인보드 설명서에 효율이 제일 좋은 칸이 있습니다. 거기에 꽂아도 되고요
암 곳에 꽂으셔도 됩니다.
램카드를 꼽을 때 꽉 눌러 꽂아야합니다.
안 그러면 컴퓨터 부팅 안돼요.
램카드를 정확히 꽂으면 '탁'소리가 나며 꽂힙니다.
틀에 맞춰 쌔게 눌러주세요
빨강색이 쳐진 곳에 CPU를 장착합니다.
CPU를 장착하실 때 틀에 맞게 장착하셔야 합니다.
이 틀을 맞추는 방법은 CPU 상자에 등봉되어 있으며
맞추기 쉽게 모양들이 나타나 있으니 못 맞추실 일은 없습니다
CPU 끝에 삼각형 모양이 있는데
메인보드에도 삼각형 모양이 있습니다.
그거에 맞추셔서 장착하면 됩니다.
장착하게 되면 i5-6500, 6600 기준으로 기본 쿨러가 있습니다.
쿨러 장착을 위해 CPU에 등봉된 약으로 (보통 비닐로 1회용 포장되어 있음) X자 표시로 얇게 발라줍니다.
쿨러를 결합니다 쿨러를 결합할 때 꼭 메인보드와 4개의 다리가 제대로 결합되었는지
강하게 고정되었는지 확인하셔야합니다.
(메인보드 4개의 구멍뒤로 cpu쿨러 다리가 살짝씩 나와있어야 합니다.)
나중에 쿨러 제대로 결합안하면 CPU온도 올라가서 조절안되고 컴퓨터 막 꺼지고 부팅안되고
에러나고 그래요
결합 후 메인보드에 CPU FAN이라 적힌 핀들이 있습니다. (4개의 핀)
모양에 맞추셔서 쿨러 핀을 결합합니다.
공지 2번의 3RSYS J210 해머 케이스입니다.
내부 모양은 얼핏이러며 이 모델을 구입시 나중에 고가의 부품들을 업그레이드할 때
케이스가 작아서 낭패볼 경우가 많아요
케이스는 후를 생각해서라도 큰거 사는게 좋습니다.
(저 같은 경우엔 BRAVOTEC 스텔스 EX270 파노라마 윈도우 블랙 사용합니다.)
공지 3번의 케이스나 이 케이스나 저 케이스나
크게 다를거 없이 똑같기 때문에 케이스 선을 후에 어떻게 꼽는지만 참고하심 됩니다...
메인보드에 저런 은색 틀(?)이 있어요 이걸 메인보드에 장착하셔서 케이스에 결합할겁니다.
(혹은 케이스에 붙여놔도 되는데 고정되는 케이스가 있고 아닌 케이스가있어서...
전 편하게 메인보드에 꼽고 케이스에 결합합니다.)
자 결합 후 동그라미 친 저런 구멍에
각 케이스 별로 동봉된 나사들이 있습니다.
맞는 나사를 찾아서 저런 구멍에 드라이버로 결합해 줍니다.
(보통 나사들 중에 제일 작고 얇으며 길이가 짧고 끝에 원형 나사들을 씁니다.
글고 귀찮으면 4개만 결합해도 충분해요... 다 결합하는게 좋긴합니다만 저 케이스는 제 기억엔 메인보드와
결합하는 구멍이 4개만 있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자, 이제 케이스 선들과 메인보드 선끼리 결합하는 작업을 하게 됩니다.
저같은 경우엔 실수로 그래픽카드를 먼저 꼽았는데, 선결합 작업후 그래픽카드를 꼽는게 좋아요
(종종 메인보드가 그래픽카드에 가려 선을 꼽기 힘들수가 있거든요)
케이스에 달려있는 선들입니다.
보통 선의 종류는 이름이 기억나질 않는데...
그니까 꼽아야 할 핀 갯수가
9개 일겁니다.
(달려있는건 다 꽂아야 합니다.)
그리고 각 케이스에 포함된 쿨러 수 만큼
메인보드 FAN이라고 표시된 곳에 꽂아야 하고요.
(안 꽂으면 케이스 쿨러가 안 돌아가요)
케이스 핀들에 보면 이름이 적혀있습니다.
메인보드 틀에도 이름이 적혀있고요.
그거에 맞추어서 1,2 번 핀을 꼽습니다.
주의할 점은 핀 갯수와 커넥트 선의 구멍 갯수가 일치한지
모양이 맞는지 꼭 확인하시고 꼽아야합니다.
안 맞는걸 억지로 힘으로 꽂았다간 ㅈ망 결과입니다.
3번이 좀 복잡한데 복잡할 필요 없습니다.
(여러개의 핀을 꼽아야 하므로)
케이스 핀에 +-라 적혀있으면
메인보드에도 +-라 적혀있습니다.
+-에 맞추어 결합하고
케이스 핀에 +-가 없으면
+-에 맞추어서 결합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 메인보드는 +- 맞출필요 없는 부위에 표기되어 있는데 지킬 필요 없어요)
(자세한 건 위에 간략히 설명된 그림을 참고하심 편합니다. 혹은 메인보드 설명서도 읽어보세요)
USB 3.0 결합하는 케이블 선입니다. 꼽으면 됩니다.
USB 2.0 케이블은 USB2.0라 적혀있는 틀에 꼽아야 합니다.
자 그래픽 카드를 설치해 봅시다.
(그래픽 카드는 gtx 960 사용했습니다. = 1060이랑 비슷할겁니다. 물론 1060이 더 좋지만...)
동그라미 처진 곳을 나사를 제거해주셔서
틀을 제거하시구요.
체크 표시되어 있는 곳이 그냥 막 뚫은게 아니라
그래픽 카드가 메인보드에 꼽히는 곳에 맞추어 뚫은 것입니다.
한 개 뚫린 곳은 신경쓰지 않으셔도 되고요.
두 개를 뚫어야 그래픽 카드를 아래와 같이 장착할 수 있습니다.
램카드 꼽을 때와 마찬가지로 그래픽 카드도 꽉 꼽아주셔서
위와 같이 나사로 강하게 잠급니다.
꼭 케이스 저 틀을 제거하기 전에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를 꼽는 칸을 정확히 보시고
필요한 곳을 제거하세요.
동그라미 쳐진 곳이 그래픽카드가 장착된 곳입니다.
자 이제 파워가 장착되는 걸 알아봅시다.
파워는 보통 케이스 하단에 위치하게 되며
빨간 동그라미 쳐진 곳에 장착하게 됩니다.
밑에 보시면 저렇게 긴 구멍들이 뚫려있는데
파워 쿨러가 밑으로 내려가기 때문입니다.
파워 쿨러는 보통 밑으로 설치합니다.
다른 방향도 있는데 제가 모르므로 넘어가겠습니다.
파란색 동그라미는 HDD 설치 방법입니다.
케이스에 동봉된 나사 저렇게 생긴걸로
두개 꼽아서 고정하면 됩니다.
HDD 사이드 부분에 나사 구멍 있어요
SDD도 저기에 설치해도 되나
전 다른 방식으로 설치했습니다.
파란 동그라미 친 곳에
파워에 동봉된 4개의 나사로 단단하게 고정시킵니다.
(※ 쿨러 방향은 무조건 밑으로)
빨간 동그라미 친 거처럼
파워 선이 빠져나오게 뺍니다
심장을 다는겁니다.
심장이 혈관을 통해
신체기관들로 이어지듯이
파워를 설치해서 파워 선들이
그래픽카드 메인보드 SSD HDD에 연결되는 겁니다.
선 하나라도 연결 안하면 부팅 안됩니다.
부품하나가 작동이 안 되기도 하고요
혹은 잘못꼽으면 난리납니다.
전류가 흐르기 때문에 망가지거든요
파워와 메인보드에 등봉된 설명서 꼭 읽어가며 메인보드 이름 틀과
파워 커넥트 이름 틀과 맞는지 확인하며 꼽습니다.
CPU 보조 커넥트입니다.
CPU에 파워를 주는겁니다.
메인보드가 8핀이면
커넥트 구멍에 맞춰 강하게 연결해줍니다.
(다 들어가는지 확인하세요.)
파워선은 4+4 핀으로 보통 구성되어 있을텐데
4핀 하나는 구멍이 다 맞으면
한 개는 구멍이 안 맞을겁니다.
그 나머지 한 개는 상관 없이 꼽으면 됩니다.
메인보드 8핀인데 다 안 꽂으면 전원 안 들어옵니다.
(컴퓨터 부팅이 안돼요)
메인보드가 4핀이면 구멍에 맞는 보조 커넥트 선 4핀 하나짜리만 연결하면 됩니다.
전원 커넥트 선입니다.
보통 20+4핀입니다.
구멍에 안 맞게 힘으로 꼽아 누르면
ㅈ됩니다.
구멍 모양과 맞게 꼽으세요.
4핀 꼽고 20핀 꼽으면 됩니다.
설명을 안 드리고 넘어간 부분이 있는데
메인보드를 구매하면
메인보드에 파란색 동그라미 친 것과 같은 SATA 선이 있습니다.
메인보드와 SSD 혹은 HDD를 정보를 연결해주는 중요한 선입니다.
알맞게 꼽도록 합시다.
빨강색 동그라미는
파워 선입니다.
HDD와 SSD에 전류를 보내는 겁니다.
맞는 크기와 모양에 맞게 연결해 줍니다.
케이스에 불 들어오게 하는 파워 선입니다.
케이스 선 메인보드와 다 결합하면
남는게 있을텐데
그거랑 껴 맞추시면 됩니다.
보통 이 파워선은 SATA 선이랑 같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SSD 장착한 위치입니다.
나사 4개로 고정했고요
케이스에 등봉된 알맞은 나사로 고정하면 됩니다.
HDD와 마찬가지로 똑같이 SATA선들 결합합니다.
자 최종 완성된 선들입니다.
선을 꼽기 전에 선정리해가면서
꼽으면 됩니다.
케이스 잘 활용해서 알아서 하세요.
저 같은 경우엔 귀찮아서 선정리 패스했습니다.
빨강색 동그라미 친 곳에
그래픽카드에 전류 들어오게 파워선 꼽습니다.
(구멍 모양 맞는지 확인하세요.)
PCI 슬롯인지 아닌지 확인해서 꼽으세요.
확인법은 그래픽카드 설명서 참고하시면 됩니다.
그래픽 카드 핀 갯수에 맞게
(안 꽂으면 그래픽카드 작동x)
파워커넥트선을 연결하면 됩니다.
최종 완성된 버전입니다.
왼쪽 컴이 이번 글에 설명드린 케이스이며
컴퓨터 부팅이 잘 되는지
바이오스 화면이 잘 넘어가는지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OS설치법은 다른 글들을 참고하시길 바라며
다음 글엔 z170과 cpu k버전 결합과 오버클럭하는 방법에 대한 설명과 함께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부팅이 안 되거나
문제가 있거나 하신 분은
댓글 달아주시면 탁서생활을 접지 않는이상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진같은걸 등봉해주시면 더욱 감사드리고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가로 그래픽카드 1080을 자랑하며 이만 글을 끝내겠습니다.
저를 가난하게 만든 못된 사랑스러운 새끼입니다.
첫댓글 짱짱글이네요. 2편 기다릴게요~
+공지에 링크로 추가 시켜도 될까요??
원래는 사진 더 찍어서 좀 더 구체적으로 할라다가... 사진찍기가 힘들어 포기했네요.
네 링크 추가하시면 감사하죠!
감사합니다. 2편 기다릴게요.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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