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글쓰기에 언젠가 무식하게도 꽃이름을 잘 모른다고한적이 있는것같네요!
이내와같이 새벽 일상중에 담위로 핀 아름다운 꽃송이를 보고 나팔꽃같이생겼으면서 나팔꽃도 아니고 시골논두렁에 하얗게핀꽃도 닮은것같은~~서로가 꽃이름을 몰라서 저꽂이름이 뭐지? 아내도 선뜻대답을 못하길래 한참 궁리끝에 내이름 호자와 아내의정자를 따서 호정꽃이라 이름지었다 호정꽃 세월이 좀지나 그꽃이름을 우연히알게되어 아내에게 이름을가르켜주었는데 지금도 그꽃을보면 씩 웃는다 호정꽃! 아니 능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