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읽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너무 대사에만 치중 하신 것 같아요. 대사가 많다고 해도 한편의 드라마를 보고 나서 기억에 남는 대사가 있다면 좋은 것이겠지만요..
꼭 필요한 것들만 살리시면 좋겠단 생각이 들구요,
장미의 얼굴을 몰라 본다는 것이 그리고 금새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는 장미가, 결말로 가면서 긴장감이 떨어지는 이유가 된 것 같습니다.
남녀의 관계가 <청춘의 덫>을 패러디 한 듯 보이는군요..
소재의 참신성도 아주 중요한 요소가 아닐까요?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