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올바른 성장과 창의력 향상을 위해 기능과 스타일을 겸비한 가구와 이에 어울리는 인테리어를 동시에 제안하는 일룸의 키즈 룸 가이드를 살펴보자.
Dream Playroom
2~5세 상상력이 피어나는 꿈의 공작소
한창 상상력을 키워가는 시기로 놀이를 통해 부모와 친밀도를 높이고 창의성을 키운다. 특히 이 시기에는 그림책을 읽거나 블록을 쌓고 그림을 그리는 등 놀이를 통해 자연스레 학습을 이어가므로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안전한 가구로 즐거운 놀이 공간을 꾸며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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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우레탄 에지 마감으로 모서리를 둥글게 만든 ‘피넛’ 책상과 바른 자세를 잡아주는 곡선형의 ‘아코’ 소파, 유아용 이동 책장과 간이 옷장은 모두 일룸. 벽면에 건 집 모양의 수납함과 창가 옆 작은 다리미판은 트위니샵. 북극곰을 그려 넣은 쿠션과 러그 위 새 모양 쿠션은 에잇컬러스. 종이 공작 세트는 킨더오르겔. 간이 옷장 속 베이지색 울 블랭킷은 챕터원.
Color Palette
6~12세 감성을 키워주는 컬러 매칭 인테리어
호기심이 많은 아이의 정서를 생각하면 서랍이나 벽장 등 수납공간이 많은 가구는 색이 2가지 이상 조합된 것이 좋다. 최근 유행하는 파스텔 톤의 가구를 배치하고 한 단계 낮은 톤의 컬러와 잔잔한 리버티 패턴을 가미하면 내추럴하면서도 감각적인 아이 방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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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트렌드 컬러로 주목받은 ‘퍼플’을 가장 먼저 아이 방 가구에 도입한 ‘링키 플러스’ 시리즈와 등을 편안하게 감싸주는 날개 형태의 ‘윙’체어, 위치를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는 이동 행어는 모두 일룸. 핑크색 보온병과 그 옆의 틴 케이스는 스칸. 물건을 깔끔하게 정돈해주는 와이어 바구니는 에이치픽스.
Mini Modern
13~18세 단정한 수납과 세련된 톤 앤 매너의 조화
중•고등학생 자녀에게는 효율적인 학업 공간을 꾸며줘야 한다. 특히 책과 문구류 등을 깔끔히 수납하는 것이 관건인데, 이때 가구의 소재나 색상을 중심으로 톤 앤 매너를 맞추면 모던한 아이 방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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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키 플러스 이동형 책상과 책장의 조합은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고 수납이 용이해 학생뿐만 아니라 성인에게도 유용하다. 이탈리아 건축가 클라우디오 벨리니가 디자인한 ‘에가 럭스’ 의자까지 모두 일룸. 책장 위 나무 상자와 지구본은 트위니샵. 2단으로 쌓은 자작나무 수납함은 더 패브. 데스크 조명은 키스마이하우스. 기하학 패턴의 메모 패드는 에잇컬러스. 브라운 톤의 원형 러그는 짐블랑.
Room for Two
두 자녀를 위한 공부방 인테리어
형제를 위한 공부방을 꾸밀 때는 다양한 책상 배치가 필요하다. 이때 이동 가능한 책상이 있으면 서로의 학습을 자연스럽게 도와주며 학습 능률과 집중력을 높일 수 있다. 일룸의 링키 플러스 시리즈는 책상을 비롯해 다양한 타입과 색상의 가구가 있어 공간에 따라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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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형 책상과 일반형 책상, 커버를 자유롭게 탈착할 수 있는 ‘윙’ 체어는 일룸. 라디오 옆 원목 저금통은 에이치픽스, 목각 코뿔소와 고릴라 인형은 스칸, 하얀 세라믹 로켓은 더 패브, 흰색과 하늘색 수납함은 트위니샵, 색색의 마름모꼴 자석 세트는 에이치픽스.
Selection for a Kids Room
3가지 스타일의 아이 방 인테리어
연령대별 아이 방에 어울리는 가구와 조명, 패브릭 및 소품까지 다양한 키즈 인테리어 아이템을 소개한다.
Age 2~5
체험을 통해 아이의 상력을 키울 수 있는 공간
- 1 동식물 모양을 옷걸이에 응용한 위트 있는 디자인 파라다이스 트리. 더플레이스.
- 2 아이가 스스로 장난감을 정리하도록 친숙한 동물 그림을 그린 발리 토이 박스. 까사미아.
- 3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사과 모양의 귀여운 니트 스툴. 짐블랑.
- 4 앙증 맞은 도트 패턴의 티오그루펜 유아용 앞치마. 코발트샵.
- 5 아이들이 도란도란 모여 앉아 소꿉놀이 등을 할 수 있도록 종이로 제작한 미니 하우스. 더플레이스.
- 6 벽에 걸어두거나 드로잉 보드, 테이블로 활용할 수 있는 마그네틱 칠판. 분필로 그림을 그린 뒤엔 물티슈로 간단히 지우면 된다. 짐블랑.
- 7 퍼즐 조각을 맞추듯 다양한 형태로 만들 수 있는 카펫은 아이의 창의력을 키워준다. 더플레이스.
- 8 세련된 색상을 구현하는 데 심혈을 기울인 티톳의 엘리펀트 책상&의자 시리즈는 디자이너 최중호의 작품. 티톳.
- 9 집 형태의 독특한 옷장은 네덜란드 키즈 가구 브랜드 카스트 판에인 하위스의 암스테르담 컬렉션이다. 친환경 MDF 소재로 만들고 천연 방수 페인트로 칠을 해 유해 물질이 발생하지 않는다. 몰.
- 10 사랑스러운 카인트 월페이퍼는 펌리빙의 대표그래픽으로 아이의 정서 발달과 상상력 자극에 많은 도움이 된다. 짐블랑.
Age 6~12
소프트한 파스텔컬러를 중심으로 꾸민 공간
- 1 유쾌한 표정을 드러낸 펌리빙의 페이스 페인트 박스 세트는 이폴리움.
- 2 크고 작은 다양한 수납공간이 있는 집 형태의 펌리빙 벽걸이 선반은 짐블랑.
- 3 귀여운 토끼 귀 파티션으로 공간을 다양하게 분할해 사용할 수 있는 수납함. 매스티지데코.
- 4 상판을 열면 수납 공간으로 전체적으로 라운드 처리되어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오코드 테트리스 스툴. 메스티지데코.
- 5 북유럽 소나무 원목으로 만든 플렉사 서랍장. 나무 위에 투명하게 마감되는 UV 코팅 작업은 무독성 재료만을 사용해 아이들에게 무해하다. 플렉사.
- 6 그레이 컬러에 사랑스러운 옐로 도트 패턴을 가미한 핸드메이드 니팅 체어는 짐블랑.
- 7 연령에 따라 의자와 발판의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는 똑똑한 트립트랩 의자는 스토케.
Age 13~18
톤 앤 매너를 갖추고 수납 기능과 인테리어를 겸비한 공간
- 1 바버&오스거비가 디자인한 탭 조명은 현대적인 심플한 형태가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화이트, 블랙 2가지 색상으로 출시했다. 더플레이스.
- 2 펭귄 북스의 대표 이미지인 삼단 그리드 디자인을 아트워크로 제작했다. 크리에이티브다.
- 3 책상에서 다양한 작업을 할 때 유용한 아날로그 커팅 매트로 8가지 컬러 버전이 있다. 코발트샵.
- 4 아이들 장난감이나 옷 등을 수납하기에 좋은 이동식 보비 수납장. 라꼴렉뜨.
- 5 가벼워서 책상 위에 의자 좌판을 걸쳐놓을 수 있는 루 체어는 라꼴렉뜨.
- 6 부드러운 미색을 중심으로 형태와 색상을 달리한 다양한 모듈식 수납장과 서랍장을 조합한 몬타나 가구는 몰.
- 7 클래식한 아름다움을 지닌 스틸 프레임 구조의 모듈 수납장은 스위스 USM 제품. 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