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 두고 온 집사람과 둘째 셋째 현수와 같이 돌아올겸 계획되었던 투어길에...
하늘과 땅님 아들 연호와 포프라자 김사장과 함께 18일 태안 촹영을 마치고 19일 오후에 출발하였네요...
늦게온 연호땜시 출발부터 삐걱거렸지만 뱅기는 제 시간에 탔네요...^^
먼저 여행 가신 우리 부러운 인생의 어리버리 이주호님은 중간에 만나기로 약속하고
출발하기전 김사장과 금주 투어하자고 약속했었는데 말뿐이었네요...><
세부 막탄공항에 도착하니 집사람이 마중을 나와 있더군요.. 함께 하리에 도착하니 새벽...
비행기에서 만남 대전팀과 같은 일정으로 움직인 투어였네요...^^
다이빙 일정을 진행하면서 아이들 칼칼시티 관광도 시키고, 가와산 폭포 관광도 시키고...
어른들은 오슬롭 다이빙도 진행하면서 간만에 개방형 장비로 다이빙 한 즐거운 투어가 되었네요...
오기 하루전까지 우리 김사장님 다이빙 열망땜시 다이빙했네요...
세부에서 수중 촬영장인 빅풋에 무작정 방문했는데 사전 예약 안 되어 있다해서 헛걸음만 하고...
공항 근처 한국식당 다래원에서 출발 전 마지막 식사를 하면서 냉면이 먹고 싶어 주문했는데... 아시죠...><
다른 사람 시킨 음식에 숟가락 쑤셨네요...^^
한국에 도착해 경원부대찌개집에서 마중나온 포프라자 전실장, 안과장, 연호 아빠와...
간단한 식사와 반주로 마무리하고 집에 오니 2시가 다 되었더군요...
바로 다음날부터 이어진 스케쥴땜시 이제야 투어 후기를 올리네요...
또 한번의 즐거운 해외투어가 추억속으로 넘어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