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드립퍼
핸드드립은 드립퍼 안의 물 조절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커피의 맛과 풍미가 결정된다.
물을 드립 할 때 한번에 많은 양의 물을 부어주면
물이 서버로 떨어지는 속도는 일정하므로 드립퍼안 수위는 높아질 것이고
커피의 맛은 연해진다.
반대로 물 주는 양이 작으면 드립퍼안 수위는 낮을 것이고
그러면 커피는 진해지는 것이다.
드립퍼 안에서 커피의 농도를 만들어 주어서 서버로 떨어뜨려주는 것!
커피를 추출하면서 드립퍼안 수위를 잘 관찰 해 보고
수위 조절을 해보자~~
그렇게 해서... 커피의 맛을 조절 할 수 있는다.
멜리타 - 성분이 풍부하고 연한 맛의 커피를 추출 할 수 있다.
추출구가 작은 구명 하나라서 물이 드립퍼 안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
성분이 풍부하게 나오고....
역시... 물이 늦게 빠져서 드립퍼안 수위가 높아 맛은 연해짐.
고노 - 추출구가 커서 물빠지는 속도가 빨라 연한 멋의 커피가 추출됨.
밧뜨~~~ 칼리타 하나만 있어도 드립퍼 안 수위 조절을 통해
멜리타로 추출 한 것과 같은 맛의 커피...
또는 고노로 추출 한 것 과 동일 한 맛의 커피를 만들 수 있다.
흠흠... 그러니까... 고수에겐 드립퍼 종류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
☜ 커피 추출이 끝난 후 드립퍼안의 커피가루의 상태를 보고도
추출 되어진 커피의 맛을 추측할 수 있다. |
첫댓글 지금까지 본 핸드드립 설명 중, 가장 자세한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