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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이미 조정과정 …`체감 충격`은 크지 않을듯 -한경
건설기계 '재건 특수' 예상, "유화·IT·자동차도 단기 수혜"
◆"조정장 체감 충격은 크지 않을 듯" =일본이 세계 총생산(GDP)의 8.7%를 차지하는 세계 3위 경제대국이란 점에서 세계 경제에 파장이 불가피하다. JP모건은 일본 지진으로 올 상반기 세계 경제성장률이 0.2~0.5%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고공행진하던 국제 유가가 지난 주말 하락세로 돌아서는 등 상품가격도 민감하게 반응했다. 중동발 리스크에 이어 또 대형 악재가 터져 안전자산 선호도가 높아지고,주식시장에 단기 불안 요인이 될 것이란 우려가 제기됐다. 하지만 증시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란 견해가 많다.
◆미 증시는 일본 피해 복구 기대 =전문가들은 향후 피해 복구 과정을 더 주목하고 있다.
◆'반사이익'은 엔화가치 함께 봐야 =일본의 산업 피해는 국내 산업과 연관성이 높은 정유 · 화학 철강 정보기술(IT) 자동차 등에 몰려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일본의 원전 가동 중단과 정유공장 가동 차질로 SK이노베이션 에쓰오일 GS칼텍스 등이 경유,벙커C유 판매 증가 등 반사이익을 볼 것으로 전망했다. 도요타 닛산 등이 타격을 입어 국내 자동차업계도 유리한 위치가 예상됐다.
다만 일본이 재건자금 마련을 위해 해외에 투자된 자금을 회수할 경우 엔화가 강세를 보일 수도 있다. 유가,외국인 수급 등 다른 요인을 감안할 때 일본 지진은 단발성 이슈에 가깝다는 분석도 나온다.
"일본 강진, 한국 IT·철강·화학주에 호재" -매경
[日 강진] ITㆍ화학주 수혜… 여행ㆍ원전주는 피해 -매경
유진투자증권은 13일 일본 강진이 국내 정보기술(IT) 등 수출주와 철강, 화학 등 소재주에 호재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증권사
1995년 일본 한신대지진 사례를 분석한 결과, 이번 강진이 세계 금융시장에 미치는 충격은 제한적일 전망이라고 전했다. 또한 일본기업의 피해는 세계 경쟁기업의 수혜로 이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1995년 일본 수출이 회복세로 전환되기까지 7개월가량이 걸렸다는 점에 비춰 경합업종 대체효과 고려 시, 국내 IT 등 수출주와 철강, 화학 등 소재주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이란 관측이다. 대일본 수출 위축으로 한국이 입을 타격은 우려할 수준이 아니라고 진단했다. 그는 "한국의 대일본 수출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품목은 전자전기제품이지만, 한국 전자전기제품 수출에서 대일본 비중은 5.0%에 불과하다"면서 "전자전기, 철강금속, 화학공업 제품의 경우 산업 전체가 입을 타격은 크지 않을 전망이고, 일본 경쟁업체의 부진에 따른 반사이익이 더 크다"고 예상했다.
`첩첩산중 악재`…증권사 추천주는? -한경
코스피지수가 1950선까지 밀린 가운데 일본 강진, 중동 사태, 그리스와 스페인 국가신용등급 하향 등 증시 악재가 쌓여있는 상황이다. 13일 증권업계에선 다음주 프리어닝시즌에 접어든다는 점 등을 고려해 실적 전망이 탄탄한 자동차 부품주, 중국 소비시장 성장 모멘텀을 갖춘 내수주 등을 주간 추천주로 제시했다. 신한금융투자는 고기능성 폴리머업체인 코프라가 차량경량화에 따른 자동차 플라스틱 매출 확대와 시장점유율 상승 등에 힘입어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증권은 자동차 부품업체인 성우하이텍이 현대차그룹의 유럽, 중국, 인도 등 해외시장 판매확대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저평가 매력도 부각될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 소비시장 수혜 모멘텀을 갖춘 내수주로는 현대홈쇼핑, 한국콜마, 휠라코리아 등이 꼽혔다.
현대홈쇼핑은 대우증권과 현대증권으로부터 동시에 러브콜을 받았다. 유가, 환율, 국제 정세 등에 노출이 적다는 점이 매력적이란 평가다. 또한 작년 1분기 양호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올해 1분기 매출이 20% 이상 성장할 것이란 호실적 전망도 추천사유다. 대우증권은 "오는 7월 중국 상하이에서 현지 동방유선이푸, 가유홈쇼핑 등과 합작한 가유현대홈쇼핑이 방송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상하이 지역의 강한 소비 성향을 고려한다면 CJ오쇼핑이 이익을 창출한 3년보다 더 빠른 시일내에 이익을 창출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또한 대우증권은 국내 1위의 화장품 ODM(제조업자개발생산)·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업체인 한국콜마를 주간 추천주로 제시했다. 화장품 및 제약 사업부의 실적 호조와 중국 사업의 성장성이 기대된다는 평가다. 현대증권은 내수주 가운데 휠라코리아를 주간 추천추로 제시했다. 미국, 중국 등 해외 부문에서의 높은 성장성과 제품 라인업 확장에 따른 매출 호조로 1분기 이익이 개선될 것으로 추산했다. 이 밖에 신한금융투자는 1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할 전망인 세아베스틸과 LED(발광다이오드) 수요 증가가 기대되는 일진디스플레이, 아이패드 수혜주인 실리콘웍스를 추천했다. 대우증권은 실적 호조가 기대되는 동원F&B를 추천주 목록에 올렸다.
주가 조정에 `적극매수 추천` 잇따라 -한경
13일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 들어 증권사들이 내놓은 기업보고서는 4649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 5177개보다 10.19% 감소했다. 그러나 25~50% 이상의 주가 상승을 점치는 '적극 매수' 보고서는 100개(중복종목 포함)로 한 해 전 61개보다 크게 늘었다. 한 증권사 연구원은 "주가가 개별기업 이슈보다
증권사들이 올해 '적극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한 종목 중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삼익THK다. 자동화설비 부품업체 삼익THK는 올 들어 41.83% 급등했다.
"순이익 26%나 줄었네" …실적정정 봇물 -한경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7일 이후 실적 정정 공시는 유가증권시장 96건,코스닥시장 88건 등 총 184건에 달했다. 전체 정정 공시 476건 중 38.6%가 실적을 고친 것이다. 이들 기업 중에는 순이익이 10% 이상 큰 폭으로 줄거나 적자폭이 확대된 사례도 16건이나 된다. 모나미는 작년 순이익이 전년 대비 51.3% 증가한 72억원으로 지난달 7일 공시했으나 이달 10일 53억원으로 정정했다. 외부감사 후 순이익이 19억원(26.4%) 급감한 것이다. 동양강철도 종전 167억원에서 123억원으로 44억원(26.3%) 줄었고, 한세예스24홀딩스는 58억원으로 최초 공시보다 16억원(21.6%) 감소했다. 한세예스24홀딩스는 주력 자회사인 한세실업의 작년 순이익이 323억원으로 가집계됐으나 감사 후엔 276억원으로 47억원(14.6%) 줄었다고 정정 공시했다.
현대건설 동원시스템즈 선창산업 동일고무벨트 한진 등도 외부감사 후 10% 넘게 순이익이 감소했다. 반면 한국내화 한국유리 등은 최초 공시보다 순이익이 20% 이상 증가해 대조를 이뤘다. 종이 · 판지업체인 크린앤사이언스는 작년 800여만원의 이익을 냈다고 공시(1월28일)했으나 이연법인세 변경으로 6억여원 적자로 바뀌었다고 최근 공시했다.
외국 운용사 보유지분 조정 ..글로벌 자금 이탈 부추기나 -fnnews
13일 금융감독원 ‘5% 변동보고’에 따르면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자산운용은 하림홀딩스 보유 비중을 9.17%에서 7.27%로 줄였다. 그 대신 다음커뮤니케이션(5.09→6.27%), 우주일렉트로닉스(7.66%→8.95%), 동양기전(5.03%→6.05%), 대덕전자(6.09%→7.47%), 에스엠엔터테인먼트(0%→5.48%)를 추가 매입하거나 신규 편입했다. 프랭클린템플턴투자신탁운용은 엘엠에스 지분을 6.99%까지 늘린 것을 비롯해 휴맥스(7.37%→9.05%), 티에스엠텍(7.82%→9.47%), 아비스타(16.06%→17.15%) 등의 보유 비중을 확대했다. 반면 5.20% 보유하고 있던 티엘아이 지분을 3.09%로 낮췄다. 경동나비엔 보유지분도 5% 가까이 팔면서 1.80%로 비중을 줄였다.
교보악사자산운용은 오텍 지분 5.72%를 새롭게 사들였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은 2월 이후 하이록코리아 지분을 5.95%에서 3.46%로 줄였다. 6.55%를 보유하고 있던 LG패션도 지분율을 4.77%로 낮췄다. 동양기전 지분도 1.1%가량 처분하면서 지분율을 5.16%로 줄였고, 금화피에스시 지분도 6.61%에서 2.85%로 비중을 줄였다. 하나유비에스자산운용은 한화SV명장제1호기업인수목적 지분을 10.49%에서 9.48%로 줄였다.
세이에셋코리아자산운용은 우리파이낸셜 지분을 7.96%에서 6.54%로 줄였다. 반면 세이에셋코리아자산운용은 하나마이크론(0%→4.87%), 한세실업(5.71%→5.86%), 코스맥스(0→5.61%) 등의 지분을 확대했다. PCA자산운용도 남영비비안 지분을 4.25%에서 5.05%로 늘렸다. 한편 증시 전문가들은 외국계 자산운용사들의 포트폴리오 재편은 외국계 자본의 글로벌 ‘머니 무브’로 좀 더 이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관련 종목 주가가 요동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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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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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모레, 방문판매원들 가격할인 막아
## 내일을 대비한 투자전략 (3/14, 드림에셋.)
한주을 마감한 미증시는 일본지진 및 소비자기대지수 하락에도 불구 사우디 시위 불발 및 유가 하락이 호재로 작용되면서 다우지수는 재차 12,000선을 회복함 그러나 주간단위 하락. 다음주 미증시는 주말 쿼트러블위칭데이을 맞이하는데 다우 60일 및 나스닥 90일이평선이 지지라인으로 작용중 그러나 유럽 문제가 악화될 경우 이탈 가능성. 우리증시 역시 이번주 이벤트을 맞이하면서 주후반 이틀연속 하락속에 1,960선을 이탈 주봉상 한주만에 또다시 음선주봉이 형성됨 특히 수급상 외국인들의 5일연속 매도세가 출회되면서 지수 하락을 주도하였고 반면 개인을 중심으로 연기금 및 증권사들이 지수 하락을 방어함. 외국인 주간단위 2조1천억원이상 매도 반대로 개인 1조3천억원 매수, 연기금 3,200억원 매수함.
프로그램매매에서도 주말장 베이시스 호전에도 불구 차익 및 비차익매도세가 주간단위 우세한 모습 실적우려속에 삼성그룹주들이 하락세가 이어졌으며 주중반까지 상승세을 보이던 건설 및 기계업종 역시 주말 하락으로 반전됨. 본코너에서는 이미 이번주 쿼트러블위칭데이을 맞어 지수의 저항
및 지지라인을 알려드렸는데 예상대로 주중반 2,010선을 돌파하기도 했으나 외국인들의 수익 최대 포지션인 1,990선이하에서 마감됨. 그후 재차 두 개의 갭이 발생된 부분을 주말장 1차적으로 1,970선을 메꾸었으며 1,940선의 갭이 남아있는 모습.
다음주 초반 종합주가지수는 반등을 시도할것으로 분석됩니다. 우려헀던 사우디 시위가 불발되었고 일본의 지진 소식 역시 일부 선반영된 모습 특히 유가가 하락전환중 내부적으로는 단기 하락에 따른 반발성 매수세 및 베이시스 콘탱코 전환속에 차익 매수 기대 그리고 삼성그룹 즉 전기전자업종이 반등권에 진입한 모습입니다 외국인들의 현물 매도도 약화될것으로 분석됨.
결국 다음주는 마지막 갭 즉 1,940선이 지지라인으로 작용되면서 안정을 찾을것으로 보이나 여전히 기간조정이 지속되는 만큼 상승시 관망 하락시 낙폭과대 우량주 위주 접근 유효 다음주는 1,940선지지 및 2,000선 저항으로 단기 박스권 흐름 예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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