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속보)
한국은행은 10.27(목) 2022년 3/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을 발표하였다.
-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기대비 0.3% 성장
- 실질 국내총소득(GDI)은 전기대비 1.3% 감소
◆2022년 9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한국은행은 10.27(목) 2022년 9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을 발표하였다.
- 9월 수출물량지수는 전년동월대비 3.8% 상승, 수입물량지수는 7.7% 상승
- 9월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전년동월대비 9.9% 하락, 소득교역조건지수는 6.5% 하락
◆’22.9월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
금융감독원은 10.27(목) ’22.9월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을 발표하였다.
- (주식·회사채 개황) ’22.9월중 총 발행실적은 17조 2,111억원(주식 7,631억원, 회사채 16조 4,480억원)으로 전월 대비 3조 6,642억원 감소(17.6%↓)
- (CP·단기사채 개황) 총 발행실적은 123조 8,686억원(CP 42조 8,625억원, 단기사채 81조 61억원)으로 전월 대비 6조 2,266억원 증가(5.3%↑)
- (주식 발행 실적) ’22.9월중 주식 발행규모는 16건, 7,631억원으로 전월(12건, 3,723억원) 대비 3,908억원 증가(105.0%↑)
- (회사채 발행 실적) ’22.9월중 회사채 발행규모는16조 4,480억원으로 전월(20조 5,030억원) 대비 4조 550억원 감소(19.8%↓)
◆2022년 10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
한국은행은 10.26(수) 2022년 10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를 발표하였다.
- 제조업 10월 업황BSI는 72로 전월에 비해 2p 하락하였으며, 다음달 업황전망BSI(73)도 전월에 비해 2p 하락
- 비제조업 10월 업황BSI는 79로 전월에 비해 2p 하락하였으며, 다음달 업황전망BSI(78)도 전월에 비해 3p 하락
- 기업경기실사지수(BSI)와 소비자동향지수(CSI)를 합성한 10월 경제심리지수(ESI)는 95.5으로 전월에 비해 2.5p 하락
◆2022년 8월 인구동향
통계청은 10.26(수) 2022년 8월 인구동향을 발표하였다.
- 출생아 수는 21,758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4% 감소
- 사망자 수는 30,001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5.8% 증가
- 혼인 건수는 15,718건으로 전년동월대비 6.8% 증가
- 이혼 건수는 8,227건으로 전년동월대비 1.8% 감소
- 자연증가(출생아 수 - 사망자 수)는 -8,243명
◆2022년 9월 국내인구이동통계
통계청은 10.26(수) 2022년 9월 국내인구이동통계를 발표하였다.
- 2022년 9월 중 이동자 수 45만 7천 명, 전년동월대비 19.3% 감소
- 9월 중 인구이동률(인구 백 명당 이동자 수) 10.9%, 전년동월대비 2.6%p 감소
◆금융기관 대출행태서베이 결과
�2022년 4/4분기중 국내은행의 대출태도는 전분기에 이어 기업에대해서는 강화, 가계에 대해서는 완화적 태도를 지속할 전망 � 신용위험은 기업 및 가계 모두 전분기보다 증가할 전망 � 대출수요는 기업대출의 경우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나 가계의 경우 주택자금 대출을 중심으로 감소할 전망
� 2022년 4/4분기중 비은행금융기관의 대출태도는 모든 업권에서강화될 것으로 전망
� 신용위험은 모든 업권에서 높아질 것으로 예상
�대출수요는 상호저축은행 및 생명보험회사에서는 증가하는 반면, 상호금융조합 및 신용카드회사에서는 감소할 것으로 전망
◆3분기 지가 0.78% 상승, 거래량은 26.4% 감소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은 10.24(월) 3분기 지가 0.78% 상승, 거래량은 26.4% 감소했다고 밝혔다.
- ’22년 3분기 전국 지가는 0.78% 상승하여 ’22년 2분기(0.98%) 대비 0.20%p, ’21년 3분기(1.07%) 대비 0.29%p 감소했다고 밝혔다.
- (지역별 지가변동률, %) ’22년 3분기 지가변동률은 ’22년 2분기 대비 수도권(1.10%→ 0.89%) 및 지방(0.78% → 0.60%) 모두 소폭 축소
- (용도지역별 지가변동률) 상업 0.93%, 공업 0.81%, 계획관리 0.77%
- (이용상황별 지가변동률) 대지(상업용 0.95%), 전·공장 0.83%
◆2022년 10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한국은행은 10.25(화) 2022년 10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 10월중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88.8로 전월대비 2.6p 하락
- (가계 재정상황에 대한 인식) ▲현재생활형편CSI(83) 및 생활형편전망CSI(84)는 전월대비 모두 2p 하락, ▲가계수입전망CSI(94)는 전월대비 2p 하락하고 소비지출전망CSI(110)는 전월대비 1p 상승
-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 ▲현재경기판단CSI(47) 및 향후경기전망CSI(56)는 전월대비 각각 3p, 6p 하락, ▲취업기회전망CSI(70)는 전월대비 6p 하락하고 금리수준전망CSI(150)는 전월대비 3p 상승
KDI경제정보센터
◆주간아파트가격동향(20221024기준)
□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이 2022년 10월 4주(10.24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28% 하락, 전세 가격은 0.32% 하락했다.
□ [전국 : -0.28%]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28%) 하락폭을유지했다. 수도권(-0.35%→-0.34%)은 하락폭 축소, 서울(-0.27%→-0.28%) 및 지방(-0.21%→-0.22%)은 하락폭 확대(5대광역시(-0.27%→-0.28%), 8개도(-0.14%→-0.16%), 세종(-0.45%→-0.37%))됐다.
ㅇ 시도별로는 인천(-0.48%), 세종(-0.37%), 경기(-0.35%), 대전(-0.34%), 대구(-0.34%), 서울(-0.28%), 부산(-0.27%), 경남(-0.25%), 울산(-0.22%) 등은 하락했다.
◆2022년 3분기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 결과 발표
□ 2022년 3분기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 결과를 전반적으로 살펴보면, 전분기 대비 임대가격지수는 오피스에서 상승하였으나 중대형·소규모· 집합상가에서 하락하고, 오피스·상가 모두 투자수익률은 하락했다.
□ (임대가격지수) 시장임대료 변동을 나타내는 임대가격지수는 전분기대비 오피스는 0.12% 상승, 상가는 중대형 0.04%, 소규모 0.08%, 집합 0.06% 하락했으며,
ㅇ 전국 평균 임대료는 오피스(3층 이상 평균)가 17.3천원/㎡, 상가(1층 기준)는집합 26.8천원/㎡, 중대형 25.6천원/㎡, 소규모 19.4천원/㎡ 순으로 나타났다.
□ (투자수익률) 오피스 투자수익률은 1.67%, 중대형 상가는 1.32%, 소규모상가는 1.20%, 집합 상가는 1.39%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
◆[10.28] 미국, 3/4분기 성장률은 2.6%. 금년 첫 플러스 성장이나 일부 불안 요인 내재 등
■ 주요 뉴스: 미국, 3/4분기 성장률은 2.6%. 금년 첫 플러스 성장이나 일부 불안 요인 내재
ㅇ Apple 분기 실적, 예상치 상회. iPhone 및 서비스 등 핵심 사업은 다소 부진
ㅇ ECB, 주요 정책금리 0.75%p 인상. 유동성 공급 지원책(TLTRO III)의 출구전략 모색
ㅇ 중국 1~9월 공업부문 이익, 전년동기비 감소세 심화. 수요 부진·비용 증가에 기인
■ 국제금융시장: 미국은 주요 기업의 실적 둔화 등이 영향
주가 하락[-0.6%], 달러화 강세[+0.8%], 금리 하락[-8bp]
◆[10.27] 미국 빅테크 실적부진. 경기침체 우려 심화. 일부 통화긴축 속도 조절 기대는 지속 등
■ 주요 뉴스: 미국 빅테크 실적부진. 경기침체 우려 심화. 일부 통화긴축 속도 조절 기대는 지속
ㅇ IMF 총재, 각국 중앙은행은 중립 수준까지 금리를 인상할 필요
ㅇ 중국 국영은행, 위안화 약세 방지를 위해 달러화 매도
ㅇ 일본은행, 국채 초장기물 매입 규모를 확대. 수익률 상승 대응이 목적
■ 국제금융시장: 미국은 기업실적 부진 등으로 위험자산 선호 약화
주가 하락[-0.7%], 달러화 약세[-1.1%], 금리 하락[-10bp]
국제금융센터
◆가계대출 금리 10년만에 5% 넘었다…지난달 주담대 인상폭은 20년전 기록 소환
가파른 기준금리 인상 여파로 지난달 은행의 가계대출 금리가 10년만에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 금리 인상 속도도 빨라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한달만에 0.44%포인트나 상승하며 20년만에 가장 큰 폭으로 뛰었다.
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9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신규취급액 기준 가계대출 평균금리는 전월보다 0.39%포인트 오른 5.15%로 조사됐다. 가계대출 금리가 5%를 넘은 것은 2012년 7월(5.20%) 이후로 10년 2개월만이다.
올해부터 본격화된 기준금리 상승 여파가 시중은행으로 번진 여파다. 한은은 올해에만 기준금리를 2%포인트를 올려 현재 3.0%다. 기준금리가 2%포인트 오를동안 가계대출 금리는 1.49%포인트나 오른 것이다. 한은 통계상 2010년부터 올해까지 기준금리가 1%포인트 오를때 대출금리는 평균 0.25%포인트 올랐다. 올해 금리 인상폭이 통상의 경우를 가볍게 뛰어넘는 셈이다.
◆'부동산 대못' 대출규제 풀었지만…고금리·DSR 어쩌나
정부가 대표적인 부동산 규제로 꼽히던 15억 원 초과 주택에 대한 주택담보대출 금지 등을 완화하기로 한 것은 유례없는 속도로 이뤄진 금리 인상의 파고가 부동산 시장을 휩쓸어 버리지 않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앞서 문재인 정부가 부동산 시장 호황기에 도입했던 규제들을 뜯어 고치지 않는다면 프로젝트파이낸싱(PF)부터 분양, 기축 거래 등 부동산과 연결된 전후방 산업이 뿌리째 흔들릴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27일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제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 발표 내용 가운데 가장 주목을 받은 부분은 부동산 대출 규제 완화다. 우선 무주택자에 대한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을 지역 및 주택 가격과 무관하게 50%로 완화한다.
◆강남4구 아파트 매수심리 80선 붕괴…강남도 관망만
서울 강남권도 아파트 매수세가 약화되고 있다. 오히려 여의도·목동 등이 위치한 서남권의 매수심리가 강남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2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0월 넷째주 서울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79.4로 지난 2019년 6월 둘째주(78.7) 이후 3년 4개월 만에 처음으로 80선을 밑돌았다. 매매수급지수는 100 이하일 경우 매수심리가 매도심리보다 약한 상황으로 지수가 낮을수록 매수약세가 강하다.
실제로 매수세 악화에 따라 강남권에서도 하락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서초구 서초래미안7차 전용 148㎡는 이달 20억5000만원에 손바뀜됐다. 직전 거래는 지난 2월로 실거래가 24억원을 기록했다. 8개월 새 3억5000만원의 낙폭을 보인 것이다.
서울 전체 및 다른 권역 역시 일제히 전주(셋째주) 대비 매수약세가 심화됐다. 서울 전체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75.4으로 전주(76.0) 보다 0.6p 하락했다.
권역 중에서는 서남권(영등포·양천·강서·동작구)의 매매수급지수(82.6)가 가장 높았다. 다만, 전주(83.2) 대비 내림세(0.6p)는 다른 권역과 같았다.
◆정리해고 대신 희망퇴직…푸르밀 “‘2개월치 위로금’ 받고 나가라”
다음달 30일자로 사업 종료를 알리고 정리해고를 통지했던 푸르밀이 입장을 바꿔,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28일 신동환 푸르밀 대표는 다음달 9일까지 희망퇴직을 받는다는 사내 공고를 띄웠다. 대상은 일반직·기능직 등 전 직원이다.
푸르밀 측은 희망퇴직자에 한해 희망퇴직 위로금인 통상임금, 상여금의 2개월을 지급하고, 법적 퇴직금·미사용 연차수당을 제공하기로 했다. 희망 퇴직일은 11월30일이다.
이는 정리해고 통지 이후 이를 비판하는 푸르밀 노동조합 목소리에 사측이 추가적으로 논의한 사안으로 알려졌다. 앞서 정리해고를 아렸을 당시에는 퇴직금 외에 추가 보상책은 제시된 바 없다.
◆유동성 대책에 안도한 채권 시장…신용스프레드는 더 커져
국채 금리가 하루 새 10bp(1bp=0.01%포인트) 넘게 하락하는 등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레고랜드 사태로 자금시장 경색 우려가 급격하게 번지자 정부에 이어 한은이 42조원의 유동성을 지원하는 추가 조치에 나선 영향이다.
하지만 한은 추가대책에도 불구하고 최고 신용등급의 공사채가 유찰되는 등 단기자금시장의 어려움은 지속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유동성 공급 대책으로 유동성이 경색된 국면에서 급한 불을 끄는데 어느 정도 도움이 되는 등 시장 심리를 달래는 효과는 있지만, 한국은행의 긴축 기조가 이어지고 있어 근본적인 대책이 되기는 어렵다고 보고 있다.
2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 현재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채 금리는 전장보다 0.129%포인트 하락한 연 4.125%에 거래됐다. 3년물 금리가 4.1%대로 내려간 것은 지난 12일(4.107%) 이후 처음이다. 10년 만기 국채 금리도 0.113%포인트 하락한 4.2%에 거래됐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0.157%포인트, 0.087%포인트 내린 4.202%, 4.189%에 거래됐다. 20년물은 0.090%포인트 내린 4.143%를 기록했고, 30년물은 0.074%포인트 내린 4.067%를 기록했다.
◆분양 봇물 터진다…7년 만에 최대 물량
10월 마지막 한 주간 전국에 모델하우스 23곳이 문을 여는 등 분양 물건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11월만 봤을 때 2015년 이후 7년 만에 최대 물량이 쏟아질 예정이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다음 달 분양 예정 아파트는 전국 89곳, 모두 6만 1312가구(임대 포함)로 조사됐다. 계획대로 분양한다면 2015년 이후 동월 대비 가장 많은 분양 물량이며, 지난해 동기 실적인 3만 413가구와 비교해 2배 이상 증가한 수준이다. 이런 가운데 10월 마지막 주 문 연 모델하우스만 23곳에 달했다. 최근 두 달 사이 가장 많은 수치다.
다만 인플레이션 압력이 강해지고, 미분양 우려가 높아진 상황에서 공급 주체들이 예정된 물량을 모두 시장에 내놓을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올해 들어 고금리 여파와 집값 내림세로 부동산 시장이 위축되자 건설사들이 분양 속도를 조절하면서 물량이 계속해서 이월되고 있다. 서울 정비사업 단지를 포함해 이달 계획물량 중 11월로 연기된 물량이 3만 3894가구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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