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면 좋겠습니다.
서귀포는 넘 멀어서~
제주이주민이라면 누구나 공감하실 집외부공사..
이게 참..
아시겠지만 공사하시는 인부들 돈도 돈이지만 일 허접하게 불량나와서 속 터지고 돈은 돈대로 나가고 스트레스 이빠이잖음?
그래서 어떻게 제 나름대로 뚝딱뚝딱하다보니 이제는 꽤 용접,목수,배관,잔디관리 등등 웬만한거 다 합니다.
그래서 함께 자가수리 하실분 있으시면 좋겠습니다.
현재 제 창고에 타카,컴프레샤,목수용 공구 전부 다 잇음,용접공구 다 잇음.전기톱 등등 다 잇음.
그래서 함께 할 제주정착민 있으시면 쪽지주십셔.
불편한 건 서로 고민해보고 해결합시다.
최근 공사뫈료 한 것은.
1.오폐수관 터진거 약 40미터를 삽으로 파고 정화조까지 연결 해결쓰.
(오폐수관 진입로에 화목장작을 2트럭가량 쌓아서 굴삭기 진입불가.흑흑)
업자들 오지도않고 전화하니 상황설명해보라고 함.
얘기 다 듣더니 못 하겠다고 함.
결국 내 손으로 마무으리~
2.bbq장 비닐하우스 자재로 공간작업.조명까지 끝.
등등 이제는 거의 만능..ㅎㅎ
넥스트 작업은 이탈리아 화덕피자,거꾸로타는 장작난로.
혼자할려니 힘이 부족해요.
마눌 도운다지만 여자힘 딸림.
쪽지주세요.
힘을 보태서 같이합시다.
1톤트럭잇으니 자재 함께 살때도 좋음다.
집 발코니에서
첫댓글 저는 애월 하귀에 살아요.
멋진삶을 사시네요~
응원합니다^^
가까운곳에 살면 제가 만능 다기능공인데.. ㅎㅎ
시골살이는 만능손이어야 하더라고요.
또 우리들이 공사만족도를 높게 잡더라고요.
그래서 다들 성공하는듯요.
매사에 최선.
ㅎㅎ이방에계신분들 조각맞춤하면 무서울거없겠습니다ㅎ63빌딩 재건축도 가능할듯요ㅎ
다들 엄청 열심히 사시는거 아니겠습니까.
게으른자들 돼지우리에 빠져 주거랏.
ㅎㅎ
@도치(쭌) 끙~ 돼지우리에서 빠져 나갈 재간이 음네요~ ㅋㅋㅋ
@피노이(박천형) 피노이님 올려주신 근황글 잘 보고있습니다.
건강도 책임이라고 누가 하던데요.
스트레스는 좀 줄이시고 식사 잘 하시길요~
lpg통 비슷한 사이즈의 입구지름이 약 40센티 가스통을 고물상에서 사서 윗뚜껑 잘라버리고 가마솥올려서 백숙먹고 남은 육수에 죽 햇거든요?
와 진짜 꿀맛이더라고요.
양이 많아 나머지는 냉동실에 넣고 조금씩 먹습니다.
가스통은 이동이 편하니 좋더라고요.
@도치(쭌) 뱡기표가 ㅎㅎ
40미터를 삽으로요..
대단하십니다
정확히는 폭 60.깊이 90.길이 4000 엿습죠.
허리 뿌러지는줄.
바닥에 석분깔고 새배관 구배잡으니 기부니가 엄청 좋더라고요.
성취감도 있고요.
제주도로 이사가고 싶군요.
저도 시골살이 하지만
시골 살려면 맥가이버가 되어야 하더군요,
어제도 집에서 일 하느라 출근 안 하고 .
곶감 말려 놓은 것 산까치가 몇개를 쪼아 먹는 바람에
괘씸해서 까치밥으로 남겨 뒀던걸 몇개만 남기고
다 따 버리기도..
40미터 를 저 깊이로 파시느라 정말 고생하셨겠습니다
오늘 작업데크 만들엇네요.
그 동안 바베큐테이블에서 햇는데 불편불편.
아연각관으로 4X8사이즈로 만들엇음다.
좋네요.
아 제가 저런건 정말 잘하는데 거리가 멀어서 아쉽네요
그러게여.
간호사님 근처에 계셧으면 서로 참 좋앗을거 같아요.
옆집에 글 올리신거 간혹 잘 봅니다.
올겨울도 호숫가 헌팅가시나요?
@도치(쭌) 겨울엔 얼음낚시 다닙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