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이란 자신보다 큰 하나님을 아는 것이다.
우리는 원래 영적이기 때문에
하나님과의 대화인 기도와 성경을 통한 소통 속에서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하나님 안에서 자아가 발견되면
강박적인 중독이 사라지고 최고가 되려는 맘이 사라지기 때문에
자신이 완벽하지 않는다는 것을 당연히 여기게 된다.
그러므로 영성은 우리가 아주 평범한 상태로 돌아가는 것을 말한다.
보통의 삶, 평범한 삶이 얼마나 복된 것인지 모른다.
평범한 삶이 우리에게 평안을 준다.
습3;17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시니라
그가 너를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인하여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니라
그런데 현대 사회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은
경쟁 속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뒤지지 않고
최고의 자리에 오르려다가 평강을 잃어버리고 마는 것이다.
최고를 추구하는 마음을 내려놓고 평범한 보통의 삶으로 돌아가서
타인과 비교하지 않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하며 산다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우리가 타인과 비교하는 삶을 살 때, 현실에 만족할 수 없다.
비교 속에서는 자신의 부족함만 보일 뿐,
강점과 독특함을 발견할 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가 성령님과 함께 하지 않고 마귀와 함께 할 때,
우리는 우리의 고유한 독특한 기질을 보지 못하고
남들과 비교하게 되는 것이다.
그 원인이 열등감이다.
열등감은 평소에 느끼는 결핍에서 탄생한 수치심이다.
남들 보다 덜 갖고 덜 배우고 해서 무시당한 수치심에서
열등감이 자라난다.
이러한 열등감에서 벗어나려면 남을 무시하고
업신여기는 사람들과의 교제를 단절하고
성경 말씀을 펴서 하나님과 소통하는 것이
열등감을 치료하는 최고의 방법이다.
지속적으로 자신을 무시하는 사람들 함께 해봐야
정신적인 병만 들 뿐이다.
우리가 예수님께 성경을 통해 내적인 치료를 받으면
우리는 외부에 매달려서 헤매지 않고,
평범한 마음으로 돌아갈 수 있다.
평범함으로 돌아가면 우리의 열등감이 사라지고
오히려 남들을 무시하는 사람들이 정신적으로 병이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바로 알 수 있다.
그리고 우리보다 연약한 자들을 이해할 수 있고
측은하게 생각할 수 있다.
또 이 세상의 재리의 유혹에서 초연해 질 수 있으며,
일용할 양식을 주신 것에 감사할 수 있고
우리와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들을 용납할 수 있게 된다.
지나친 친절에서 벗어나 담대하면서도 유순한 맘으로
사회에서 만난 사람들을 대할 수 있고
성숙하게 감정처리를 할 수 있다.
영성이라는 것을 오해하고
교회에서 여린 성도들을 멋대로 휘두르며
군림하는 것을 영적 권위라고 착각 하지 말자.
잠 2;1
내 아들아 네가 만일
나의 말을 받으며
나의 계명을 네게 간직하며
네 귀를 지혜에 기울이며
네 마음을 명철에 두며
지식을 불러 구하며
明哲(명철)을 얻으려고 소리를 높이며
은을 구하는 것같이 그것을 구하며
감추인 보배를 찾는 것같이 그것을 찾으면
여호와를 경외하기를 깨달으며
하나님을 알게 되리니
대저 여호와는 지혜를 주시며
지식과 명철을 그 입에서 내심이며
그는 정직한 자를 위하여
완전한 지혜를 예비하시며
행실이 온전한 자에게 방폐가 되시나니
대저 그는 공평의 길을 보호하시며
그 성도들의 길을 보전하려 하심이라
곧 지혜가 네 맘에 들어가며
지식이 네 영혼에 즐겁게 될 것이요
근신이 너를 지키며
명철이 너를 보호하여
악한 자의 길과 패역을 말하는
자에게서 건져 내시리라
첫댓글 여호와여 내 눈이 높지 아니하오며 내 마음이 교만하오니 큰 일과 기이한 일을 힘쓰지 아니하나이다
내 마음이 평안하고 고요케 하기를 젖뗀 아이가 어미 품에 있음 같게 하였나니 내 마음이 실로 젖뗀 아이와 같도다
이스라엘아, 이제부터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ㅡ시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