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때문인지 희부였던 날씨였다.
새벽녁에 잠깐 내린비가 미세먼지를 가져갔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마산역에서 81번을 타고 장기동에 내리고,
장기동에서 97번을 타고 대화역에 내리고 거기서 9707번을 타고 종점에서 내려
오늘 걸을 출판도시길 시작점 동패지하차도 까지 걷는다.
가파르게 오르던 나무 데크계단은 가파르게 오르는 계단에 높낮이가 좀 높았다.
처음 걸어본 심학산 둘레길은 이쁜 숲길 풍경을 볼수있어서 좋았다
심학산 둘레길을 지나 카페가 많은 길을 걸을때는 이쁘게 피어있던 꽃들이 반겨주어서 좋았다
언제나 자전거길 옆으로 걷는 길은 좁은 인도구간이나 인도가 없어 자전거 다니는 곳을
걸을때는 휴일이면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분들이 많아서 조심조심 걸어야 했다
검단사 가기전 걷는 살래길 풍경길도 언제나 걷기 좋았던 숲길이여서 좋았다
첫댓글 영인산 河 선생님과 짱아님께서 어제 일요일에 평화누리길 제6코스(출판도시길)을 順방향으로 걸으셨군요.
고양시 일산서구 가좌동 동패지하차도 위는 제2자유로인데, 평화누리길 12개 코스 중에 스탬프함이 아치퍼걸러가 아닌 인증 booth가 두 곳인데 역고드름 폐철교 앞과 이곳 동패지하차도 위가 그곳입니다. 평화누리길이 올댓스탬프 전자인증으로 바뀐 후로는 옛이야기가 되고 있지만 말입니다. 영인산님이 찍으신 6코스 사진 하나같이 작품이군요. 초여름 계절의 유록색 색깔을 잘 표현하셨습니다. 즐감하고 갑니다.
↑ 제2자유로 밑 토끼굴(통로 暗渠) 앞에 있는 평화누리길 아치 퍼걸러는 원래 파주 출판단지에서 제1자유로 따라 우측으로 꺾는 지점에 있었습니다. 경기도 평화누리길을 김포시 - 고양시 - 파주시- 연천군 등 4개 市郡으로 나누면서 고양시와 파주시를 구획하기 위해서 5코스를 줄이고 6코스를 늘리게 되었던 것이지요.
앵베실님 감사합니다
자세한 설명과 사진까지 첨부해주셔서
그런대 한가지 궁굼한게 있어서요
살래길 걷다보면 고려통일대전이 우측에 있습니다.
물론 검색을 해 봐서 대충은 알지만 개방이 안돼있다는게 궁굼해서요
@영인산 네에~ 영인산님, 저도 적확히는 잘 모르지만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필승로 330-102에 자리잡은 ‘고려통일대전’은 30년전 원래 高麗(Korea)통일의 정신을 고려역사와 함께 선양하고 장차 민족통일대업의 밑거름으로 삼고자 건립되었다고 하는데, 제가 2017년 6월부터 경기도 평화누리길을 걷기 시작했었고 2018년 초까지는 제6코스(출판도시길)가 파주 검단사 입구 지나 오두산 통일전망대와 장준하공원 사잇길로 진행해 축구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NFC)로 걸었었습니다.
그러던 중 파주 '살래길'이 생기고 고려통일대전 가까이 지나게 되어 관심을 가졌는데 이미 오래 전 준공된 이래 거의 정식 개방도 하지 못한 채 資金 문제 등으로 50억 '기부채납'도 거부된 채 표류하고 있다 들었습니다. 평화누리길 제3코스(한강철책길) 蓮花寺 쉼터 주차장에서도 뚜렷이 보일 만큼 웅장하게 지어진 高麗統一大殿이 제 역할을 찾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동패지하차도까지 가시는 것도 1키로 이상 걸어 가시고~~ 심학산 오르는 계단은 풀들이 많아 쫌 있으면 계단도 안보일거 같네요.겨울에 걸었을땐 심학산 걸으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여~예쁜 꽃들도 많이 찍어주시고~~후기 잘보고 갑니다.고생하셨습니다^^
이재찬님 감사합니다.
어제도 심학산 오신분들이 많더라구요.
그런데 조금 아시운건 미세먼지가 심해서 전망대에서 김포쪽이 희미하게 보이더라구요.
이재찬님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도보하세요.^^
6코스를 걸으셨군요.
시작이 반이라고 벌써 절반 이상 6코스를 마치셨네요.
점점 날씨가 더워지고 교통편도 불편해지는데 수고가 많으시겠습니다.
사계절을 걸으면서 역 방향 순 방향 모두를 걸어 보아야 그 길을 온전히 알 수 있지요.
평화를 염원하며 걷는 평화누리길에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고
파주와 연천의 접경 지역 시골 풍경을 느껴보셔요.
다음 길도 화이팅 입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가곡님 응원에 감사합니다.
집에서 멀어질수록 교통편이 안 좋아서 걱정입니다.여름장마 오기전에 완주해야 되는데...
가곡님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도보하세요.^^
연초록 숲길과
노랑꽃 빨강꽃들이
방긋옷는 5월의
6코스 길
상큼한길
즐겁게봄니다.
죽산님 즐겁게 보셨다니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고 즐거운 도보하세요.^^
출판도시길을 걸으시면서 진초록으로 욱어진 심학산은 고향길을 걷는 기분이지요. 멋진길 줄겁게 잘 보았습니다.무더운 날 걷기에는 먼길인데 수고 많으셨습니다.
전광석화님 관심과 응원에 감사합니다.
카페에 가입한지 얼마안된 새내깁니다.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