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식물원 방문기

[제이슨]

명색이 식물 애호가인 것으로 스스로 생각하면서도 식물원이 지척에 있음에도 오늘 에야 처음 발걸음을 해 보았습니다.  바깥 날씨가 추웠음에도 열대 식물들이 싱그럽게 키 자랑을 하고 있었습니다.  botanic garden 인 관계로 여러 종류를 배치하다 보니 다육 식물들로는 주로 대형 선인장, 용슬란 같은 종류들이 있었습니다.  하월시아는  원산지의 척박한 환경으로 꾸며진  한평 남짓 공간에 보이는 것은 아가베, 리톱스, 옵투사 무지 종류들 뿐이라 초보에게 살짝 맛만 보여주는 정도 였습니다.  그럼에도 한번쯤은 가 볼만 한 곳이었습니다.  사진의 팔레놉시스는 화원에서 볼 수 있는 것과 달리 풍성한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었습니다.

[디스타곤-남정우]

식물원 번개를 한번 해야할듯 합니다!! ^^

[제이슨]

저는 오래전부터 가봐야지 하면서 이제야 실천하게 되었네요 ;)

[원경]

좋은곳 다녀오셨습니다.
겨울에 실내식물원 딱입니다.

[제이슨]

오랫만에 동남아 간 느낌을 즐겼습니다

[영랑]

호접란들 한창 멋을 부리고 있네요. 참 신통방통한 식물입니다

[제이슨]

예 보기드문 멋진 호접란 군생이었습니다.

[쉼표한모금]

저희집 호접란은 다 시름시름하던데....너무 이쁘게 잘 피어있네요 ㅋ

[제이슨]

좋은 환경이라 비교 불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