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날
늘 지겹기만했던 아침 =_=
그런데 갑자기 슬프게만 느껴지는 이유는 몰까 ..
이제내일저녘에 떠나는데..
적어도..오늘
말해야해..
말해야해 ...........
하지만........
어떻게...?
"예린아>0 < ... 우리우리 노올자 ^^"
"한정아 ... 너 여태까지 많이 놀았잖아 ..=_=.."
"에이 ~~ 너랑 정식으로는 아닌걸..."
"놀고싶으면 니가 쏴=_="
"응 ^ㅇ^"
병신...
평소같으면 니가 쏜다고 난리를 펴고도
남았을텐데 ..
그거 아니 한정아 .
너의 달라진 행동 하나하나가 ..
내 마음이 너무 아프다는걸...^-^
"있지 ..음 ? ...모 부터할까 ?!
음 ! 그래 쇼핑쇼핑 >_ <"
그렇게 말하고는
비싸기로 유명한 명품옷 매장으로 가는 한정이 -_-..
"야 ! 여기 비싸 -_-..."
아무말없이..이뿌장한 옷들은 골라보더니
정말 큐트하고 뷰리폴한 옷을 ..
산다..ㅇ_ㅇ
"예린아.. 이거 너꺼다.."
"ㅇ_ㅇ?"
"예린이 너...꼬옥.. 병곧치고 오라고 주는거야 .."
"...........(피식) 오냥 ^-^"
그렇게 감동을 찐하게 먹고=_=
우리는 하루쫑일 시내를 돌아다녓다..
"아~ 재미있었다 ..재미있엇따.. 그치그치 ㅇ_ㅇ ?
이제 집에가야겠다.."
"한정아 ..나 진우랑 할일이 남아서 그러는데 ....
너먼저 들어가 ..."
"응 ^-^"
웃지마 바보야 ...
그렇게 슬픈 웃음 짓지마..
내가 더 아퍼 ..
병신아...
너까지 ...
나 힘들게 하지마 ...
"진우야 ^-^ 난데 ..여기 잠깐나올래 ^-^ "
20분뒤..
빠르게도 나온 진우 ..
"미암...많이 기달렸지 ..하아..."
"아냐 ^-^"
숨을 몰아쉬는 진우 ..
"근데 갑자기 왜 ㅇ_ㅇ?"
말없이 그냥 진우를 사진관으로 끌고갔다..
"진우랑 나랑 커서 사진찍은게 없잖아 ^^.."
"어우쿠! 애인인가봐요 ^^"
"아니에요 ^-^..남매에요 ^^"
"정말 선남선녀군요 ^-^"
사진관 아져씨의 말에
살알짝 기분이 좋아질려고했다
선녀=_=..키킬
"찰칵!!... 정말 잘나왔을꺼에요 ..
내가 언능 현상할테니 ..1시간뒤에 오세요 ^^ 허허 "
우리는 사진관을 나가서
한 커피숍으로 들어갔다 ..
"분위기 좋다 ^^"
"그러게 ^ㅇ^ ..처음와봐 .."
"이런데 자주 오자 ..누나 >_ < "
"어 ?...........................응 "
피식...
웃음만 나올뿐...
우리는 차가운 아이스 커피를 시켜 먹고
군것질을 먹으면서 돌아다녔다..
1시간뒤.
사진관으로 가서 사진을 찾았다.....
너무 이쁘게 나온거 아냐 ?^^
"자..이건 내가 이쁘게나왔으니깐.. 진우꺼 ..^^
이건 둘다 이쁘게 나왔으니깐 내꺼 ^^"
"응^^..... 근데 무슨일 있어 ? ..
오늘따라..쫌 이상해 .. 내가 이상한가 ?ㅇ_ㅇ ?"
".................................................진우야 ..."
"응 ? "
"있지 ...나.........그니깐... 그니깐..
나....반년정도....미국에 가있어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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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날짜가 지나갔어요 -0 ㅠㅠㅠㅠㅠ
오늘 너무 피곤해서 잘려고 했는데...
게으른 작가가 되기싫어서 급히 컴터를 켜고 소설을 썻건만...
날짜가 지났어요 ..-_ㅜㅜㅜ
죄송하구요 ..많이 사랑해주세요 키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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