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도 늦게나마 봤습니다.
일단 이거 2개 보실 때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그건 절대 예고편을 보고 오시지 마라입니다. 그냥 명성을 듣고 오시면 내용이 마음에 들고 안들고를 떠나 즐감이고,
만약 예고편 보고 오셨다면 여러분은 낚이셨습니다. 그냥 마음 비우고 오세요. 에바는 나중에 Q스토리 욕하기 위해서 서와 파 복습하시는 걸 추천하고요, 아이언맨은 그냥 1.2 보시고 큰 기대 없이 오시면 좋을듯 합니다.
ps1. 아이언맨의 만다린은 그냥 개새끼입니다. 근데 에바Q의 신지가 더 개새낍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03616F50517E645618)
절 때 이런 모습 기대하지 마세요. 한번 찌질이는 영원한 찌질이입니다.
뭘까요. 음서제의 폐해를 보는듯 합니다. 아버지가 프로젝트 총괄자라고 아들 특채로 뽑으면, 아주 그냥 말아먹어도 거하게 말아 먹는다는 걸 보여줍니다,
마치 명탐정 코난에서 코난이 범인(?)이듯, 진짜 범인은 신지임 아니 X맨이라 보는게 맞고요. 만약 14번째 사도가 존재한다고 그게 신지라면 믿을 정도로 이건 찌질한건지, 노린건지 모르겠습니다..
ps2. 아스카와 미사토는 착했습니다. 아 진짜 딱 이 장면으로 설명할 수 있네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7655B50517E645715)
와 진짜 레얄 천사입니다. 이건 츤데레를 넘어 진짜 착하다....
그리고 영화내내 아스카의 활약은 진짜 “주인공 저리 꺼저”이더군요. 그냥 아스카가 주인공하고, 신지는 그냥 카오루랑 침대에서 동인이나 찍어라!!!
설마 이거 기대하고 오시진 않겟죠? ㅋㅋㅋ
![](https://t1.daumcdn.net/cfile/cafe/2653B650517E645725)
근데 신지가 왜 찌질이가 될 수 밖에 없는지는 솔직히 이들의 태도도 문제더군요. 뭐 하나 제대로 설명해 주는 이도 없고, 결국 카오루 혼자 그를 위로 하며 독차지 하니...뭐
ps3. 에바의 인덱스 = 공기녀(그냥 존재감없는 그녀)
ps4. 이런 너무 에바 중심으로 갔내요. 아이언맨은 볼만했습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예고편 보시지 말고, 그냥 명성만 듣고 오세요. 만다린은 그냥 개새끼입니다.
그리고 에바Q 보실땐 당연한 소리겠지만, 스토리 이해하려면 곤란합니다. 솔직히 필자는 스토리 보다는 에바에서만 볼 수 있는 120fps의 격동적인 장면 보려고 왔지 스토리는 이미 똥이 되버렸다는 걸 이걸 통해서 결론 내렸습니다.
첫댓글 미사토는 착했슴다
아스카도 착했슴다
아스카짜응이 짱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