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7 제63차 최고의원회의 모두발언 요약 >
- 이재명 : 전북 특별자치도법 정기국회 통과.
새만금시대 완성, 자산운영중심 특화금융도시 조성, 재생에너지 확대 등 전북 도약을 위한 디딤돌을 착실히 놓아갈 것. 전당적 차원에서 뒷받침 할 것.
쌀값 폭락사태에 이어 소값 파동이 겹쳐. 농가의 시름이 깊어. 깊은 책임감 느껴.
농업의 문제는 방임적 시장논리, 비교우위가 아니라 국가안보와 식량주권의 차원에서 접근해야.
민주당은 신속하게 양곡관리법 처리를 매듭짓도록 할 것.
정부, 거부권 언급하며 농민들을 협박하고 있어.
난방비 폭탄사태에 국민적 분노가 커.
정부, 일부 취약계층에게 난방비 추가지급방안. 안하는 것보다 나으니 잘하셨다고 말씀드려.
그러나, 언발의 오줌누기식 땜질정책을 할 것이 아니라 국민의 고통을 덜어드리기 위한 특별한 대책을 마련해야.
남탓만하는 유체이탈화법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어.
난방비 비롯 물가폭등때문에 민생경제가 견디기 어려울 만큼 국민들 고통이 커.
이를 방치하면 급격한 소비위축, 경기 전체가 심각한 불황의 늪에 빠질 가능성 커. 특단의 대책이 필요.
민주당이 제안했던 7.2조원 에너지 물가지원금 지급논의를 서둘러야.
30조원 규모 민생추경, 민생 프로젝트 협의도 다시한번 제안.
엄혹한 민생위기에 직면한 지금이야말고 공정한 고통분담, 경제적 강자의 사회적연대의식이 꼭 필요.
초 거대기업들이 위기극복에 국민고통에 동참할 길을 마련해야. 횡재세, 연대기여금 등 여러 해법을 함께 모색해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1년, 600명 넘는 노동자들이 일터에서 죽어 가.
중대재해처벌법 완화하자는 주장은 매우 옳지 않은 일. 강자가 약자를 약탈하는 것은 자유가 아닌 폭력.
중대재해처벌법 무력화 하려는 시도 즉시 중단하기 바래.
- 박홍근 : 특별자치도의 쾌거를 신속히 이뤄낸 전북도민들께 축하.
특별자치도법의 후속 보완조치도 챙겨갈 것. 예산 확보도 성공적.
쌀값정상화법,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법도 조속히 처리할 것. 전북도민과의 약속 반드시 지킬 것.
이재명당대표 출석에 맞춰 검찰발 가짜뉴스가 판치고 있어.
출석도 하기전에 오락가락 진술, 왜곡된 일방의 주장만 흘리고 있는 정치검찰의 속셈을 뻔해.
명확한 증거 하나를 제시하지 못하자 억지 기술을 통한 마녀사냥식 여론재판을 겨냥하는 것.
군사독재시대에도 찾아볼 수 없었던 검찰권의 무분별하고 폭력적인 남용.
정부, 취약계층에 난방비지원 확대 방안. 일부 취약계층에 도움된다는 점에서는 다행.
그러나, 대다수 국민을 위한 대책이 전무하다는 점에서 턱없이 부족한 찔끔대책에 불과. 뺏었다가 주는 조삼모사.
난방비 폭탄여론이 들끓자 예산협상 당시 민주당이 제안한 대책을 급하게 걷어다 내놓은 것.
집권2년차 인데, 5년 내내 전 정부탓만 할 것인가. 예상된 난방비 폭등에 대책은 커녕 손 놓고 있다가 책임전가에 급급.
난방비 급등은 무능한 정부의 정책결정.
난방비 폭탄 시작으로 공공물가, 먹거리 물가까지 들썩이고 있어. (지하철, 버스, 대중교통 요금 인상, 상하수도 요금, 쓰레기종량제 봉투 요금 등 줄인상 예고)
정부는 국민이 체감하고 있는 민생의 고통을 직시하고 추경검토 등 전향적인 대책마련에 나서줄 것을 촉구.
- 정청래 : Who are you? 너는 누구냐.
김만배 : (남욱이) 그런 얘기는 안했는데, 그거는 형이 오바한거고, 내것이 아니라는 것은 알지.
유동규 : 예, 그러니까 팩트로 정확하게 얘기해야지. 그 다음에 누군가가 아 이거는 유동규 몫으로 해놓은거야 이렇게 이야기 하지 않은 다음에야...
김만배 : 아무도 몰라, 너라는 거.
분당 노래방에서 대화한 녹취록 내용.
여기서 말하는 '너' 는 누구인가. 이재명은 아니야.
세상을 떠들석하게 했던 '그 분' 도 정영학 녹취록에 나오지 않고, 지목했더 '그 분'도 이재명이 아니야.
이런 류의 기사 제목들이 버젓이 보도되고 있어.
제2의 논두렁시계 아닌가. 나중에 뒷감당을 어찌하려고 이런 보도를 쏟아내나.
아무말 대잔치 언론보도 자제하기 바래.
그러나, 김건희여사 국힘 여성의원들과 연쇄오찬 기사가 엠바고 파기 이유로 파기.
김건희씨 경외 행사에 관한 내용이 모두 엠바고 대상이라는 것.
대통령에게 적용되는 법이 대통령 부인에게도 적용되는 것인가? 대한민국에 대통령이 두명인가?
언론들, 여왕님 앞에서 너무 고분고분한 것 아닌가?
국힘 전당대회에 윤석열대통령 참석한다고 미리 홍보하고 있어.
윤석열 아바타를 뽑으라는 것인가.
이준석, 유승민 가고, 나경원은 짤리고... 다음 타자는 안철수인 것 같은데, 안철수 불쌍해서 어떻하나. 곧 아웃 될텐데.
이런 상황 윤석열식으로 '윤 프레지던트 베리 스트롱, 베리 스투피드'
동지란 이겨도 함께 이기고 져도 함께 지는 것. 비가오면 비를 함께 맞아주는 것.
고난의 길도 영광의 길도 함께 동행하는 것.
이재명대표 출석 반대했지만 내일 출석한다고 해. 함께 합시다. 함께 갑시다. Go Togeter.
그런데 말입니다. 김건희 수사는 안합니까?
- 고민정 : 난방비 폭등을 둘러싸고 대책마련에 분주하기보다 거짓 흑색선전으로 전정부 탓만하는 여권인사들의 모습을 보며 윤심얻기 경쟁이 시작됐구나 싶어.
정작 있어야할 민심은 내팽겨치고, 윤심만 난무하는 국힘의 상황이 이해 안되는 건 아니야. 나경원 학습효과 때문.
윤심얻기 경재은 갑자기 붉어진건 아냐. 국회의원이 현행법 위반소지가 있는 발언조차 서슴치 않았던 사례.
UN순방 욕설발언 이후. 앞장서서 MBC를 공격하고 있는 과방위 여당간사 박성중. MBC 뉴스데스크 편성권에 대해서까지 이래라 저래라 하고 있어.
방송법 4조 2항 위반소지가 있어.
국민의힘 지도부도 앞다퉈서 윤심얻기 경쟁에 나서고 있어.
이란과의 외교갈등에도 불구하고, 윤석열대통령 발언이 사실이라는 둥 옹호하기 여념이 없어.
민주당이 언제까지 여당노릇을 해야하나. 국민의힘은 언제까지 집권당의 면모를 보여줄건가.
외교갈등문제에서는 윤심이 아니라 국익을 살피고, 서민의 고초 앞에서는 윤심이 아니라 민심을 살펴주실것을 간곡히 부탁.
- 박찬대 : 대장동사업 배임혐의가 가당키나 한가.
유동규, 남욱 등의 번복된 진술에 의존해 조작/편파 수사를 하고 있지만 나오는게 없으니 궁여지책으로 만들어낸 것이 배임혐의.
이는 검찰의 억지주장에 불과.
1. 성남시는 1원의 손실도 없이 무려 5503억원에 달하는 이익을 얻어.
2. 이재명대표는 민간업자에게 이익이 아니라 손해를 끼쳐. 1120억원의 비용을 민간업자들에게 추가 부담.
3. 민간업자들이 막대한 수익을 얻을지는 천공스승도 예상하지 못했을 것.
4. 검찰주장과 달리 민간업자들의 로비는 전혀 통하지 않아. 정영학 녹취를 보면 남욱의 표현대로 씨알도 안먹혔다는 것이 곳곳에 드러나.
5. 대장동이 배임이라면 부산LCT는 뭐가 되는 것인가. 부산시 예산 1,000억원이나 투자하고도 공익환수 0인 LCT 허가를 내준 전 부산시장, 전국 단체장들도 죄다 배임일 수 밖에 없어.
정권은 유한하지만 역사는 무한.
윤석열검찰의 몹쓸 행태 또한 길이길이 흑역사로 기록될 것이 자명.
검찰의 행태는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의 박연진 패거리를 연상하게 돼.
비리 정황과 증거가 차고 넘치는 박영수 전특검과 50억 클럽 수사는 덮어놓고 있어.
박영수키즈와 윤석열사단 검사들이 수사를 하고 있으니 뻔한 결과.
국민에게서 받은 권한을 남용하고, 허위공소장을 작성하고, 증거와 진술을 조작한다면 거대한 국민의 저항에 직면할 것이고, 검사 탄핵으로 맞서야.
- 서영교 : 128년만에 전북 특별자치도로 이름이 바껴 위상이 한단계 높아져.
난방비 폭탄, 8만원 내던 난방비는 16만원 내.
난방비가 끝이 아니라 2분기에 가스비를 더 올리겠다고 해. 올해 가스비 1.5~2배 더 올린다고 해.
국힘, 탈원전 탓. 모두 다 가짜뉴스, 허위사실.
가스공사 사장, 한국난방공사 사장 누군가 살펴 봐.
가스공사 사장은 철도공사 사장을 했던 최연해. 윤석열캠프에 있었다는 이유로 낙하산으로 가스공사에 내렸다고 해.
한국난방공사 사장도 윤석열캠프에 있던 사람. 대통령자격, 여당자격 없어.
무역적자 100억달러에 이르러. 10개월 연속 무역 적자.
경찰, 이태원참사 희생자 명단 공개한 민들레 언론 압수수색. 개인정보보호법은 살아있는 사람에 대한 개인정보를 얘기하는 것.
대장동 특검으로 박영수, 윤석열 관계자 모두 밝히도록 추진해 나갈 것.
- 장경태 : 한동훈장관, 마약수사 잘하겠다고 직접 제보해달라고 했으니 제보.
마약 유통책 핵심. 용산구 마약공급책 '둘리'에 대해 경찰에서 이해할 수 없는 수사진행상황 보이고 있어.
3개월 전 서울청 배당사건. 현재까지 입건도 안된 상황. 선택적 마약수사.
대한민국은 '설국열차', 최강한파에 난방비 폭탄은 살아남는 자들만 탈 수 있고, 꼬리칸은 선택받은 자들만 탈 수 있는 윤석열차.
난방비 폭력적 인상은 윤석열정부의 공기업 낙하산 인사가 낳은 후유증.
국내 정유 4개사는 지난해 상반기에만 12조원이 넘는 흑자를 내. 수천만원 이상의 성과급 지급.
없는 사람에게 한없이 냉혹하고, 가진사람에게 한없이 따뜻한 윤석열차를 멈춰주기 바래.
- 서은숙 : 대한민국이 처한 위기의 본질은 대통령 리스크.
고물가,고금리,고환율로 서민경제가 위험에 빠지고, 무역수지가 역대급 적자를 기록한 것이 이미 오래 돼.
수많은 경제 전문가들이 한국경제가 위험하다는 경고를 이미 보냈고, 민주당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초당적협력기구를 마련하자고 제안한 바 있어.
대통령이라면 국가경제위기 상황에서는 국력을 모으고, 정쟁을 자제하고, 민심을 보살피며 국가경제를 살리기 위해 노력해야.
윤석열 대통령은 완벽하게 정반대의 길을 가고 있어.
국민의힘 내부 권력투쟁이 깊숙히 개입하여 비윤석열계를 제거하고 탄압하고 있어.
외교는 곧 경제인데, 외국에 나가면 매번 외교문제를 만들고 있어.
2022년 미국 모닝컨설트 발표 조사. 주요 22개 국가 지도자 중에 윤석열대통령 지지율 최하위.
검찰수사권이라는 흉기로 야당대표를 아무리 무자비하게 공격하더라도 이미 많은 국민들은 윤석열정권의 검찰수사가 공정하다고 생각하지 않아.
김건희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사건을 이재명대표 수사하듯이 수사하라고 지시하지 않는 이상 윤석열 대통령의 수족인 정치검찰의 수사는 공정한 수사로 인정받지 못할 것.
대한민국은 대통령 리스크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가 국가적 숙제가 돼.
나라 경제가 더 무너지기 전에 대한민국 리스크가 되지 않기 바래.
- 임선숙 : 전북 특별자치도법 통과 축하.
윤석열대통령 검찰총장/서울중앙지검 시절 사용한 검찰특수활동비 사용내역은 성역이 아니야. 국민 앞에 반드시 공개되어야.
1,2심 재판부에서 특수활동비 사용내역을 공개하라고 거듭 판결.
검찰은 법원의 판결에도 특활비 사용내역을 공개하지 않고, 상고를 해 3년 넘게 공개가 지연되고 있어.
특활비는 2020년에만 약 94억원.
검찰총장시절 특활비 사용에 관여한 금고지기들을 고스란히 대통령실로 불러들여.
국민이 낸 혈세의 사용내역을 국민 앞에 공개하는 것은 검찰이라도 예외일 수 없어.
https://www.youtube.com/watch?v=9ibi_Bx8LbE
첫댓글 사건번호 133호 김건희 수사는 안 합니까!!
감사합니다^^
사건번호 133호 김건희 수사는 안 합니까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