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우리는 국가가 시행한 사기시험의 피해자입니다,
탈락자가 아닙니다!!!!!
제15회 공인중개사시험의 억울한 피해자들을 탈락자 또는
낙방생으로 방송과 언론이 왜곡 표현 하였습니다.
피해자와 탈락자는 주객이 전도된 표현입니다.
탈락자(낙방생)는 정당한 시험에서 떨어진 응시자로서 탈락이라는 패배의 책임이 응시생에게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은 사기시험으로서 응시자들이 사기를 당해 떨어진 경우입니다.
국가(건교부)가 가해자이고,우리는 억울한 피해자인 것입니다.
사기를 당한 사람들이 피해자가 입니까? 탈락자입니까?
방송과 언론들은 정확한 용어를 사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억울한 피해자인 응시생들의 자존심을 상하게 해서는 않되며,
또한,일반 국민들에게 마치 시험의 난이도 때문에 생떼나 쓰는
집단으로 호도하여서도 않됩니다
방송과 언론은 정보의 전달성과 확산성이 매우 높으므로 용어의 선택에서 신중해야 합니다.
P.S: 우리가 사기를 당한 피해자인 근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1)제한된 시간내에 문제조차 다읽지 못하도록 의도적으로 긴문장
-응시생 대부분이 약 30%정도의 문제는 읽지도 못하였슴
2)비비 꼬인 문장들(예:부정의 부정문, 등장인믈과,사례대상의
복잡한 표현등)
3) 시험범위 밖의 출제문제 과다
-시험공고에서 벗어난 범위 출제,각과목에서 교묘한 교차 출제등
4) 난이도 조정 실패
- 고난이도 30%,중간 40%,기본 30%로 공고 해놓고,실제시험은 90%이상 고난이도 였슴.
5) 사전 문제 유출
-출제위원들이 출제후 특정학원에서 문제 유출등
그 결과,0.75%대 합격자 발표(실제응시자 16만 8천명 대비 1258명 합격) 이것도
200문제중 15문제를 추가로 복수정답 내지 모두정답처리한 결과임.
그렇지 않았을 경우 50명정도 합격(예년의 합격율은 15%-16%정도었슴)
건교부는 사기시험을 가능한 한 은폐하려고 최종응시자를 12만명 기준 1.03%라고 가증스럽게 발표함
매년 자랑스럽게 발표하던 최고 득점자,최연소 및 최고령 합격자, 점수대별 분포도를 공개치 못하고 있슴(이 자료가 공개될 경우 엉터리 시험 이었슴이 증명됨)
이 모든것이 자기 밥그릇 챙기기에 혈안이된 부동산협회의 협잡에
건교부와 산업인력공단이 놀아난 결과입니다 !!!
우리는 국가 사기의 피해자입니다,탈락자가 아닙니다!!!!
건교부는 이번 문제가 4)항의 난이도 조정실패에만 원인이 있는 것처럼 호도하고 있으며, 2005년 5월 22일 추가시험을 치루겠다는 미봉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사기시험의 보상책으로서,가산점을 주어 정상적인 시험이었으면 당연히 합격할수 있었던 응시생들을 먼저 구제하고,추가시험은 차선책이라고 주장합니다.
첫댓글 구구 절절 옳은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