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파카(parka)
쉽게 말해 털 달린 모자가 있는 패딩이다.
이누이트(에스키모)의 말에서 온 것으로, 일반적으로 털이 달린 후드가 달린 두꺼운 방한용 점퍼를 말한다.
16. 퍼퍼 (puffer)
요즘 발렌시아가가 퍼퍼를 재해석해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퍼퍼는 볼록 볼록한 실루엣의 패딩이다.
사진으로 보면 한 번에 이해가 될 것이다.
17. 카디건(cardigan)
1890년대 초부터 영국에서 입기 시작하였는데, 일명 카디건 스웨터로 앞트임식 스웨터의 총칭.
그냥 말로 설명하면 그렇다는 것이지 카디건은 그냥 우리가 아는 니트 형식의 걸치는 아우터이다.
개인적으로 카디건은 롱스커트랑 매치 했을때 가장 시크해보이고 예뻐보인다.
남성인 경우 포멀한 룩에 가볍게 걸치는 식으로 매치하는게 멋져보이고.
18. 케이프(cape)
몸과 팔을 덮는 다양한 길이의 매우 풍성한 코트. 소매나 진동이 없으며, 간혹 후드가 달리거나 팔 끼우는 구멍이 있었다.
판초와 케이프의 차이점이라면 암슬릿(팔 구멍)이 있고 없고인 듯하다.
19. 판초 (poncho)
천에 중앙에 뚫린 구멍으로 머리를 내어 어깨에 늘어지도록 입는 망토의 일종으로. 천을 사각형으로 잘라 중앙에 머리를 꺼낼 수 있도록 구멍을 낸 망토의 일종으로 옆 솔기가 트여있고 소매가 없는 의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