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분데스리가에 입성했던 ‘스피드레이서’ 이동준(25·헤르타 베를린)이 K리그로 유턴한다. 행선지는 내년 시즌 K리그1에서 우승에 재도전하는 전북 현대다.
이적 시장에 정통한 복수 관계자는 16일 “이동준이 완전 이적으로 전북에 합류하는 절차가 마무리됐다. 조만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북은 최근 일본인 미드필더 아마노 준에 이어 이동준까지, 라이벌 울산 현대 출신 선수를 연쇄적으로 영입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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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준은 헤르타 베를린에서 10억원 수준의 연봉을 받는데, 전북이 걸맞은 수준으로 대우를 했다. 또 전북엔 이동준처럼 최고 수준의 스피드를 보유한 선수가 없다. 반면 울산은 이동준의 대체자로 영입된 엄원상이 올해 맹활약을 펼치며 팀 우승이 이바지했다. 또 바코처럼 개인 전술을 지닌 윙어도 있다. 이적 시장 관계자는 “서로 니즈를 놓고 볼 때 이동준에겐 전북이 더 맞았던 것으로 보인다. 부상 부위를 잘 치료하고 익숙한 K리그에서 폼을 되찾아 향후 분데스리가에 재도전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고 전했다.
나이스샷
울산은 머하냐
감독이 하..
전북은 국대급 한 3-4명은 영입해야 그나마 김상식에 비벼볼만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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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경은 울산 계약기간 남아있음
울산 소속에 독일팀 임대신분
하...감독이 김상식이라니
와 전북 스쿼드 뭐야 ㄷㄷㄷ
나이스ㅋㅋㅋ
진짜 이럴수록 더 아쉽다 ㅠㅠ
다음 단독이 마렵다
아싸!!!!!
이동준은 무조건 통할줄알았는데..
감독이 아쉽네...
진짜 기대된다
전북 폭풍영입ㄷㄷ
ㅅㅅㅅㅅ
근데 이동준 10억 급은 아닌데 내 돈 아니니
동준아 웃냐ㅋㅋㅋㅋ어서온나
동준아 오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