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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짜증날때 스트레스 받을때" 지극히 그런날이 있다... 짜증 잔뜩받고 어디 풀러가지 못하고 스트레스에 파묻혀 숨이 콱 막힐때 대부분 그럴때 나는 엄청 힘들게 몸을 만든다 몇시간동안 걸어다닌다던가 흠뻑 땀을 흘릴때까지 자전거를 탄다던가 배가 잔뜩 고플때까지 움직이고 맛있는 음식을 한입딱 먹을때 스트레스도 짜증도 잊을수 있어서 이날은 스트레스를 받지도 짜증을 해소하기 위해서 먹은건 아니지만 집근처에 요런 족발집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많이 든 족발이 솔직히 평소에 밥반찬으로 먹는다던가 간식으로 먹기엔 좀 애매한 부분이 있지만 스트레스 잔뜩 받은날 좋은 사람들과 즐거운 이야기 속에서 술한잔 두잔할때 가장 이상적인 안주니까 식욕자극도 엄청 되는 냄새와 모습만 봐도 괜시리 빙긋 짜증대신 웃음나오니까 혹시 주중동안 스트레스 잔뜩 받은 사람들이 있다면 오늘은 과감하게 해먹는 집밥말고 총총이 나가 좋은 이들과 외식한번 하는것이 어떨런지 니콘D7100 + 니콘60mmf2.8D 식욕자극 [촬영장소 : 울산 북구 샵족발] "ART Director By Black 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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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DSLR&시선] 원문보기 글쓴이: BlackCat
첫댓글 비쥬얼이 참 좋습니다.
전 돼지고기 앨러지가 있어 못 먹지만.
아이쿠
한잔 생각납니다 
이 야심한 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