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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식 만병통치 /심장병.고혈압.동맥경화.신장병
우리몸은 약 60조의 세포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사지에는 많은 모세혈관이 분포한다. 두손과 다리를 들어 사지의 모세혈관을 털어준다. 손가락과 발까락 용천을 통하여 사기가 배출된다고 생각한다. 복부의 단전이 단련되고 온몸의 혈액순환이 활발히되어 일체의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취침전 2분, 기상전 2분간의 운동으로 인생이 즐겁다. |
여섯가지의 치유소리 육자결(六字訣))
만약 어떤 문제나 어려움 ,상한 마음을 갖고 있다면 이러한 부정적 스트레스를 날려보낸다. 숙면을 취하게 되고 긍정 적이며 신선한 氣가 재충전된다.
인간의 마음상태, 몸상태는 호흡에 반영된다. 화가날 때는 거칠어지고 평온하면 호흡도 잔잔해진다. 몸에 병이 있을 때에는 숨이 가쁘고 건강할 때에는 숨이 고르다.
마음의 격동, 변화가 있으때 그것이 호흡에 방여되는 정도가 지나쳐 비명, 탄성, 울음, 웃음,신음따위의 소리가 토식(吐息)과 함께 저절로 터져나오기도 한다. 그래서 고대의 양생가들은 토식과 발성을 조절함으로써 장부에 이로운 토식법을 연구해내었다.
고서에 이르기를 이호흡법은 心의열기, 肝의열취지기,腎의허열지기, 肺의 적기,脾의탁기등을 모두 볼아내어 내장과 경락을 소통시킨다하였다.
육자결(六字訣)은 양기공의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서 허준의 동의보감 등의 각종 의서(醫書)에 실려있는 기공법으로서 현재 중국에서는 마예당(馬禮堂)선생이 이를 집대성하여 실행되고 있다.
호흡법의 기본은 코로 들이쉬고(맑은 기운을 코로 들이쉬고) 입으로 내쉬는(탁한 기운을 입을 통해 배출하는) 방법으로 하여야 하며 호흡하는 소리가 귀에 들리지 않게 하여야 한다.
날숨들숨은 코로 들이쉬고 입으로 내쉬는 복식호흡(腹式呼吸)이다. (1)날숨 때 글을 읽으면서 배를 거두고(收腹), 항문을 들며(提肛), 어깨를 곧게 하고(縮肩), 발가락은 가볍게 땅을 움켜쥐며( 地), 몸무게는 두 발 뒤꿈치로 옮겨 싣는다. (2)들숨 때는 입을 다물고, 혀는 위턱에 붙이며 몸무게는 발바닥으로 옮겨 싣는다.
여섯 글자를 6회씩, 36회하고 자기 증상에 맞는 글자를 6-12회 추가한다. 하루 2회 공기가 좋은 곳에서 한다. 토음이 끝난 후에는 고치(이 부짖치기)를 36회해서 타액을 분비시켜 천천히 삼키고 찰단전 수공한다. |
木(간)의 소리 - 噓(허, Xu, 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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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의학에서는 분노에 의해서 간이 상한다고 한다.
즉 체내의 기운이 역상이 되고, 얼굴이 붉어지고, 혈압이 상승하게 된다.
이러한 경우의 사람들을 보면,대개 가쁜 호흡을 하면서, 쌕쌕되고 있다.
즉 자연적으로 몸안의 열이나 화를 바깥으로 배출하고 있는 것이다.
동작을 취하면서, 호흡을 내뿜으며 "쉬~"소리를 내어준다.
1) 噓(허, Xu, 쉬) : 의미는 "쉬 ! 소리내지마, 조용히 해 !"의 뜻을 지니고 있으며 입김을 천천히 내분다는 의미의 한자어이다. 화가 날 때 가라앉히는 소리를 뜻한다,
2) 손바닥을 위로 향하게 하고 양손을 새의 날개처럼 펼치고 숨을 쉬는 기세에 따라 두 눈을 가급적 크게 뜬다.그러면 간이 열리게 된다.
3) 다음으로 숨을 들이쉴 때는 양팔을 안쪽으로 굽혀 손바닥을 아래로 향하여 얼굴높이에서 가슴과 복부를 지나 양손을 서서히 내리며 간에게 미소를 내려보낸다.
이를 6회 반복한다.
4) 분노.눈의충혈. 급성간염. 고혈압을 해소하고자 할 때 수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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火(심장) 의 소리-呵( ke 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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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답답하거나 화가 많은 사람들은 종종 가슴을 두드리거나, 깊은 한숨을 내쉰다. 심장의 소리도 홧병환자에게 좋은 방법이다.
1) 呵( ke 크어 ) : 의미는 "하"하고 입김을 불다의 뜻을 지니고 있다.
2) 입을 반쯤 벌리고 혀를 아래 치아에 붙이며, 입을 둥글게 한 채 숨을 천천히 내 뱉으며 몸의 화를 밖으로 배출하듯이 "하"하고 발성한다.
3)먼저 손바닥을 위로 하여 가슴에 이르면 손바닥을 밖으로 돌리고 숨을 내쉬면서 계속 눈의 높이까지 올리고 숨을 모두 내쉬며 심낭이 열.조급.거만.잔인성을 몰아내고 있다고 상상한다.
4) 숨을 들이쉴 때는 손바닥을 안쪽으로 돌려 얼굴앞에서 가슴과 복부 앞을 지나 양손을 서서히 내리면서 몸의 양 옆으로 가지고 간다.
5) 목감기.입술발진.혀질환. 심장병. 가슴두근거림이나 답답증, 화병. 신경질을 치료할 때 수련한다. |
土( 비장 ) 의 소리-呼( hu ,후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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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呼( hu ,후우 ) : "후"하고 숨을 내쉬다. 배가 불러 포만감에 내쉬는 소리를 의미한다.
2) 입을 관상으로 하고 입술을 통처럼 원형으로 하여 목 깊숙한 곳에서 나오는 소리이다. 근심과 걱정이 사라지는 것을 느끼는 마음으로 한다.
3) 가슴의 전중의 높이까지 오면 손바닥을 위로 한다. 거기에서 숨을 내쉬면서 왼손을 바깥쪽으로 비틀어
머리위로 올리고 이때 손바닥은 위를 향하게 하고, 동시에 오른손을 안쪽으로 비틀어 옆구리 옆으로 가져가 손바닥으로 밑을 누르는 듯한다. 여기서 숨을 모두 내쉰다.
4) 소화불량. 메스꺼움. 복부팽만감, 설사, 식욕부진, 등을 치료하고자 할 때 수련한다. |
金 (폐)의 소리 - ( xi, 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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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작과 호흡법은 폐의 기운을 열어주는 방법이다.
해수나 천식등 가슴이 답답하고, 흉중지열(가슴의열)이 있는 경우에 사용하는 방법이다.
몸안의 사기(나쁜기운)이나 열기를 빼주는 방법이므로, 너무 몸이 허하거나, 약한 사람엑게는 적합하지 않다고 한다.기운이 너무 빠질 수있기 때문에.
1) 한자어로는 口四( xi, 쓰 ) : "쓰"하고 호흡을 내쉬는 소리이다.
2) 턱을 닫아 이빨이 약간 떨어지게 하여 소리낸다.
3) 양손을 옆구리에서 위로 올리면서 복부를 지날 때 손바닥을 위로 한다.
4) 가슴의 전중 높이까지 오면 양손을 밖으로 비틀어 손바닥을 바깥쪽으로 하고 다시 손바닥을 세워 손가락끝이 목에 이르도록 한다.
5) 계속해서 숨을 내쉬면서 새가 날개를 펼치는 듯하게 양손을 좌우로 밀어 펼친다. 6 회정도 실시한다.
6)슬픔. 우울. 폐질환, 해수, 천식, 감기, 호흡장애, 호흡을 깊게 못하는 경우에 수련한다 |
水(신장)의 소리 -吹 (chui,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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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을 강화시켜주는 방법.
자세는 무릎을 구부려 앉으면서,호흡을 내쉴 때에 촛불을 꺼듯이 "후" "하는 소리를 단번에 고르게 내준다.동시에 복부를 수축시켜 신장쪽으로 잡아당긴다.
아랫배 단전에서 나오는 소리여야 한다.하체와 신장을 단련시켜주는 좋은 방법이다.
1) 吹 (chui, 추이) : 의미는 촛불을 불듯이 입으로 힘껏 부는 소리를 뜻한다.
2) 먼저 좌우의 팔을 몸의 양쪽에서 들어 올리고 양손을 뒤로 돌려 장강의 경혈을 지나 신수의 경혈에 이른다. 다시 거기에서 복부에 걸쳐 서서히 양손을 앞으로 내민다.
3) 다시 가슴에서 공을 안는 듯하게 양손가락 끝을 마주하여 붙인다. 다음에는 양손을 내리면서 무릎관절을 굽혀 서서히 구부린다. 숨을 모두 내쉴 때는 양손이 무릎의 상부에 오도록 한다. 이때 아랫배를 수축시키며 항문을 조인다.
4) 두려움. 피로. 어지러움. 이명증. 신장질환 및 허리와 다리의 무력감, 조루증, 자궁이 냉한 경우에 수련한다. |
삼초(三焦) 의 소리 口喜(xi,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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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자결을 마무리해주는 역할을 한다.
상초(뇌.심장.폐)는 뜨겁고 중초(간.신장.위.췌장.비장)은 따듯하고 하초(대장.소장.방광.성기관)은 서늘하다."히"소리는 윗부분의 열기를 아래로, 아래의 찬기운은 심장부위로 올려준다.
1) 한자어 口喜 (xi, 시) : 의미는 웃는 소리를 뜻한다.
2) 삼초의 의미는 5장의 총괄기능으로서 각 장부의 조절을 도와주는 의미도 있으며, 마무리 방법으로서 전신을 이완시키고 즐거운 마음을 유도한다.
3) 물건을 받들 듯이 양손을 몸의 양쪽 치골 근처에 둔다. 그후 복부를 거쳐 전중까지 오면 양손의 손바닥을 위로 하고 숨을 내쉬면서 양손가락이 마주보도록 한다.
4) 불면증과 스트레스를 해소할 때 수련한다. |
상실하허上實下虛라는 불균형 상태를 개선함과 동시에 하체의 근력을 강화한다
참장공의 참은 "우두커니 설 참站"이고 장은 "말뚝장粧"이며, 무술 기본공 가운데 하나이며 마치 말을 탄 것과 같은 모양으로 엉거주춤하게 서있는 모습이다. 기혈의 흐름을 하체로 유도하여 현대인에게 흔한 상실하허上實下虛라는 불균형 상태를 개선함과 동시에 하체의 근력을 강화한다.
참장공은 외적으로는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고, 혈액 순환과 내분비를 강화하고 기를 순통시키자는 것이고,내적으로는 맑고 고요한 의식의 심연으로 안착하여 입정의 상태에 이르게 한다. 운동이나 정신 수련의 한쪽으로 치우친 수련이 아니라 양쪽이 함께 통합구조를 이룬 것이 참장공이다. 서서하는 공법으로 앉아서하는 좌공坐功에 비해 기혈氣血순환 촉진효과가 훨씬 빠르게 나타나며 신경쇠약, 고혈압, 심장병, 만성간염, 수족냉증 등 만성병의 예방과 치료효과가 크다.
참장공에서는 의념을 집중시키는 일과 전신을 이완시키는 일이 중요하다. 의념은 호흡에 집중하거나, 풍경이나 긍정적인 관념을 상상한다. 의식을 하나에 집중시켜 잡념을 제거하고, 최소한의 필요한 근육 이외는 힘 을 모두 빼는 것이다.
우두커니 서 있는데 무슨 운동이냐는 생각이 들겠지만 외견상 움직임이없는 가운데 몸안에서 잔잔한 진동이 일어난다. 이런 잔잔한 떨림은 굳은 내장과 근육을 풀어주는 구실을 한다. 실제로 연공시 일정 시간이 지나면 온몸이 땀으로 흠뻑 젖게 되는 경우가 많다. 참장공을 시도하다 보면 땀이 나면서 우리 몸속 깊이 스며 있던 탁기가 몸 밖으로 배출된다. |
1) 삼원식
가장 널리 알려진 참장공은 삼원식 참장공으로서 팔을 가슴 앞에 올리고 큰 공을 가슴에 안은 자세로 서 있는 방법이다.
- 약간 무릎을 굽힘으로써 다리의 안쪽에 생기는 타원형,
- 팔을 가슴 앞으로 내밀고 나무 줄기를 안 듯 이 하여 생기는 큰 동그라미 (손이 가슴에서 30cm정도 거리를 넘지 않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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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의 힘을 빼고 가볍게 벌림으로 생기는 조그만 동그라미 이들 세 가지 원을 몸을 가지고 만들기 때문에 "삼원식"이라고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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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요령: 먼저 어깨와 가슴을 반드시 이완시킨 후, 발을 어깨 폭으로 벌리고 평행하게하고 몸을 약간 구부리고 선다. 그리고 등을 곧게 펴고 몸이 전후 좌우에 기울지 않고 지면과 수직으로 선다. 이러한 상태로 무릎을 약간 굽힌다. 엉덩이를 높은 의자에 약간 걸치고 있는 느낌이다. 이때 무릎 끝이 발 끝보다 앞으로 나오 지 않도록 주의한다.
또 복부가 나오는 사람도 있으나 그러한 사람은 다소 복부가 들어가도록 한다. 그리고 양팔을 앞으로 가슴 높이까지 들어 올리고 팔꿈치를 약간 낮게 하며, 양손가락 끝을 가슴 앞에서 마주 보게 한다. 손가락은 힘을 주지 말고 자연스럽게 펴고 벌린다. 이때 눈은 약간 감고 입을 다물며 혀를 위턱의 치경 뒤에 댄다. 이상의 자세로 긴장을 늦추어 자기가 좋아하는 이미지를 머리속에 떠올리면 된다. 호흡은 처음 시작할 때는 자연스러운 호흡을 하며 차차 복식 호흡으로 바꾸어 나간다.
서 있는 시간은 각자의 체력에 맞도록 하며 1∼2분에서부터 시작하여 점점 늘려 나간다. 20-30분 정도 서있을 정도까지 가면 건강에 매우 좋은 효과를 볼 수가 있다. 그러나 무리하지 않도록 한다. 하루에 2-3회정도 실시한다. 이런 방법은 심화(心火)가 아래로 하행하므로 마음의 안정에 도움을 주어 심인성질환에 도움을 주며 소화능력을 높여서 소화기 질환에 효과가 있고, 하지를 단련시키므로 무릎의 관절염등에 효과가 있다. 그러나 이는 하루에 몇분씩이라도 서서히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
다이어트 기공 비만은 만병의 근원인 암보다 끈질긴 난치병
다이어트식품이나 단식,식이요법등의 방법으로 일시적인 감량에 성공한 사람들은 얼마후 다시 살이찌는 요요현상 때문에 오히려 더욱 비대해지는 악순환으로 고민한다. 비만은 5년이상 감량에 유지되었을 때 성공한 비만치료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1)비만의 종류
비만에도 3가지의 비만이 있다고 한다.
- 첫째는 엉덩이 허리, 복부에 주로 분포되어있는 피하지방
- 둘째는 오장육부의 지방. 특히 간에 쌓인 지방간은 간암이나 간경화로 발전할 수 있고 혈관에 쌓인 지방은 동맥경화를 일으켜 뇌졸중을 야기하고, 심장의 관상동맥에 지방이 쌓이면 심근경색이나 협심증이 될 수도 있다.
- 셋째는 마음의 비만이다. 지나친 욕심과 경쟁심등으로 자율신경계의 교감신경을 자극하면 근육을 긴장시키고 스트레스성 호르몬인 아드레날린의 분비를 왕성하게 하여 인체가 다량의 에너지를 필요로 하게한다. 아드레날린의 과잉분비는 혈압의 상승을 부축이고 혈액속의 포도당농도를 높게하여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의 기능을 약하게 하여 당뇨병을 일으키고 당뇨는 합병증을 일으키게 된다.
2) 뚱뚱해지는 원인 비만에
비만은 오장육부에서 비장의 기능이 항진된 일종의 소화기 계통의 질병으로 오행상생으로 보면 비만은 신장.방광을 약하게 하여 부인과계통의 질병을 일으킨다.
첫째, 물론 과식이 원인이다. 위장이 활력을 잃고 늘어져서 포만감이 생기지 않는다. 늘어진 위장은 배설능력도 떨어져 비만은 늘어만 간다. 뚱뚱해지는 사람은 물만 조금 마셔도 뚱뚱해진다.. 배설능역이 쇠퇴해있기 때문이다. 즉, Input(인풋, 입력)과 Output(아웃풋,출력)의 조절이 균형을 이루지 못하기 때문이다.
3)비만에 특효인 참장기공
빠르고 격렬한 운동은 체력향상에는 도움이 될 수 있겠지만 포도당의 다량소비로 인해 오히려 과식을 유발하여 비만의 악순환을 초래할 수 있다. 인체내의 지방을 태우고 낡은 노폐물을 배설하여 비만치료에 뛰어난 효과가 있는 참장자세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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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의 군살빼기
살이 붙을 때는 허리와 복부부터 시작하지만 식사량을 줄여서 살을 빼려하면 얼굴부터 빠진다.
무릎을 마보식으로 하고 허리를 뒤로 틀어서 숨이 찰 때까지 있다가 돌아온다. 반대쪽으로 반복한다. 이 자세에서 허리에 의념을 집중하여 기혈이 잘 소통되어 어혈과 사기가 배출되도록 한다. 피하지방이 빠르게 연소되고 허리근육이 탄력있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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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퇴식
날씬한 허리와 다리를 갖게된다. |
등산식
허리.복부.둔부.하체의 비만제거에 뛰어나며 강한 허리를 만든다. |
궁보식
허리와 다리를 탄력있고 날씬하게 해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