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01. ~ 01.31
1/1 ; 월요일
새해 첫날이다.
아침8시30분에 집을 나서 벽제 추모관으로 아버지와 마눌님한테 다녀왔다.
은이가 차려준 떡국으로 아점을 하고 , 점심은 건너뛰고, 저녁은 곰탕에 떡갈비로,.
선웅, (신)현장, 용권이와 대규와 광서, 우남이와 통화하고, 오전에 홍 회장님께 전화 드렸다.
아침 눈 뜨자마자 걸려온 (방)영철이의 전화는 머리가 어지러워서 병원 가야하는 데,....
‘빨리 병원 가보라고 했다. 저녁 때 확인한 결과 ’耳石症‘이 勃發했다고,...
平穩한 出發이다. 새해 始作이,.....
내일 아침에 보낼 카톡 자료 만들다 흥겨운 音樂을 골랐는데, 도대체 曲名이 생각
나질 않는다.
가끔 듣던 음악인데,....은이랑 함께 찾아 헤매 인 끝에,...
Johann Strauss II세의 “Annen Polka”...曲名을 찾아냈다.
왜? 이렇지??? 자주 듣던 音樂의 曲名이 영~~생각이 안 나고,..방정맞은 생각은
집어 던지고,..
’뭐,..그럴 수도 있지,....‘
1월1일의 나의 생활 모습이다.
1/2 ; 화요일
10시30분에 집을 나섰다. 버스로 남대문까지 갔다. 남대문 시장을 둘러보고 명동,
세종호텔,
다시 명동을 둘러보다 적당하다고, 생각한 곳에서 순두부로 점심을 하고, 명동성당에
사진 찍고,
천천히 움직여 집으로 왔다. 10:30~15:30. 5시간의 정초 외출이었다.
움직이는 중, 한조와 한 상무님과 통화가 있었다.
아침에 찐 고구마 먹은 게 위에 딱 걸려서 혼났다. 비상용으로 갖고 있던 소화제
먹고 좀 나아졌지만,
또 머리의 근육이 경직 되어있는지?..자꾸 어금니를 꽉꽉 물게 된다. 근 이완제를
저녁 식사 후에 복용했다.
오늘의 뉴스-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목에 칼을 맞았단다. 좋지 않은 뉴스 속보를 접했
다.
은이는 07:15~18:40.
1/3 ; 수요일
집에서 점심 후, 오후에 나갔다 왔다. TEMU에서 구입한 바지 밑단 줄이고,
뭔가에 홀린 것 같이,..상암동 Homeplus에 다녀왔다. Insta.에서 알게 된 일이 있어,.
1시30분에 나갔다 5시 15분에 왔다.
오늘은 (방)영철, 익우 전화 받았다.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한다. 小寒추위가 오고 있
다.
은이는 07:20~18:40.
1/4 ; 목요일
12시30분에 만나기로 했는데,.12시 전에 만났다. 봉은사역에서 한 상무님,...
함께 점심하고, 환담하고, 역내 의자에 앉아서,...2시가 되어 헤어졌다. 한 상무님은
(이)재근씨 병문안,...
나는 광장시장에 들려 김밥과 빈대떡을 사갖고 왔다. 아침에 봉은사역 가기 전에는 종
로3가에서 이발도 했고,
집에 오니 5시가 조금 지났다. 며칠 입은 파카를 손빨래 하고, 房淸掃 하고,...일을 만
들어 바쁘게 움직였나?? ㅎㅎ??
오늘은 선웅, (김)영철, 홍근, 성철이와 그리고 낮에 홍 회장님과 통화했다.
은이는 07:20~19:10
내일은 을지로에서 (김)영철이와 점심하기로 했다.
1/5 ; 금요일
12시에 을지로4가에서 (김)영철이 만나 함께 점심하고, ‘씨티다방’에서 차 마시면서 환
담하다 헤어졌다.
1시간 30분 같이 있었다. 헤어진 후, 영철이는 장한평으로, 나는 동묘를 거쳐 상암-홈
플러스에 들려 식료품 사가지고 왔다. 10:15~16:20
오늘, 모처럼 (신)동식회장께 전화 드렸다. 그리고 한 상무님과, 홍근이, (이)창우, 우남,
(방)영철이 그리고 성철이와도 통화했다.
은이는 07:15~19:00
화, 수 목, 금 ..4일을 연이어 10,000보 이상을 걷다보니 몸이 너무 피곤하다. 절제 요
망!!!
내일은 은이 자동차 정기검사 받으려고 한다.
1/6 ; 토요일
오전 9시가지나 자동차 검사장에 도착하여 정기 검사를 받았다.
작은 문제가 있었다. 뒷 번호판을 비추는 작은 전등 하나가 不光인데 이거 교환하는데
15,000원. 정초부터 바가지 씌우는, 날 도둑놈을 상대하였고, 나머지는 제대로 검사를
마쳤다.㈜ 온누리 오토 프로라는 곳이었다. 해도 너무한다. 나사 두 곳 풀었다, 잠그
고, 1,000원도 안 되는 조그마한 전구 1개 교체에 15,000원, 잠시 바보가 되었었다.
신원마을에서 원흥역 가는 쪽에 있다.
암튼 정기 검사는 마쳤다.
나머지 시간은 쉬는 시간이었다. 카톡을 보면서, tv를 보면서.
이화회 단톡방에 올라온, 엉터리 내용을 是正하여 주었다. 저녁 때 창문 밖을 보니
온통 하얗다. 기온도 많이 내려갔고,..올해 들어 첫 주일인 내일, 교회 가는 길이 험할
것 같다.
1/7 ; Lord’s day – 일요일
2024년 첫 주일이다. 은이는 새벽 5시에 집을 나서 사랑의 교회로 가고, 나는 8시에
일어나 집안 일 한 후, 교회에 가서 3부 예배드렸다. 예배 마친 후 롯데 은평 몰에서
은이를 만났다.
집으로 오는 길, 고양동에 있는 ‘손큰 할매 순대국’ 집에서 나는 조금 늦은 점심, 은이
는 오늘의 첫 식사를 했다.
오랜만에 3부 예배 드렸는데, 사람이 너무 많았다. 주차장도 번잡하였고,
며칠 전부터 생긴 두통이 꽤나 짜증스러울 정도로 무겁다. 병원은 15일에나 가야하고,
오래전 처방 받아 두었던 약을 꺼내 복용하고 있지만 잘 낫지를 않는다. 스마트 폰을
그만 봐야 할 것 같다. 그리고 관계없는 일에 너무 신경 쓰지 말고 ‘멍~’해야 할 것 도
같고, 잘 되지를 않지만, 오후에 선웅이 전화 받았다.
오늘 날씨는 무척 추웠다, 바람도 칼바람이었다.
1/8 ; 월요일
머리 근육이 당기는 것 같은 증상이 계속 되고 있다. 어제 저녁에 먹은 약 탓에 오전에
는 괜찮았는데, 저녁 때 또 슬슬 증상이 오고,..
아침에는 제 때 일어나지 못해 은이가 출근하는 것도 제대로 보니 못했다. 지난 주 너
무심하게 다니고, 너무 과하게 sns한 탓인 것 같다. 절제를 하지 못한 탓의 고생인 것
같다. 병원 가려면 다음 주 월요일이 되어야하고,. 참, 병원도 그렇다 아프면 바로 갈
수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 예약이잘 안되니,..
암튼 몇 봉지 남지 않은 약으로 잘 버텨야 한다.
늦잠 자고 일어나 천천히 움직이고, , 낮에는 동네를 조금 걷기도 했다.
내일 모이기로 한 이화회 모임은 취소되었다.
내일은 눈이 많이 온다니,..은이 출, 퇴근이 걱정된다.
오늘은 은이가 07:06~18:40.
1/9 ; 화요일
어제의 일기예보가 제대로 맞지 않았다. 大雪이 온다는 예보에 겁먹었는데, 새벽에 보
니 눈이 그리 많이 오지 않았고, 기온 또한 내려가지 않았다. 새벽에 출근하겠다던
은이의 계획이 맞지를 않았고, 덩달아 나, 또한 새벽잠을 다시 자야 했다. 은이는
05:40분에 출근했고, 퇴근도 일찍 했다. 18:40,
나는 머리 당기는 것이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 오늘도 약은 복용해야겠지만, 그리 심
하지는 않다.
은이가 자기 직장에 무사히 도착한 것을 확인한 후 한 참 잤다. 녹내장 약 점안하느라
8시45분에 일어났고, 9시가 좀 지나 고양경찰서, 덕양구 치매 안심센타, 화정동 사진관
등에 전화하여 자동차 면허갱신에 관한 일을 보았다. 그리고 인터넷으로 ‘고령 운전자
교육’을 완수했다. 수료증도 인쇄했고, ..내일 면허증 갱신하러 갈 준비를 다~ 했다.
어제에 이어 인스탄트 추어탕으로 점심을 하고, 눈 깔린 시골길을 따라 5,000보를 걸었
다. ‘뽀도독 뽀도독’ 하는 눈 밟는 소리를,..‘정겹네.!.’하는 기분을 느끼며 걸었다. 눈 밟
는 소리가 좋았다.
오늘은 선웅이와만 통화했고, 성기는 여전히 불통이다.
1/10 ; 수요일
9시전 에 집을 나섰다. 화정역 부근의 사진관에서 운전면허 증 갱신을 위한 사진을,
그리고 덕양구 치매 안심 센타에서 치매 검사를 한 후, 상암동-서울 서부 운전면허 試
驗 場에서 운전 면허증 갱신을 했다.
오는 길, 지축역의 수유리 우동 집에서 어묵우동으로 점심을 하고, 집에 오니,14:50분,
5시간의 외출이었고,
2027년 까지, 3년간 유효한 운전 면허증을 새로 지참하게 되었다. 그리고 운전면허증
과 주민등록증을 pass App.에 모두 넣어놓았다. 부지런히 다닌 하루였다. 다니는 중
간에 선웅, 성철, 용권이와 그리고 오랜만에 연결된 성기와 통화했고, 다음 주 수요일,
17일에 함께 점심식사하기로 시간 장소 정하여 문자 발송해주었다.
조금 늦은 저녁에 (최)태석이 전화를 받았다. 우리들 만날 때에 자기도 불러 달라는,...
은이는 07:15~19:05.
아직도 머리가 무겁고 당기고, 왼쪽 편두통도 있는 것 같다. 좀 나으면 좋겠다.
1/11 ; 목요일
머리 당기는 증상은 많이 좋아졌다. 잠을 많이 잔 때문인가? 스마트폰을 절제해서인가?
둘 다 겠지?!.ㅎㅎ..
오늘은 외출을 안 하고, 집에 있었다. 쌀국수로 滿腹이 되도록 점심을 만들어 먹은 후,
동네 주위를 걸은 것 외에는,.. 낮에 선웅이와 통화했다.
은이는 07:15~18:45. 퇴근 시에 너무 달려오는 것 같다. 과속!?...천천히 다니면 좋겠는
데,...
1/12 ; 금요일
오전에는 집에 있다. 점심 후, 고양동 대중 사우나에 다녀왔다. 오랜만에 뜨거운 물에
몸을 담그고,...피곤한 육신의 condition 조절을 했다. 마치고 오는 길에 에브리마트에도
들렸었고,.
사우나 가기 전에는 지난해 12월 일기를 정리하여 cafe와 tistory에 올리고,..
은이는 07:20~19:10, 내일은 대학원 모임에 다녀온다고,..
나는 자동차 정비하여야 겠다.
1/13 토요일
오늘은 巨金을 쓴 날이다. 자동차 쇼크 absorber 4군데를 몽땅 교환한 날이다.
그동안 너무 시끄럽게 다니던 것을 오늘 비로소, 바로 잡았다. 巨金을 들여,....
년 초부터,....巨金을 팡팡 써야 하나?ㅎㅎ..
자동차 정비하고 와서는 그냥 집에 있었다. 윤소와 우남이. (방)영철, 선웅이와 통화했
다.
은이는 대학원 모임이 있어 나갔다 밤 10시에 귀가 했다.
1/14 ; Lord’s day – 일요일
2부 예배드리고 왔다. 말씀이 좋으니 새 가족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내 생각에는 새 가족 아니고 새 신자가 늘어야 하는데,....
은이는 집에서 Online예배드리고,..
TV앞에 쇼파가 없어 허리가 좀 탈이 나려는 것 같다. 은이와 상의하여 1인용 쇼파를
구입할 계획,... 돈 쓸 궁리를 했다ㅎㅎ....
내일은 금촌 ‘메디인 병원’에 다녀 올 예정이다. 신경과와 내과에 예약해 놓았으니,...
날씨는 꽤 춥다는데,...
1/15 ; 월요일
12시 예약 시간 전에 메디인 병원에 도착하여, 신경과, 내과에 미리 왔음을 알렸다.
바로바로 접수가 되어 먼저 내과 진료, 그리고 신경과 진료까지 일사천리(?)로 마칠
수 있었다. 평소에 익혀 둔 간호사들이 잘 처리해 준 덕분(?)에,ㅎㅎ..
약국에서 처방 받은 약을 가방에 넣고, 천천히 걸어 금촌-삼성전자 A/S center에 들
려 스마트 폰의 결함을 처방받고, 그 사이에 병원 진료 시 연락해 둔 33회 (김)대욱이
가 왔기에 함께 파주 순대국 집으로 점심하러 갔다.
그곳에서 미리 연락된 39회(김)한승이까지 합류하고, 점심 후 금촌 역 근처의 찻집
서 한참 동안 환담하고 헤어졌다.. 삼송역을 거쳐 고양동 에브리마트에 들려 집으로
왔다. 09:20~16:50
오늘 전화는 선웅, 성철, 우남, 홍근, (김)영철, 윤소와 그리고 27회 (신)은철이와 통화
하였다
축구 아시안 게임, 우리나라 첫 경기, 對 바레인 전은 3:1로 승리하였다. 스코어를 더
벌릴 수 있었는데,....
은이는 07:10~18:50..
1/16 ; 화요일
오늘은 집콕....그냘 푹 쉬었다.
오늘은 (양)대규와 선웅이와만 통화했다. 예전 파주의.(박)태규와도,..
은이가 앉아서 TV보기 좋은 1인용 쇼파를 사주었다. 편안하다.
내일은 5Guuys의 만남이 있는 날, 을지로4가에 나갔다 와야겠다.
은이는 07:10~19:10
1/17 ; 수요일
11시가 지나서 집을 나섰다. 종로5가에서 몇 가지 일을 보고 을지로 4가,...
‘본고향 맛집’에서 5guys+윤소를 만나 1시간이 넘도록 식사와 환담을 하고,.
다시 종로5가 ‘항림서원’에서 선웅이용 磁石鍼을 구입하고, 광장시장으로 옮겨
‘박가네’에서 빈대떡 파티(?)를 하고 헤어졌다.
헤어지기 전 윤소에게 빈대떡 등을 포장 선물했다.
날씨가 꽤나 질퍽한 날씨였다. 눈이 질질 끌며 내린 날이다.
집에 오니 저녁 6시30분 이 되었다.
집에 오는 전철과 버스 안에서 오늘 모임에 관한 내용을 정리하여 카톡으로 다 보냈
다.
오랜만에 윤소가 함께 자리하였고, 용권이도 두 번 만에 함께 자리했다.
은이는 07:15~19:00.
1/18 ; 목요일
쉼의 하루를 잘 보냈다. 완전한 쉼의 하루였다.
은이는 07:15~19:30.
은이는 내일 년차 하루를 사용하여 대학원에 다녀온다고,.
내일 아침에 구파발 역까지 데려다 주기로 했다.
오늘 저녁 때, 잠깐 왼쪽 머리에 통증이 있었다.
1/19 ; 금요일
아침 7시30분에 은이를 구파발 역에 데려다 주었다.
집에 오니 8시가 좀 지났고,..
오후에는 삼성정형외과와 행정복지센타에 들려 의료수급 일자 연장에 관한 문서를
작성하여 제출했다. 은이가 대학원 강의 듣고 오는 시간에 맞추어,....
만두를 사서,..그것으로 저녁을 때웠다.
(남)기명이와, 선웅이와 통화 했다. 후배 33회-철근이와도,...
날씨가 낮에는 봄 날씨다. 이랬다, 저랬다...날씨가 제멋대로다ㅎㅎ...
1/20 ; 토요일
오전에 맥도날드 햄버거와 사과, 딸기를 사러 고양동에 나갔다 온 외에는 집에 있었
다. 은이도,..,,,잘 쉬었다.
선웅이 전화만 받았다.
1/21 ; Lord’s day – 일요일
2부 예배드리고 왔다.
예배 필한 후, 노브랜드 은평점에 잠시 들렸었고, 집에 오는 길에 주유소에 들렸었다.
나머지 시간은 TV 앞에서 눈싸움 하며 지냈다. 내일부터 寒波가 몰려온다는데,...조심
해야 겠다.
내일 장한평-선웅이 사무실에 가서 email관련 일 봐주고 와야 한다. 그만하면 좋겠다.
은이도 출퇴근 별 탈 없이 잘 해야 하겠다. 대학원 공부는 막바지에 다다른 것 같다
성적도 좋고,..
1/22 ; 월요일
12시에 선웅이 사무실에 도착하여 email관련한 computer trouble 문제를 해결해주고,
합류한 대규와 함께 점심식사 후 헤어졌다, 집에 오는 길, 에브리마트에 들려 음식 쓰
레기 봉투를 구입하고,..
버스에서 내리면서 운전기사의 멋대로..행태에 화가 나서 한 마디 해주고,..ㅎㅎ..좀 더
참아야 하는데,..
오늘도 꽤 추운 날씨였는데, 내일은 극한 한파가 오나보다, 서울의 體感溫度가 零下
20도라고 하니,...
건강에 ...무척 조심해야 한다... 낮에 익우와, 저녁 때 성웅이, 우남이와 통화했다.
나는 저녁때만 되면 머리가 무거워진다. 편한 마음을 가져야 하는데,...
은이는, 07:15~18:40,..막바지 대학원 공부에 盡力하고 있다.
1/23 ; 화요일
매섭게 추운 날씨였다. 내일도 계속되는 추위란다.
꼼짝 안하고 집에 있었고, 또 내일도 그래야 할 것 같다.
출근하는 은이도 “많이 춥다”고 하니,...
오늘은 L.A. 수명이와 선웅, 훈갑, 윤소, 종유와 이런저런 이야기 하며 통화했다.
23년 운영하고 있는 나의 internet cafe 를 올해부터는 새로이 단장하여 운영하여야
겠다.
일단 公知를 올렸다. 다음 주 월요일-29일부터,...cafe 名도 바꾸고,...개인 cafe로,.....
며칠 잘 생각하여야 하겠다.
은이는 07:10~18:40.
1/24 ; 수요일
오늘도 집에 있었다. 너무 답답하여 오후에 옥상에 올라가 좀 뛰기도 하고, 거주지 주
위를 빙빙 걸었다.
몸살기가 있어 약도 복용하고,...암튼 추위가 몸을 갑갑하게 한 날이다.
오후에 우남이, 27회 (신)은철이, 그리고 옛 파주 (박)태규와 통화했다.
내일은 이발도 할 겸, 서울로 나들이 다녀와야 겠다.
은이는 07:15 ~ 18:40. 저녁은 햇반과 소고기 구이로 잘 먹었다.
1/25 ; 목요일
9시20분에 집을 나섰고, 오후2시30분에 집에 왔다.
이발하고, 경동시장에서 깐 마늘과 편강 사고, 구파발 다이소에서 가습기 사고,
지축역에서 점심하고,..우동으로,.... 고양동 에브리마트에서 사과 사고,...
장 보러 다닌 날이다ㅎㅎ.
선웅이, 성철이와 통화 했다. 그냥,. 홍근이와는 문자 주고받았다. 고맙다고,..
은이는 07:10~19:00. 날씨가 오후에는 많이 풀렸다. 내일은 더 나아진다고,.
오후 6시경에 긴급뉴스는 국민의 힘-배현진 의원이 테러 당했다는 뉴스,
나라가 왜? 젊은 애들이 왜? 이렇게 되어 가는지?????
오랫동안 나라를 망쳐놓은 자들은 아직도 자기들 잘났다고,..깨어나질 못하고 있다.
안타깝고 답답한 시간이 너무 오래 흐르고 있다.
빨리 바로 잡아 좋은 나라, 안정된 나라가 되어야 할 터인데,...
1/26 ; 금요일
몸살기가 발동했다. 은이 출근한 후 약을 복용하고 오전에 잠을 푹 잤다.
11시가지나 일어나니 몸이 한결 나아졌다. 정말 하루하루가 달라지는 몸인 것 같다.
점심 후에 찌푸퉁한 몸을 다스리려 동네 주위를 걷고 왔다. 많이 나았다.
그 외엔 조용히 하는 일 없이 지냈다. 無聊하다는 생각도, 좀 들었다.
오랜만에 바로 아래 처제가 김부각 한 상자를 보내왔다. 밥반찬 겸 간식거리로,,,,
은이는 07:10~19:10,.
1/27 ; 토요일
잘 지냈다. 동네 주위를 걸었고, 은이가 차려준 점심 밥상 탓에 저녁은 그냥 지나쳤다.
저녁 무렵 선웅이 전화 받았다.
cafe 이름을 뭐라고 할까?.. 참 고민 중이다.
1/28 ; Lord’s day – 일요일
밤에 잠을 설치다 한 밤 중에 신경 안정제 복용하고, 그러다 보니 몸이 영~불편 하였
다.
그래도 2부 예배드리고 왔다. 예배 중의 설교 시간에 자꾸 머리가 혼란스럽기도 했다.
잘 버티고 있다.
예배 필한 후, 다이소 두 군데-은평, 스타필드에 들려 몇 가지 생필품을 사왔다.
은이가 쉬는 날이면 먹는 게 너무 진해서 어떨 때는 복부가 피곤하기도 하다.ㅎㅎ..
어제는 삽겹살,-에어 후라이에서 기름을 쫙 빼고, 만복이 되게 먹게 해주더니,
오늘 낮엔 설렁탕에, 저녁 땐 콩나물 국으로,..잘 먹기는 하는데, 배가 피곤(?)하다.
내일 만나 뵙기로 한 한 상무님과 홍 회장님과의 약속은, 한 상무님의 몸이 좋지 않아
후일로 미루었고, 대신 선웅이 사무실에 가서 고령자 운전 교육을 실시해주려고 한다.
by computer,.
저녁 때 우남이와 통화했고,..어떨 때는, 팔자 좋게도 지내는 친구,ㅎㅎ...
(이)정일이는 카톡을 보지 않기에 무슨 일이 있나? 했는데,...핸드폰이 제대로 作動 하
지 않는 다고,...
22년 된 나의 Cafe 이름을 오늘 바꿨다......
“삶 속의 벗들,(Friends in Life)”로,...
그나마 정신 상태를 제대로 유지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나의 Cafe다.
몸살기가 있는 나의 몸,..오늘 밤에 제대로 자면, 내일 아침엔 나아지겠지?!...
겨울,.. 날씨가 좀 추워지면, 년 례 행사로 찾아오는 몸살감기다...ㅎㅎ...
1/29 ; 월요일
급체로, 죽었다 살아난 기분이다. 후~~~ 혼 달아났던 날이다.
1/30 ; 화요일
어제는 거의 죽었다 살아났다. 아무것도 할 수 없을 정도로, 그제 저녁 먹은 것이 그
대로 胃에 머물러 있으면서 온 몸을 흐느적거리게 하였다. ‘急滯 !’..엄청 크게 탈이 났
었다. 계속 구역질이 나고, 속은 쓰리고,...거기에 이상 하리 만큼 먹을 것은 당기고,...
결국 어제 오후에 손가락을 입안에 넣고 심하게 토해놓고서야 조금 안정되었지만,
몸을 움직이기도 힘들었었다.
저녁 때 퇴근하여 온 딸에 의해 새끼손가락에서 검은 피를 짜내고서 한결 나아졌고,
위장약, 소화제를 연거푸 복용하고, 계속 잤다 깨었다 하면서 몸을 다스려야 했다.
오늘 아침에서야 움직일 수 있었고, 제 정신이 돌아 왔다. 정말 혼났다.
점점 몸이 늙어 가니 몸의 기능들이 쇠약해 진 것을 알게 된다.
오늘은 그런대로 미음에서 죽으로 먹고 움직였다. 동네도 조금 걷고 왔고,
저녁때는 자꾸 식욕이 당기지만, 참았다. 죽과 계란찜으로 때우고,.
어제 가기로 했던 선웅이 사무실에는 못 갔고,
오늘은 한 상무님과 선웅이와 통화는 했다.
은이도 어제 저녁 소화가 안 된다.고 하더니,,,, 오늘은 좀 나아졌나 보다.
온 가족-父女가 모두 위에 탈이 났었다.
오늘 은이는 07:15~19:10
1/31 ; 수요일
몸은 많이 좋아졌다. 이틀 동안 혼 좀 났었다.
오늘도 조용히 지낸 편이다. 오후에 동네 주위를 걸었고,
홍근이, 익우, 상현, 선웅, 용권, 성기 성철이와 전화 주고, 받았다.
은이는 07:15~19:10
2024년의 1월을 또 지나버린다. 어쩔 수 없는 시간의 흐름, 세월의 지나감이다.
지난해가 며칠 지나지 않았지만, 선진들의 말처럼, 하루하루가 달라지는 나이 먹음을 알겠
다. 몸이 많이 쇠약해지고 있고, 머리도 잘 회전 되지 않는다.
1월을 대충 정리하면,
운전면허 갱신했고, 2급 병원의 진료도 계속할 수 있게 다녀왔고,
친구들은 5 guys와 (김)영철이, 대규만 만났다. 옛 직장 상사들과의 만남은 날씨 탓, 건강
탓으로 미루었고,
20년이 훌쩍 넘은 나의 인터넷 카페이름을 과감하게 改名도 했다. ‘삶 속의 벗들’이라고,...
2월에는 머리 좀 굴려 새로운 단장을 하여야 겠다. .cafe.모양을,....
제발 小食 하라는 揭示를 월말에도 받았다. 胃痛에 ,..토사곽란(?) 같은 病痛을 겪었으니까.
내일부터는 정말 小食하고,....잘 씹고,..ㅎㅎㅎ.. 그래야 겠다.
2024년의 1월이, 아쉬움도 없이 그냥 가고 있다.
2월에 밀려서.....흐르는 시간에 떠 밀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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