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26 (목) 나날이 만추의 계절로 접어드는 날씨에 경춘선 전철로 가평역에서 보고픈 친구들을
반가이 만나서 북한강 둑방길도 걸어며 단풍도 즐기고 남이섬에서 우정의 단풍야유회를 즐거이 잘 가졌습니다.
"보약같은 친구야" 노래를 들어며 남이섬으로~~~
남이섬 노란 낙엽이 쌓인 은행나무 아래에서 멋진 보성건아들~~~
보성고 57회
가을 야유회 초대의 말씀
교우 여러분,
길고 무덥던 여름, 그늘막처럼 푸르고 울창하던 나뭇잎들이
하루하루 다르게 붉게 노랗게 갈색으로 물들이며 치장합니다.
조석으로 살랑거리는 선선한 바람들 덕택에
기분이 산뜻해지는 계절이 오네요.
오랜만에 친구들과 북한강 강변 끼고 나들이 나가...
남이섬에서 울긋불긋 타오르는 단풍도 살짝 기대하면서
다음과 같이 즐거운 시간 갖고자 하오니
많이들 참석 바랍니다.
- 다 음 -
1. 일시; 10월 26일 [목] 2. 목적지; 남이섬
3. 행사 일정;
∎집합 장소; 가평역 광장 11시 30분 ‣‣집합후 산책로 따라 남이섬으로 도보 이동 [30~40분 소요] ∎점심 식사; 12시 30분 -장소; '남이섬 명물 닭갈비' 031 582 3882 ∎남이섬 입장; -승선; 13시 50분 경 <10~20분 간격 승선 ... 출발> ∎섬 관광; 14시 남이장군 묘. 경포정. 메타세콰이어 길. 은행나무길. 콜로세움. 노래박물관 등.
∎섬 출발; 16시 20분
∎귀가; 가평역 ITX 승차; 17시 20분 출발 청량리역 도착; 17시 58분 도착·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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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안내
⇒가평역 갈 때 경춘선<가평역行> 전철 차편 안내
*청량리역 출발; 9:58, 10:17
< 상봉역 출발; 청량리역 출발 후 → 3 정거장 거리 >
4. 연락처; 총무 김종욱 ☎ 010 9505 3774
※ 참석자는 귀가 시 ITX 예매 관계로 반드시 연락 바람.
가평역 광장 (11:30)에서 보고픈 친구들과 반가이 만나서 서로의 근황도 나누고~~~
반가운 친구들과 정담을 나누는 모습이 아름다워 보이네요.
서회장과 김총무께서 인원 파악을 한후~~~
오늘 참석자는 권영목,김도,김영선,김종욱총무, 남윤면,변대수,서상영회장,신중억,신경식,안상철,이원배,이창경,
이충선,이형철,임종태,정인수,주재훈,조상현,채병화,황상천,황의만,정연양,강의열 이상 23명이 참석했습니다.
김총무께서 자~아 모두 참석자는 도착확인되었으니 출발 합시다.
다리가 불편한 사람은 택시로 이동하고 나머지는 둑방길로 트레킹 출발합니다.
ㅎㅎㅎ 병화를 만나면 옛 학창시절 신촌골에서 막걸리로 청춘추억담하던 생각이 떠오르고~~~
임종태화백과 신경식 대서필가가 오랜만에 만나니 감회가~~~ㅎㅎㅎ
영선이도 나처람 건설분애에 했을때 맛난거 마니마니 드셔서 약갑ㅈㅅ이 좀 들겠소이~~~
안상철은 일찍이 용인에 풍경이 있는 곳에 대지 1,000 여평에 팬션을 지어 숙박임대업을 운영한다함.
ㅎㅎㅎ 꼰데 논네들이 아직도 맴은 이팔 청춘인지 카우보이 청바지에 멋드러진 폼을 보니
논네가 아니라 4~5십대 어르신 가타유~~~ㅋ
니꾸사꾸 메고 온 병화는 아직도 입담엔 두째 가라면 못말려유~~~ㅋ
영선이는 왕년에 콩나물 처럼 키도 크고 멋쟁이지만 오늘은 점잔으신 어르신 가타유~~~~ㅋㅋㅋ
코스모스가 만발한 가을 정취를 느끼며 남이섬 둑방길로 트레킹하며~~~
개천 데크길을 걸너며 모처럼 우정의 시간을~~~
맑은 공기에 우정의 타임을~~~
창경이와 경식이는 가을의 자연풍경을 걸어며 재미있던 추억담으로 즐거이 트레킹을 하고~~~
노신사 신중억이가 옛 학창시절 추억담도 나누면서~~~
아련한 추억담으로 즐거이 트레킹하는 황의만과 정연양이~~~
개천의 징금다리를 건너면 캠핑장이 있는 자라섬으로 갈 수 있지요.
우리 나이의 어르신네 같지 않게 걸음걸이를 보니 아직 쓸만해유~~~화~팅
오늘처럼 우린 만나면 항상 동심으로 돌아가 보성고생 처럼 학생가타유~~~
우리의 스타 충선이는 키도 서양인 처럼 양호한데 오늘날 까지도 다리 힘이 키만큼 튼튼하셔~~~
보성 57의 호프 창경이의 입담은 타에 불허할 만큼 알아주는데 오늘은 정답게 우정을 나누시네~~~ㅋ
둑방길에 잠시 머물며 휴식할 수 있는 벤치에서 목도 축이고~~~
조용하든 상천이가 왕년의 끼를 발휘해 창경이와 엤정담을 걸고있네이~~~~ㅋ
ㅎㅎㅎ 재훈배낭에서 김종욱 총무님이 오시니 뇌물로 내놓는 막걸리에 점수딸려구 입맛도 돋구며~~~ㅎ
발걸음도 가벼이 트레킹하는데 맑은 공기에 가을의 여인 /하얀 구절초가 우릴 반기고~~~
북한강과 자라섬을 배경으로 우정의 포토도 담고서~~~
늠름한 보성 57 논네들~~~ 보기 좋아유~~~
둑방길변엔 잘 조성된 별장이 운치가 있고~~~
자라섬 남도 끝자락엔 짚라인 탄 사람을 회귀하기 위해 보트 나루터가~~~
영국신사 김도박사와 싸구리 핸드백 차고 쪽제비같은 정인수가 정담을 나누는 모습이 아름답구려~~~
멋쟁이 황의만과 미국서 귀국한 변대수가 재밋는 정담으로 함께 트레킹하는 모습이 보기 좋구나~~~
레드칼러의 정열적인 주재훈과 김총무는 가을풍경에 유혹되어 연신 핸폰찍는모습 그리고 늠름한 서회장의 발걸음이 탱탱하셔~~~
번지점프하는 연못과 물놀이터 입니다.
가평 북한강변 둑방길 트레킹을 마치고 맛난 춘천 명물닭갈비 맛집으로~~~
남아섬 부두 근처 춘천 명물닭갈비 맛집에서 서상영회장의 제창을 중식 만찬을 시작으로~~~
"보성 576 발전과 우리의 건강을 위해서 부라보!!!"
우리의 건강을 위해서 부라보~~~
보성 57회 발전을 위해서 부라보!!!
ㅎㅎㅎ 뭐니뭐니해도 맛나게 먹는게 최고야!!!~~~
후식으로 따끈한 커피도 한잔씩 마시고~~~
자~~~아 이젠 해외 나미나라공화국으로 출항차 출국 수속을 하며~~~
ㅎㅎㅎ 난 간다~~~ 잘 다녀올게유~~~ㅋ
나미공화국 뭐하러 가셔유??? 돈벌러 가슈? 놀러 가슈???
병화는 취직하러 가느냐??? 돈 쓸러 가셔??? ㅋ
김총무님은 나미공화국 국회야유회 협의하러 가셔유???
정인수 사장은 빠찡구 한판하러 가는 뽕폼가타~~~~ㅋ
충선 오빠는 고향가는 것 같아서 ㅅ;ㅁ시숙고하시는 모습이라~~~
영목이와 중억이는 출국해 한 잔 마시며 재미보러 가는가 같아서 뭐가 신나는듯~~~~ㅋ
보스기질이 있는 서회장은 V 자 표시하며 한탕 하러 출국하시는 것 같아유~~~ㅋㅋㅋ
영규 오빠는 뚜쟁이 처럼 돈받으러 출국하시는것 같아유~~~ㅋㅋㅋ
황의만 선교사는 빈민국에 봉사활동차 출국 하시는지요??? 수고 마니마니 하세요. ㅎㅎㅎ
영선이는 해외에 공사차 소장으로 책임감을 갖고 마음이 무거운 것 같아유~~~~
원배는 다시 캄보디아로 출국해 이번엔 본전 뽑으러 출국차 깊은 작전을 갖고 가시는듯~~~ㅋ
상현이와 상천이는 놀러가는 것 처럼 재미볼려구 출국해 좋아서 ~~~신난듯~~~ㅎ
재훈이는 뺄간 모자에 뺄간 자켓으로 재미보러 가시는지 좀 수상해유~~~~ㅎㅎㅎ
아~~~쭈~~~ㅋ
가을이 되면 어느누구나 마음이 감성적이라 옛연인이 생각도 나고 어디론가 떠나고픈 생각이 나지요~~~ㅎ
남이섬은 본래 내륙의 조그마한 봉우리였다가 1944년에 청평댐이 건설되면서 주변의 저지대가 수몰하면서 섬이 된 곳이었다. 이곳을 민병도가 1965년에 매입하였고, 그 뒤인 1966년에 <경춘관광개발주식회사>를 설립하면서 종합휴양지로 조성되기 시작했다. 2000년 4월에 경춘관광개발은 상호명을 주식회사 남이섬으로 변경하였다.
2002년에는 남이섬 일대가 KBS의 텔레비전 드라마인 겨울연가의 촬영 무대가 되었으며, 당시의 한류 열풍을 계기로 일본인 관광객의 방문 횟수가 크게 늘어나기도 했다.
2006년 3월 1일자로 국가개념을 표방하는 관광지로 '나미나라 공화국'을 '선포'하였다.
남이섬은 ‘동화 나라, 노래의 섬’을 콘셉트로 다양한 문화행사, 콘서트 및 전시를 꾸준히 개최해 오고 있으며,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연인들에게는 사랑과 추억을, 문화계 인사들에게는 창작의 터전과 기반을 마련해 주고 있는 자연 생태 문화공간이다.
주요 시설로는 노래 박물관, 그림책 놀이터, MICE 센터, 투개더파크, 유니세프 라운지 등의 문화시설과 자전거, 나눔 열차, 스토리 투어버스 등의 유기시설이 갖춰져 있고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식음시설, 다양한 테마로 꾸며진 객실과 강변의 독립적인 공간을 가진 별관으로 이루어진 숙박시설 호텔정관루가 있다
코로나가 끝난후 많은 외국관광객들이 하루 종일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는답니다.
조선 전기의 무신(武臣)으로, 여진족 토벌에 큰 공을 세운 인물이자 민간과 무속에서 신앙되는 장군신의 하나. 17세 때에 무과(武科)에 장원급제하고 이시애(李施愛, ?~1467)의 난을 평정하였으며, 예종 때 훈구대신(勳舊大臣)들의 시기와 모함으로 역모의 누명을 쓰고 죽임을 당함.
이곳 남이섬의 남이장군 묘는 가묘입니다.
남이장군묘는 경기도 화성시 비봉면 남전리 산 145에 있다. 1973년 7월 10일 경기도 기념물 제13호로 지정되었다
남이 장군은 주로 서울 용산구에서 동제(洞祭)의대상신으로 모셔진다. 이 가운데 대표적인 것이 남이장군사당제(南怡將軍祠堂祭)이다. 이것은 서울시 용산구 용문동 106번지에 있는 남이장군사당에서 열리는 제의로, 1999년 7월 1일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제20호로 지정되었다.
남윤면 교우께서 남이장군에 대한 해설을 멋지게 들어보고~~~
남이장군에 대한 해설을 듣고 홍살문으러 나와서 남이섬 관광을 해 봅시다.
남이섬의 이모저모를~~~~
노란은행 낙엽을 밟으며 야유회 기념촬영을~~~
계속 2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