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건설은 지난달 30일 문을 연 부산 ‘더샵 센텀포레’와 울산 ‘문수산 더샵’의 모델하우스에 지난 3일까지 총 5만여명이 몰렸다고 4일 밝혔다.
부산
수영구 민락동 365-5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더샵 센텀포레’ 모델하우스 외부에는 방문객들이 몰리면서 700m 넘는 줄이
이어지기도 했다. 조충연 포스코건설 분양소장은 “센텀시티 내 롯데백화점 등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고 부산지하철 2호선 민락역이
가까워 관심이 높은 것 같다”며 “주말까지 총 3만2000여명이 방문했다”고 말했다.
- ▲ 포스코건설의 '더샵 센텀포레' 모델하우스에 들어가기 위해 방문객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사진=포스코건설 제공
‘더샵 센텀포레’는 최고 27층 높이 12개동, 1006가구로 3.3㎡(1평)당 분양가는 평균 1000만원 이하로 책정됐다. 모델하우스는 해운대구 우동 글로리콘도 뒤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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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건설이 울산 굴화장검지구 2블록에서 분양하는 ‘문수산 더샵’ 모델하우스에도 주말까지 2만여명이 몰렸다. 이규종 포스코건설
분양소장은 “1005가구 모두가 중소형 주택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문수산 더샵’은 최고 32층짜리 10개
동으로 지어지며 모델하우스는 울산 울주군 범서읍 굴화리 무거초등학교 근처에 있다.
‘더샵 센텀포레’와 ‘문수산 더샵’은 6일부터 1순위 청약을 시작한다. 더샵 센텀포레 (051)7474-580, 문수산 더샵 1577-2505
- ▲ 포스코건설의 '더샵 센텀포레' 모델하우스에 줄 서 있는 사람들.
출처 : 조선비즈 / 글쓴이 : 전재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