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5차전 SK-한화전에서 한화 선발로 나온 송진우가 역투하고 있다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독수리 군단'이 6년만에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한화는 6일 대전구장에서 벌어진 2005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선발 등판한 '회장님' 송진우와 구원으로 나선 최영필의 계투속에 홈런 3방을 앞세워 SK의 막판 추격을 6-5로 뿌리쳤다.
이로써 시리즈 전적 3승2패로 SK를 제압한 한화는 오는 8일부터 한국시리즈 진출 티켓을 놓고 정규리그 2위를 차지했던 두산과 5전3선승제의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됐다.
한화가 플레이오프에 오른 것은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던 99년이후 처음이다. 2차전에서 패전 투수가 됐던 송진우는 6이닝동안 9안타를 맞았지만 삼진 8개를 솎아내며 3실점으로 막아 포스트시즌 사상 최고령 승리투수 기록을 세웠다.
송진우는 이날 39세7개월20일이었으며 종전 기록은 2002년 LG의 용병 투수였던 만자니오가 한국시리즈에서 세운 39세18일이었다.
이날 구원승을 기록한 최영필은 준플레이오프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6일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열린 2005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SK 대 한화의 5차전 경기에서 한화가 앞서 나가며 플레이오프 진출이 가시화되자 한화 팬들이 열광하고 있다
★...6일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열린 2005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SK 대 한화의 5차전 경기. 7회초 한화 수비 도중 교체된 선발투수 송진우가 덕아웃으로 들어오며 후배들의 격려를 받고 있다
“월드컵 한국경기 입장권 4000장 한국 배정”
★...2006 독일월드컵 한국 설명회가 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렸다. 프란츠 베켄바우어 독일월드컵 조직위원장은 “한국에 경기당 4000장의 표가 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베켄바우어 조직위원장(오른쪽)이 설명회 중 독일월드컵 마스코트인 ‘골레오’를 정몽준 회장에게 선물하고 있다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 타이슨 붙어봐?
★...최홍만, “이 거인이 저군요?”
6일 오전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이 후원자인 양우철 제주도의회 의장으로부터 고향 출신의 만화가인 김원구(40)씨가 그린 핵주먹 타이슨과 겨루는 장면의 캐리커쳐를 선물 받은 뒤 웃음을 지어 보이고 있다.
★...아버지와 고향찾은 최홍만 - 고향 찾은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 - 6일 오전 야수 밥 샵을 누르고 K-1 2005 월드그랑프리파이널 8강에 진출한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이 고향 출신 후원자인 양우철 제주도의회 의장을 만나기 위해 아버지(오른쪽)와 함께 의회 건물로 들어오고 있다
이종격투기 HERO'S, KOREA MAX2005 기자회견
★...6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HERO'S IN SEOUL & KOREA MAX 2005기자회견'에서 초대된 최홍만(오른쪽 두번째)과 HERO'S 출전선수인 송언식(왼쪽), 김민수(왼쪽두번째) KOREA MAX출전선수 임치빈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6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HERO'S IN SEOUL & KOREA MAX 2005기자회견'에서 초대된 최홍만 선수가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박주영, 40일만에 골맛..팀 승리 견인
★...'천재 스트라이커' 박주영(FC 서울)이 무려 40일만에 득점포를 터뜨렸다.
프로축구 FC 서울은 6일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남FC 창단기념 한일프로축구' 빗셀 고베(일본)와의 친선경기에서 박주영이 전반 9분 선제골과 후반 18분 쐐기골을 각각 책임진 데 힘입어 3-1로 승리했다.
특히 박주영은 지난 8월28일 K리그 울산 현대전 이후 40일만에 공식경기 득점을 신고해 7일 국가대표팀 소집을 앞두고 한껏 골 감각을 끌어올렸다.
박주영이 한 경기에서 2골 이상을 넣은 것은 전기리그 마지막 경기였던 지난 7월10일 포항 스틸러스전 해트트릭 이후 약 두달만의 일.
내년부터 K리그에 합류하는 신생팀 경남 FC(경남도민프로축구단)의 창단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경기에서 FC 서울은 투톱 박주영-김은중과 히칼도, 김동진 등 베스트 멤버를 모두 선발로 내보내 시작부터 총 공세를 퍼부었다.
J리그의 자존심을 걸고 나선 고베도 재일교포 미드필더 박강조를 선발출격시켜 맞불을 놓았지만 서울 앞에서는 다소 역부족이었다.
★...형! 짱이예요 - 6일 오후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남FC창단 기념 한일축구대회에서 서울FC 박주영이 팀동료인 김은중이 두번째 골을 성공시키자 양손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우며 함께 기뻐하고 있다
이가나, 르꼬르 골프와 후원 계약
★...이가나, 르꼬르 골프와 후원 계약 한국여자프로골프 로드랜드컵 매경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가나(18)가 5일 골프웨어 르꼬끄 골프와 후원 계약을 맺었다.
르꼬끄 골프는 이가나에게 계약금, 용품 지원 등 1년에 1억5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르꼬끄 골프(한국데상트㈜)의 김종영 부사장은 “선수로서 뛰어난 기량과 올바른 자세를 갖춘 이가나 프로와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이가나 프로가 지속적으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 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이가나는 이번 계약 후 “새롭고 역동적인 르꼬끄 골프의 스타일이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라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선수로서 개인으로서 더욱 성장하여 더 좋은 성적과 이미지로 후원사와 가족 그리고 동료 선수들에게 보답했으면 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가나는 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린 조인식에서 "더 나은 성적으로 팬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데드볼 맞은 이호준'
★...5일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한화-SK 4차전.8회초 무사2루에서 5번타자 이호준이 한화 윤규진투수에게 데드볼을 맞은후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5일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열린 2005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4차전 SK-한화전. 8회초 무사 2루에 5번 이호준이 파울이 아니라며 강력항의한 후 계속된 타석에서 한화 투수 윤규진이 던진 공을 맞고 괴로워하고 있다.
미셸위, 프로전향 발표
★...`장타소녀` 미셸위가 5일(현지시간) 하와이 호놀룰루의 칼라만다린호텔에서 프로 전향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마친 후 와이알라에골프장에서 공을 치고 있다
최민경, 佛대표팀으로 내한
★...7일부터 목동 실내링크에서 열리는2005-2006 ISU 쇼트트랙월드컵 제2차 대회에 프랑스대표팀 선수로 참가한 2002솔트레이크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계주 금메달리스트 최민경
매서운 눈빛
★...쇼트트랙 남자대표팀이 5일 서울 목동링크에서 월드컵 2차대회를 이틀 앞두고 실전 연습을 하고 있다. 선수들의 날카로운 눈빛이 예사롭지 않다
하품하는 안톤 오노
★...6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2005-2006 ISU 쇼트트랙 서울 월드컵 대회에 참가하는 미국 국가대표팀 안톤 오노가 연습 중 하품을 하고 있다
청소하는 안톤 오노
★...2005-2006 ISU 쇼트트랙 서울 월드컵 대회에 참가하는 미국 국가대표팀 안톤 오노가 6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가진 연습 중 얼음 표면을 정리하고 있다
★ 해외 스포츠 포토뉴스 ★
발은 멀고 주먹은 가깝다
★...보카 주니어스의 마르틴 팔레르모(오른쪽)가 6일 아르헨티나 1부리그 티로 페데랄과의 경기에서 상대 선수와 공중볼을 다투고 있다. 보카 주니어스가 2-1로 이겼다
‘흰 양말’이 더 질겼다
★...‘양말전쟁’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먼저 웃었다. 4회초 시카고 3루수 조 크레데(오른쪽)가 3루로 뛰어들던 보스턴 레드삭스 2루주자 케빈 밀라를 태그아웃 시키고 있다
"쐐기포 만세"
★...LA에인절스의 벤지 몰리나(등번호 1번)가 6일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뉴욕 양키스와의 2차전에서 8회 솔로 쐐기포를 터뜨린 뒤 덕아웃에 있는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리본을 든 요정
★...5일(현지시간)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리듬체조 세계 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이탈리아의 Beatrice Zancanaro가 리본 연기를 펼치고 있다
허공 속에 활짝 피다
★...러시아의 ‘새별’ 올가 카프라노바가 제27회 리듬체조 세계선수권대회 줄(로프) 결승에서 탄력 넘치는 연기를 펼치고 있다. 카프라노바는 줄과 볼에서 우승해 2관왕에 올랐다
첫댓글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