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당' 詩문학관 옆에 핀 국화 1억송이
- '미당' 詩문학관 옆에 핀 국화 1억송이
미당 서정주 시인의
墓있는 질마재 뒤덮어 -
"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 봄부터
소쩍새는..
- 그렇게
울었나보다…"
전북 고창군 질마재 일대가 노란색 국화 1억 송이로 뒤덮였다.
한국 최고의 애송시로 손꼽히는 .. - "국화
옆에서"의 ....
- 미당(未堂)
서정주(徐廷柱·1915~2000)가 태어났고,
- 지금은
그의 시문학관과 묘가 있는 곳이다.
- [ "국화
옆에서"의 시인 서정주의 고향 질마재 일대를 뒤덮은 ...
- 국화꽃밭
사이로 난 길을 따라 가을 나들이를 즐기는 유치원생들]
질마재 마을을 품고 있는 소요산 쪽에서... - 달성(達城)
서(徐)씨 선영이 있는 변산반도 쪽을 바라보면 ..
화단국(花壇菊) 7만 주가 일제히 꽃망울을 터뜨리며.. - 산 하나를
황금색으로 물들여 놓고 있다.
“동백꽃을 닮은 막걸릿집 여자의 ... - 육자배기가
탁한 목소리로 쉬어 있을”(‘선운사 동구’ 중)
- 선운사
경내...
그 뒤로 십리길 올라가는 곳에 .. - 웅크린
도솔암 둔덕에 피어 있는 국화까지 합하면...
- 선운리
일대는 그야말로
- 수억
국화 송이의 장관에 숨을 멈춘다.
양돈업을 하는 아마추어 시인 정원환(鄭元煥·47)씨, - 미당시문학관
해설사로 일하는 서동진(徐東鎭·51)씨 등...
지역 주민들이 이처럼 엄청난 꽃동산을 일궜다.
“질마재를 포함한 선운리 일대를 - 국화와
문학의 원조로 만들고 싶습니다.”
이 국화는 지금부터 서리가 내리는 12월 초까지.... - 한 달
이상 질마재를 노랗게 물들일 것이다.
동백꽃으로 유명한... - 고창
선운사를 들어가는 길 초입에는....
- 길마재라는
고개가 있습니다.
선운사를 가는 길에.... - 미당
서정주 시인이 넘나들었다는 길마재를 넘어...
미당 시문학관을 돌아본 적이 있습니다.
작년에 보니 무슨 공사를 하고 있었던 것 같았는데... - 지금
신문에서 보니...
- 1억송이의
국화꽃을 심기 위한 공사였군요..
국화가 지기 전에... - 한번
더 가봐야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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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여행, 풍경(사진)
국화 1억 송이---미당 詩 문학관 ---퍼옴
하늬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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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06 12:33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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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방금 9시 뉴스를 통해 보았습니다. 잘 하는 겁니다. 문인을 기리는 행사는 어떠한 것이든 다른 것보다는 좋은 겁니다. 한번 가 보고 싶네요.
헉! 1억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