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5일 세계각 이슈와 경제 상황 총 정리 ★

[백전백승]

● 전일 미국 시황 
 
눈치 보기 일관하며 강보합 마감… 다우 0.19%↑   
   
호재와 악재속에 별다른 지표발표 없이 장초반 약보합권 이어가다 상승 마감.   
 - 골드만삭스는 미국의 지난 1ㆍ4분기 경제성장 전망치를 2.5%로 기존 대비 1%P 하향 조정
 -록하트&에반스 美 연준총재들 경기회복불구 통화긴축 정책을 실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표명
 - 유로 지역의 지난 2월 공장도 가격 전년대비 6.6% 증가. 올 1월 공장도 가격 상승률도 5.9%로 조정
 → 생산자 물가 급등에 따른 금리인상 압박도 외부적인 악재로 평가    
 - SIA에 따르면 2월 전 세계 반도체 판매 금액은 전년 동월 대비 13.6% 증가한 252억달러 기록
 - 유가는 리비아를 비롯한 중동 및 북아프리카 불안 요소로 30개월래 최고치 기록하며 WTI는 108.47$   

● 전일 중국 시황   

 청명절(4~5일)로 휴장   

[특징 상한가]
대봉엘에스(5) : 무상증자로 인한 권리락 실시
화우테크(4) : 동부그룹의 동사 유상증자 참여
온세텔레콤: 세종텔레콤의 지분 인수와 무제한 데이터 정책 폐지에 따른 MVNO 사업의 수혜 가능성
AD모터스 : 美 정부조달 진출 선도기업 육성사업 선정 소식
소 프트포럼 : 전기차 업체인 ATTR&D의 우회상장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
지아이블루 : 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확정 소식에 철도주 상승
프럼파스트 : 세종시 관련주 상승

[특징 테마 및 종목]
*철도주, 대심도 철도(GTX) : 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확정 소식
- 지아이블루, 서한, 비츠로시스, 동아지질, 현대비앤지스틸, 특수건설 등
*금융주 : 원달러 환율 하락 추세 - 우리금융, 하나금융지주, KB금융, 신한지주, 기업은행 등
*음식료주 : 환율하락으로 내수주인 음식료주 동반 강세 - 대한제당, 삼양사, CJ제일제당, 농심 등

CJ제일제당(097950) : 밀가루값 인상 기대감
대림산업(000210) : 증권사 호평
만도(060980) : 폭스바겐에 브레이크 공급 예정
삼성테크윈(012450) : 카메라모듈 사업 중단에 대한 긍정적 분석
CJ CGV(079160) : 실적 기대감
모토닉(009680) : 현대차/기아차의 GDI 고압연료펌프 어셈블리 개발업체 선정 소식
셀트리온(068270) : 미국 업체와 독감진단시약 공동개발 계약 체결 소식
ISPLUS(036420) : 올해 실적 호조 전망
한국정밀기계(101680) : 외형 성장 기대감
디오텍(108860) : 삼성전자와 전자사전 솔루션 라이선스 계약 체결
지오멘토(052290) : 방열구조를 구비한 LED 조명기구 관련 특허권 취득
디지탈아리아(115450) : 3D 플래시 변환 관련 특허 취득
아이리버(060570) : 신제품 출시 기대감
능률교육(053290) 영어원서교재의 중동 수출 소식에 신고가 경신

[경제일정]
◇경제·금융
-08:00 윤증현 재정부장관 국무회의(중앙청사)
-08:00 김석동 금융위원장 국무회의
-10:00 윤증현 재정부장관 국회본회의(교섭단체 대표연설 등)
-10:00 2010 통합재정수지 결산
-12:00 공정위,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등 지정결과
-14:00 최중경 지경부장관, 말레이시아 투자 세미나
-재정부 2차관 경제재정소위(국회)
-신제윤 금융위 부위원장 국외출장(FSB 총회 참석)

◇산업·증권
-11:00 CJ E&M 넷마블 2011 신작 및 전략발표회
-12:00 말레이시아 총리 초청 한-말레이시아 기업인 오찬간담회
-14:00 보건복지부, 레베이트 부처 합동조사 관련 브리핑

- 다우 12,400pt 장중에만 여러번 타진.. 종가기준 돌파

- 그러나 1분기 경제성장률 전망치 하향 조정세..
  → 골드만삭스, BoA, 모건스탠리 등 최근 전반적 하향

- QE3에 부정적이나 기준금리 인상에는 소극적인 연준 언급
 → 아틀랜타 연은총재: 인플레이션은 완만하게 진행될 것..
 → 시카고 연은총재: QE2의 규모는 정확.. 예정대로 완료할 것
- 반도체산업협회가 2월 글로벌 반도체 판매액 감소 언급
  
- 국제유가 재차 상승세.. WTI 30개월래 최고치 등

- 2월 유로존 PPI: 월간 0.8%상승.. 예상치(0.7%) / 연율 6.6%
 → 7일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높아져.. 유로화는 강보합권
- EU: 그리스에 300억유로 구제금융 추가 승인.. 예상수순
 → 금융주: HSBC(-1.2%), BNP파리바(-1.3%), 소시에떼(-2.8%)

** 장 마감 후에 텍사스인스트루먼트가 내셔널 세미컨덕터를
65억달러에 인수했네요..  77%프리미엄 얹었구요..

시간외에서 텍사스는 -0.35% 하락.. 내셔널을 73% 상승중입니다
7시 20분..

◆ 미국: 다우지수 연고점 돌파.. 그러나 눈치보기.. 국제유가는 연중최고치
  - 다우 12,400pt를 장중에만 여러번 타진.. 종가기준으로 돌파
  - 1분기 경제성장률 전망치 하향.. 골드만삭스, BoA 등
   → 골드만삭스: 종전 3.5%에서 2.5%로 하향.. 일시적 요인이나 하향 수정
     하반기 전망치는 4%를 유지하나 연준 스탠스 변화 등 하향 리스크 상존
   → 지난주 BoA는 1분기 성장률을 2.2%에서 1.5%로 낮춰 잡아..
     고용 개선에도 임금 상승률이 물가 상승률보다 낮아 소비심리 부정적
   → 모건스탠리: 2월 내구재주문 발표이후 성장률 전망치 2.5%로 하향 등
 
  - QE3에 부정적이나 기준금리 인상에는 소극적인 연준 인사들의 발언
   → 아틀랜타 연은총재: 인플레이션은 완만하게 진행될 것..
     연준이 주목하는 것은 기대 인플레.. 신중해진 소비지출이 이어질 것
   → 시카고 연은총재: QE2는 예정대로 완료될 것.. 그 규모는 정확했다..

  - 반도체주 하락: 반도체산업협회가 2월 글로벌 반도체 판매액 감소 언급
   → 전월대비 1.1%하락한 252억달러 판매.. YoY로는 13.6%증가..
   → 인텔(-1.2%), Hp(-2%), 퀄컴(-2.6%), 마이크론(-1%), 엔비디아(-4%) 등

  - M&A 이슈 vs. 국제유가 상승 부담감
   → 화이자, 몰리코프 등은 동종업계 M&A 언급.. WTI는 30개월 최고치

◆ 유럽: 재정 건전성 논란 지속.. 혼조세 마감
  - 2월 유로존 PPI: 월간 0.8%상승.. 예상치(0.7%) 상회.. 연율 6.6%수준
   → 금주 7일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높아져.. 유로화는 강보합권 유지
  - EU: 그리스에 300억유로 구제금융 추가 승인.. 이미 구상하던 조치 언급
   → 금융주 하락: HSBC(-1.2%), BNP파리바(-1.3%), 소시에떼(-2.8%) 등
  - 무디스: 아일랜드 은행권 스트레스테스트는 국가 신용등급에 부정적..
   → 정부의 재자본화 비율 상승 예상.. 현재 Baa1등급 및 부정적 관찰대상

  - M&A기대: 프랑스 화학업체 로디아(48%).. 벨기에 솔베이의 인수 제안
  - 영국 아그레코(5.3%): 도쿄전력에 비상전력 공급할 것..

◆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누출 우려감
  - 금일 저농도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에 유출 결정.. 1.2만톤 예상
   → 기준치의 100배 수준 오염.. 현재 1원전 2호기 터빈실에서 10만배
    고농도 방사능 오염수 검출.. 고농도 오염수 저장공간 확보위해 불가피
   → 2호기 취수구 균열.. 톱밥, 콘크리트, 고분자 흡수재 등 모두 실패..

◆ 아시아 증시: 중화권 증시 5일까지 휴장 vs. 일본은 강보합
  - 중국: 미국산 자동차에 대해 덤핑 예비판정 내려..  차이나데일리
   → 상무부.. 용량 2.5리터 이상 엔진 장착한 미국산 승용차 및 SUV대상
     GM, 포드, 크라이슬러 등 5개 자동차업체.. 덤핑마진율은 2~21.5%
     당장 반덤핑 관세나 상계관세 매기지는 않을 듯.. 10일내 서면 답변 요청

  - 대만: 어린이날 휴장.. 금일은 청명절 휴장 / 상해, 선전: 금일까지 휴장
 
  - 일본: 여전한 방사능 누출 우려감.. 엔화 약세로 일부 수출주 선전
   → 1분기 단칸지수: 대지진 영향 반영되며 악화 / 지진전 7 → 지진후 6
      3월 전망치는 6으로 변동 없으나.. 6월 전망치는 -2pt로 하락(종전 +2)     
   → 엔화 약세 지속: 84엔대..  캐논, 니콘 등 1%대 상승

   → 미국 자동차판매 선전에도 불구하고 도요타(-1.3%), 혼다(-1.3%) 하락

   → 방사능 오염수 누출로 수산주 동반 약세..

   → 부동산주 하락: 크레딧스위스가 부동산업종 투자의견 하향 조정
      미쓰비시부동산(-2%), 미쓰이부동산(-1.9%) 등

   → 신일본제철 : 태국에 3억달러 규모 강판 공장 건설할 것(니혼게이자이)

   → 일본의 여름철 전력난 우려.. 공장 운영시간 감축 등 조치를 고려..
      공장들의 자체 전력설비 설치관련 규제도 완화할 것..
 

◆ 금일 주요일정
  - 4~5일: 중국, 대만 증시휴장(청명절)  /  홍콩은 5일만 휴장
  - 5일: 미국 ISM서비스업지수, FOMC의사록 공개 / 유럽 PMI제조업

*4일(월)_중국 증시 휴장, 이머징 증시 오름세_Emerging Market Daily Update

주요 이머징마켓 주가지수 추이
(단위: p, %)
구분 4/4 (월) 전일 대비(%) 전년 말 대비(%) 구분 4/4 (월) 전일 대비(%) 전년 말 대비(%)
중국 상해종합 휴장  휴장  5.7 MSCI 이머징마켓 1,185 1.2 2.9
중국 심천종합 휴장  휴장  -1.9 MSCI 선진국 347 0.4 4.9
CSI 300 휴장  휴장  4.6 S&P500 1,333 0 6
홍콩 H 13,587 1 7 KOSPI 2,116 -0.2 3.2
인도 SENSEX 19,702 1.4 -3.9 달러인덱스 76 0.1 -3.95
러시아 RTS 2,092 0.7 18.4 위안/달러 환율 6.545 0.04 0.95
브라질 보베스파 69,704 0.6 0.6 CRB 362 0.36 8.83
인도네시아 JC 3,700 -0.2 -0.1 WTI 108 0.49 18.7
베트남 VN 457 -0.4 -5.7 EMBI+ 스프레드  258 -1.26 4

중국 및 홍콩 시장

시장 동향

중국 시장: 청명절 연휴(4일~5일)로 휴장

홍콩 시장: 중국 본토 증시가 청명절 연휴로 휴장한 가운데 홍콩 H지수는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지속했다. 전주말 우려했던 중국의 금리 인상이 단행되지 않은 가운데 미국의 고용지표가 호전됨에 따라 글로벌 경기 회복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이 확산됐고 위험자산 회피심리가 뚜렷하게 완화됐다. 제조업에 이어 중국의 서비스업 PMI가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것도 매수세를 부추겼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와 소비재, 부동산, 금융주가 일제히 올랐고 상품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심리로 원자재 업종도 강세를 유지했다.

주요 뉴스

- 중국, 3월 비제조업 PMI지수 60.2(직전치 44.1)
- 중국, 위안/달러 환율 6.5479로 사상 최고치 기록 - 신화통신사
- 중국, 면화 가격 안정 위해 임시비축제도 도입 계획 - 신화통신사
- 중국 공업정보부, 신재생에너지 자동차산업계획 출시 예정, 정부 투자 규모 1,000억 위안에 달할 전망
- 중국, 12차 5개년 계획 기간 내 상해 국유기업 90% 상장 전망
- 중국, 상해 디즈니랜드 금주 착공 계획. 투자 규모 244억 위안으로 5년 내 완공 전망 - 법제만보
- 중국 인민은행, 2월 신규 외평기금(FOFE) 2,145억 위안으로 전월비 57% 급감
- 중국, 3월 상장사 대주주 지분 매각 5.03억 주, 2월 대비 131.8% 급증 - 증권시보
- 중국, 3월 4대 국유은행 신규대출 규모 2,420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9% 감소 - 재신망
- 중국, 12차 5개년 계획 동안 신장(新疆) 지역 부상 예상, 투자 규모 3.6조 위안 달할 전망 - 중국신문망

경제&산업 코멘트

- <신재생에너지 자동차 발전 계획> 발표 전망
: 중국의 <신재생에너지 자동차 발전계획>이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중국 정부는 2011년~2020년 10년간 1,000억 위안을 투입해 신재생에너지 자동차 판매 세계 1위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중국 정부는 R&D, 생산, 부품 공급망 구축, 세제 등 여러 방면에서 관련 업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1,000억 위안의 절반 이상을 R&D 분야에 투입, R&D 관련 지원을 적극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자동차 소비와 관련해서도 여러 가지 세금 감면 정책을 도입할 예정이다. 전기차의 경우 차량등록세 전액 면제,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차량등록세 및 특별소비세의 50% 감면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글로벌 이머징마켓

시장 동향

인도 시장: 센섹스지수는 큰 폭으로 반등해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이어진 가운데 인도의 경제 성장세와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강화됐다. 인도 최대 오토바이제조업체 히어로혼다모터스는 지난 3월 매출 증가 소식에 랠리를 지속했고 인도 최대 전력설비업체 바라트 헤비 일렉트로니컬은 지난 회계연도 이익이 급증했다는 전망으로 크게 올랐다. IT주도 일제히 강세로 마감했다.

러시아 시장: RTS지수는 4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유지했다. 국제 유가와 금속 가격이 오르면서 지수 상승세가 이어졌다. 미국과 중국의 경제지표 호전으로 글로벌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다. 노릴스크니켈, 가즈프롬, 타트네프트 등의 대형주가 급등하며 지수 강세를 주도했다.

브라질 시장: 보베스파지수도 주요 이머징 증시 상승에 동조하며 5거래일 연속 올랐다.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다소 완화되고 투자심리가 뚜렷하게 개선된 가운데 피치가 브라질의 국가 신용등급을 ‘BBB-’에서 ‘BBB’로 상향 조정한 것이 호재가 됐다. 그 동안 낙폭이 컸던 건설주에 저가매수세가 유입됐고 금속 가격 상승으로 관련주도 상승했다.

인도네시아 시장: 자카르타종합지수는 4거래일 만에 소폭 약세로 전환했다. 해외 금융기관들이 팜오일 가격 하락을 전망하고 플랜테이션 산업에 대한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하면서 관련주가 지수 약세를 주도했다. 석탄 가격 하락으로 석탄 관련주도 약세를 보였다.

베트남 시장: VN지수는 추가 긴축 우려로 이틀째 약세를 나타냈다. 대부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부동산, 건설자재 업종이 가장 크게 하락했고 증권주도 실적 부진 소식으로 내렸다. 반면 최대 정보통신업체인 FPT는 저가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8거래일 만에 급등해 지수 하락 폭이 제한됐다. 외국인은 전날에 이어 매수세를 확대하며 7거래일 연속 순매수세를 기록했다.

주요 뉴스

- 러시아, 3월 소비자물가 전년동월비, 전월비 상승률 각각 9.5%, 0.6%(직전치 9.5%, 0.8%)
- 러시아, 3월 핵심 소비자물가 전월비 상승률 0.7%(직전치 0.7%)
- 브라질, FIPE 소비자물가 월간 상승률 0.35%(직전치 0.60%)
- 브라질, 국가 신용등급 ‘BBB-’→ ‘BBB’ 상향 조정 - 피치

◐종목업종◑

O원/달러 환율이 급락세를 보이자, 한국의 외환당국이 외환시장에 개입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한국 정부는 외평기금 여유자금을 운영하는 5개 위탁운용사에 MMF자금 일부를 인출하겠다고 지난1일과 4일에 통보했다고.
-인출 예고 자금의 규모는 총 2조 850억원 정도라고. 외평기금의 전체 규모는 100조원 이상임.
-정부는 연기금풀 운용사에 외평기금을 맡겼다가, 환율 변동성이 커지면 자금을 인출해 외환시장에 개입함.
-업계 일각에서는 외환시장 심리가 환율 하락 쪽으로 기울어 있어 한국 당국이 개입해 봤자 큰 효과를 거두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한국경제)

O사공일 한국무역협회장은 기자간담회에서 기업이 예측 가능한 (수출)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정부가 환율이 오르내리는 변동폭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매일경제)

O한국 시각 기준으로 오늘(5일) 오전 8시에, 버냉키 FRB(미국 중앙은행) 총재가 애틀란타의 금융컨퍼런스에서 연설을 할 예정.
-FRB의 이사들이 매파와 비둘기파로 나눠져, 양적완화(경기부양용 통화방출)를 마감하고 출구 전략을 구사할지에 대해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이뤄지는 공개 연설이라서 주목.(이데일리)

O일본의 대지진 여파로 삼성전자와 삼성모바일디스플레(SMD) 등이 장비 도입과 라인 증설 일정에서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도쿄일렉트론(세계 2위 장비업체)의 경우, 전원 공급 부족과 물류 정상화 지연으로 인해 핵심장비를 일정대로 공급할 수 없게 됐다는 것.
-삼성전자는 기흥 반도체 16라인에 공장 건설을 마치고 장비 반입을 서두르고 있지만, 도쿄일렉트론의 공급할 장비(식각장비/트랙/CVD 등)를 공급받는데 차질이 예상됨.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도 일본에서 주요 장비를 공급 받고 있기 때문에, 충남 탕정에 건설 중인 5.5세대 아몰레드 라인 구축이 지연될 것을 우려.(매일경제)

O일본의 도요타자동차는 북미 지역의 14개 공장에서 이달 중 일시적으로 조업중단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보도.
-일본 대지진 여파로 부품 조달이 여전히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일시 조업중단의 가능성은 상존한다고.(머니투데이)

O일본 원전 사고 관련, 도쿄전력은 총 1만 1500톤에 달하는 방사성 오염수를 유출시켰다고 발표.
-고농도 방사성 물질에 오염된 물을 저장하기 위한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저농도 오염수를 바다로 방출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표명.
-방출되는 오염수의 방사성 물질 농도는 기준치의 약 500배(최고 기준)라고.(조선일보 등 다수신문)

O크라운해태제과는 에이스 등 24개 과자 제품의 가격(소매점 공급가격)을 평균 8% 인상해 6일 공급분부터 적용한다고 밝힘.
-롯데제과, 오리온 등 다른 제과업체들도 이달 중순 8% 내외의 제품 가격 인상에 나설 듯.
-설탕가격이 지난달 인상되고, 지난주 밀가루 값이 인상된 데 따른 도미노식 가격 인상으로 풀이.(한국경제 매일경제 연합뉴스)

O한국인삼공사(KT&G의 비상장 자회사) 등 홍삼 업체들이 일본 지진의 반사이익으로 특수를 누리고 있다고.
-한국인삼공사는 홍삼제품 매출이 증가세(지난 3월에 전월대비 13%증가)를 보이며, 면세점 매출만으로 한정하면 96%가 급증했다는 것.
-특히 원전 방사능 문제가 드러났던 지난달 14일부터 20일까지의 판매량은 그 전주대비 116%나 급증했다고.
-홍삼업계 관계자는 홍삼을 먹는다고 방사능을 완전 해독할 순 없지만 피해를 줄이는 차원에서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함.(매일경제)

OSTX그룹의 강덕수 회장이 사재를 털어 STX건설이 보유해온 (주)STX 주식 51만주를 매입키로 했다고.
-일각에서 제기됐던 STX건설의 부도설을 잠재우기 위한 조치라고 회사 측은 설명.
-예상 시가를 고려할 경우 지분 매매 대금은 137억 원으로 추산된다고.(한국경제 매일경제 등 다수신문)

O유비프리시젼에 대해 LB인베스트먼트(옛 LG벤처투자)가 100억원을 투자한다고.
-유상증자 50억원에 CB 발행 50억원을 인수하는 형식.
-LB인베스트먼트는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사촌동생이 대표를 맡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머니투데이)

O미국의 반도체기업인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는 미국 반도체 회사인 내셔널세미컨덕터를 65억 달러에 인수하는데 합의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
-이번 인수로 TI는 아날로그반도체 제품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머니투데이)

OLS네트웍스가 회사 정리 절차를 밟고 있는 청주의 흥업백화점 인수에 나선다고.
-LS네트웍스는 올해 초 120억원의 인수가격을 제시하며 인수를 시도했으나 실패한 후, 다시 시도하는 것.(조선일보)

O신원은 베트남의 송콩시에 80개의 봉제라인 설비를 갖춘 베트남 내 니트생산 제2공장을 완공했다고 발표.
-이 공장에는 총 2500만 달러가 투자됐으며, 6000여 명의 근로자가 일하게 된다고.(이데일리 머니투데이)

O오스템임플란트=30억원 규모의 자사주 신탁 계약 공시.(머니투데이 아시아경제)

O코미팜은 미국암학회가 2-6일 올란도에서 개최한 학술대회에서 코미팜이 개발 중인 항암제(코미녹스)가 암 줄기세포 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고 밝힘.
-코미팜이 개발중인 항암제는 경구용이어서 싸면서 사용하기가 편리하다며, 조만간 개발이 완료될 것이라고 주장.(매일경제)

◐경제환경◑

O(미국 증시 혼조)

-다우존스지수    ╋0.19% (22.31 포인트)       ⇒  12400.03

-나스닥지수       ━0.01% (0.41 포인트)         ⇒  2789.19

-S&P500지수    ╋0.03% (0.46 포인트)         ⇒  1332.87

O( 油價  /   金  /  달러貨  /  美國債 금리 )

-국제 유가(뉴욕시장의 WTI 최근월 인도분 기준)는 0.53 달러(0.49%) 상승한 배럴당  108.47 달러를 기록.
-국제 금 시세(최근월 물 기준)는 4.10 달러(0.29%)  상승한 온스당 1433.00 달러.
-달러 인덱스(6개국 주요 통화에 대한 달러가치)는 0.09% 상승한 75.91을기록
-미국채(10년 만기물) 금리는 0.024%포인트 하락한 연 3.42%를 기록.

O곡물 및 기타 원자재 가격의 전일 대비 변동률(미국 거래 시장 기준)
-밀 4.02% 상승 / 옥수수 3.29% 상승 / 콩 0.70% 하락
-면화 0.00% 보합 / 설탕 2.09% 상승
-구리 0.08% 하락

O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지난 1일 기준으로 3246억원이 순유출(환매)된 것으로 집계.
-12일 연속 순유출 기록.(연합뉴스)

O나이지리아(세계 10위 원유매장국)의 선거 변수가 국제 원유시장의 가격 급등 요인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보도.
-나이지리아는 지난 2일 총선을 실시하려고 했지만 내정 불안으로 4일(현지시각)로 연기.
-9일의 대통령 선거와 16일의 주정부 의회 선거도 일정 차질이 예상됨.
-나이지리아는 1999년 민정 이관 이후 선거철마다 부정과 폭력이 난무해 국제 유가의 상승 요인으로 작용해 왔다고.
-미국은 석유 소비량의 10% 이상을 나이지리아에서 수입. (아시아경제)

O브라질 통화(헤알화) 절상을 막기 위해 브라질 당국이 새로운 자본유입 규제를 고려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
-금융거래세의 세율 인상이나 해외 자본 유입 제한 등이 거론된다고.
-브라질의 고금리와 성장 가능성으로 인해 해외 자본이 유입되면서 지난주에만 헤알화는 달러화 대비 3.4%나 가치 상승.(머니투데이)

◐기타환경◑

OIBM산업가치연구소는 ‘금융시장 2020’보고서에서 앞으로 10년 안에 증권회사 리서치 애널리스트는 45%가 사라질 것(직업을 잃게 될 것)이라고 예측.
-파이낸셜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이 보고서는 글로벌 금융산업이 창출 할 수 있는 가치에 비해 너무 많은 돈을 받고 있다며, 금융산업은 수익기반과 일자리를 상당 부분 잃게 될 것이라고 전망.
-이와 관련, 영국 투자관리협회 고문은 펀드 운용사들이 자체 리서치 조직을 운영하는 추세라며, 증권사 리서치센터는 불필요하게 많은 인원을 고용하고 있다고 지적.(매일경제)

◐증시智慧◑

♣ 묻어 놓았던 내 종목을 자랑하고 싶어질 때, 바로 매도 타이밍
-증시 격언 & 스토리 텔링

존 네프, 피터 린치, 워런 버핏 등 3인은 미국 투자업계의 살아 있는 전설로 통한다. 존 네프와 피터 린치는 사실상 현업에서 은퇴해 포근한(?) 노년을 보내고 있고, 워런 버핏은 아직까지도 활동 중이다.

 ‘살아 있는 전설 3인’ 가운데 존 네프는 PER(주가수익비율)을 중시하면서 고집스럽게 가치투자를 지향했던 것으로 유명하다. 펀드매니저로서 자신이 운용해온 펀드를 20여 년 사이에 57배나 키워냄으로써 ‘가치 투자의 황제’라는 찬사를 받았다.

존 네프가 주식 매도 타이밍을 잡는 방법을 재미 있게 표현한 적이 있다. 묻어 놓았던 내 종목을 자랑하고 싶어질 때, 바로 매도 타이밍을 찾아야 할 시기라고 말했다. 자신이 소유한 종목의 주가가 만족할 만큼 올라, 그 성과를 주변에 자랑하고 싶어 입이 근질근질하게 되면, 그 때가 매도 타이밍이라는 것이다.

존 네프의 얘기를 뒤집어 살펴본다면, 매입하기에는 뭔가 공포감이 느껴질 때, 그 때가 바로 매수타이밍이라는 얘기도 증시격언이 될만하다. 실제로 오래 전에 여의도에 본사가 있는 H증권에서 큰 상금을 걸고 일반 투자자를 상대로 주식투자 경주를 주최를 한 적이 있었다. 그 주식투자 경주에서 한 청년이 1등을 했는데, 그에게 주식투자 성공 비결을 물었다. 대답은 간단했다. 공포를 느끼게 하는 시기와 종목을 선택해 매수 주문을 냈다고 했다.

이론은 간단하지만, 실행에서는 무척 어렵다. 머리와 달리, 공포 앞에서 왠지 손이 떨려 매수 주문이 나가지 않는다고들 말한다. 개인적으로는 새가슴(닭 가슴)이라서, 평소에도 공포를 느끼면 다리(닭다리)까지 떨린다. 삼성증권 싱글 안의 마이 블로그의 간판 이름이 ‘순수 닭다리’이다. 설마 하겠지만, 레알(real)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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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V자 반등…과열일.. "매력적인 ‘코스피’ 더 .. "이보 전진을 위한 일보 .. 원화강세…종목별선호변화.. 기관 순매도, 언제까지 지.. 한은, `유동성 죄기` 본격.. 정유주, 기름값 인하 '단.. 차이나머니, 제대로 활용.. 은행주 반짝 상승? 가계부.. 토론주식을 매수 하기전에...4월 5일 화요일 주식경제..4月엔 시장의 흐름과 싸우..수급의 중요성.대다수가 벌겋네요.환율과 수출경쟁력 , 주가..무서운 쌍봉 (챠티스트들..시장의 에너지를 확인해야..환율 1000 시대, 고주가 ..대박급등주 보다는 건전한.. 일본 대지진 한국 증.. 조회급등SK이노베이션 ▼ 0.26% [특징주]정유株, 내릴만.. GS ▼ 1.25% [특징주]'가격인하 러시.. KB금융 ▲ 1.03% [특징주] KB금융, 환율.. S-Oil ▼ 0.70% [특징주]'가격인하 러시.. 우리금융 - 0.00% 캐피털社 금리 내려도 .. 더보기 인기토론기아차 - 0.00% 헐..!!..갭하락... 3S ▼ 1.20% 해결해야 할 문제 국내 .. 하이닉스 ▲ 1.89% 신고가와 외인매수,리포트 대국 ↓ 14.87% 신세계나 롯데가 인수전?? 현대제철 - 0.00% 대폭락의 서막.... 더보기 남자들의로망모터사이클안전운전필수타이어확인 이제는필수차량블랙박스건강한출근길로드싸이클 하나장만해 실용적인넷북 멋스러운컬러 등산배낭 -------------------------------------------------------------------------------- Footer 공지사항개인정보관리 서비스 약관/정책금융 고객센터금융 문의하기 Daum이 제공하는 증권정보는 단순히 정보의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제공된 정보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으며, Daum은 이용자의 투자결과에 따른 법적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Copyright (c) Daum Communic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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