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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1,2길을 걷고 근 한달만에 다시 출행,
3길 모운동~수라삼거리 ~예미역 16km
4-1길 예미역~타임캡슐공원~새비재 13km
이틀간 유월 더위를 뚫고 무사히 걸었어요!!
고도가 해발 6,7백 넘는 지대라 그늘만 있으면 시원
길옆의 산딸 뱀딸 오디도 부지런히 따먹고요.
<검은노다지>때문에 번성했던 탄광지대의 변모된
모습은 한적한 시골.. 새로운 변화를 기대해본다^^
모운동호텔.. 숙박은 안되고 휴식처
광부의 샘..
동발제작소.. 탄광갱도를 받혀주는 동발을 제작.
폐 옥동광산에서 흘러나오는 산화철 폭포
황금폭포라고 부른다.
광부의 휴식.. 리얼한 작품
운탄고도 포식리본
고개마루에 서있는 참나무
으아리
산딸기 폭포..ㅎ
수라삼거리 중간스탬프
고려 마지막 왕인 공양왕이 삼척으로 유배를
가는 길에 백성들이 수라를 차려서 올렸다는
<수라리>
중간스탬프 안에는 새끼새가 자라고 있어요.
금낭화
산부추
예미역
숙소앞 MTB 자전거 조형물
4길 시작점
타임캡슐공원.. 영화 <엽기적인 그녀>촬영지
주인공이 소나무 아래에 타임캡슐은 묻었다고~
이번 걷기의 목표인 새비재(아라리재)
스탬프 찍고~
개망초
2024년 6월 14일
도간
첫댓글 도간님은 스스로에게 자랑스러우시겠어요^^유희는 스스로에게 부끄럽지는 않게 살자인데 마음을 바꿔야겠어요.스스로에게 자랑스럽게 살자.
도간님은 글을 차분히 읽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걷듯이 한자 한자 훓어가며 읽었습니다.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냥 느낀대로 본대로~
강원도 청정 공기
한 봉지만 포장 해 오이소예~~^^
이번에 만난 정선 택시기사님 曰~
이틀 강원도 걸으면 5년은 더 살고,
20억을 버는거래요..ㅎㅎ
@도간 돈벌러 혼자가셨군요~ㅎㅎ
@도간 택시기사님 멋져요.
말씀 듣고나니 꼭 가보고 싶게 만드시네요^^
수고많으셨습니다^~^
좋은 길 즐기시길~~^^
자연의 웅장함이 너무 멋지네요.
사진만 보는데도 청정한 기운이 엄청나게 느껴져요.
저 새끼새는 어떻게 저렇게 찍으셨는지..
솜털까지 보송보송 바로 제 눈앞에서 보는 듯...
볼때마다 도간님 사진 솜씨 정말 대단합니다^^
패스포트에 스탬프를 찍을라고 보니
보이네요.. 새 생명의 고귀함^^
좋은곳 걸으셨네요..
저는 이제 틀렸어요.
인공관절한 무릎이 안좋와요.
예전 인도행,나길도 등에서
조금 걸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