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 '일상의 글쓰기'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우리 이야기(24-1) 초병을 목욕시키며 / 조영안
글향기 추천 0 조회 55 24.05.20 10:07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4.05.20 10:36

    첫댓글 초단지를 신줏단지 모시듯 하던 옛 어른들이 그만큼 음식에도 정성을 다 기울여서 맛도 있었겠지요. 음식을 잘 못하는 일인 잘 읽고 갑니다.

  • 작성자 24.05.21 00:00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음식을 잘 못해요.

  • 24.05.20 11:29

    그 식초 우리집에도 있었는데! 솔잎 꽂아져 있던 게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잘 읽었습니다. 선생님!

  • 작성자 24.05.21 00:02

    생생하게 기억나시는군요. 저도 잘 살리려구 노력하고 있답니다.

  • 24.05.20 12:35

    회 맛이 좋은 집은 아직도 막걸리 식초 쓰더라고요.
    종종 그 맛이 그리워 저도 광양읍 '뽀빠이 식당'에 서대회 먹으러 간답니다.

  • 작성자 24.05.21 00:05

    '뽀빠이 식당'에 서대회 맛보러 한 번 가봐야겠어요. 전 '모은정'에 잘 가거든요.

  • 24.05.20 12:41

    부엌의 역사를 담고 있네요. 선생님 글 읽으니 할머니, 엄마, 그리고 내 부엌까지 떠오릅니다.

  • 작성자 24.05.21 00:06

    하하, 그러셨군요.
    역사 맞아요.

  • 24.05.20 13:29

    우리집 부엌 한켠에도 늘 지리잡고 있었어요. 제가 알기론 감식초였어요.
    맛있는 음식에 침이 고이네요.

  • 작성자 24.05.21 00:08

    감식초도 맞을거예요. 지방마다 다를 것 같습니다. 생각만해도 침이 고이네요.

  • 24.05.20 13:34

    저희 할머니도 촛병을 아끼셨어요.

  • 작성자 24.05.21 00:09

    그러셨군요. 촛병이라 많이 불렀던 기억이 납니다.

  • 24.05.21 07:34

    '초병'을 글을 읽고 알게 되었네요. 좋은 초가 들어가야 음식이 맛있다는 말은 많이 들었어요. 글도 잘 읽고 갑니다.

  • 작성자 24.05.21 08:29

    저도 한동안 그냥 사과, 현미식초를 사용 했답니다. 막걸리 식초랑 감식초를 알고나서는 뿅 갔어요.하하

  • 24.05.21 17:53

    '뽀빠이 식당' 초 유명하지요. 회가 너무 맛있어 한때는 단골로 다닌 적이 있습니다. 초 병 간수 잘 하려면 부지런해야 하는데 선생님의 근면함이 지키고 있네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