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12장 31-50절
31 이제 이 세상에 대한 심판이 이르렀으니 이 세상의 임금이 쫓겨나리라
32 내가 땅에서 들리면 모든 사람을 내게로 이끌겠노라 하시니
33 이렇게 말씀하심은 자기가 어떠한 죽음으로 죽을 것을 보이심이러라
34 이에 무리가 대답하되 우리는 율법에서 그리스도가 영원히 계신다 함을 들었거늘 너는 어찌하여 인자가 들려야 하리라 하느냐 이 인자는 누구냐
35 예수께서 이르시되 아직 잠시 동안 빛이 너희 중에 있으니 빛이 있을 동안에 다녀 어둠에 붙잡히지 않게 하라 어둠에 다니는 자는 그 가는 곳을 알지 못하느니라
36 너희에게 아직 빛이 있을 동안에 빛을 믿으라 그리하면 빛의 아들이 되리라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그들을 떠나가서 숨으시니라
37 이렇게 많은 표적을 그들 앞에서 행하셨으나 그를 믿지 아니하니
38 이는 선지자 이사야의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이르되 주여 우리에게서 들은 바를 누가 믿었으며 주의 팔이 누구에게 나타났나이까 하였더라
39 그들이 능히 믿지 못한 것은 이 때문이니 곧 이사야가 다시 일렀으되
40 그들의 눈을 멀게 하시고 그들의 마음을 완고하게 하셨으니 이는 그들로 하여금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깨닫고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하였음이더라
41 이사야가 이렇게 말한 것은 주의 영광을 보고 주를 가리켜 말한 것이라
42 그러나 관리 중에도 그를 믿는 자가 많되 바리새인들 때문에 드러나게 말하지 못하니 이는 출교를 당할까 두려워함이라
43 그들은 사람의 영광을 하나님의 영광보다 더 사랑하였더라
44 예수께서 외쳐 이르시되 나를 믿는 자는 나를 믿는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며
45 나를 보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보는 것이니라
46 나는 빛으로 세상에 왔나니 무릇 나를 믿는 자로 어둠에 거하지 않게 하려 함이로라
47 사람이 내 말을 듣고 지키지 아니할지라도 내가 그를 심판하지 아니하노라 내가 온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함이 아니요 세상을 구원하려 함이로라
48 나를 저버리고 내 말을 받지 아니하는 자를 심판할 이가 있으니 곧 내가 한 그 말이 마지막 날에 그를 심판하리라
49 내가 내 자의로 말한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내가 말할 것과 이를 것을 친히 명령하여 주셨으니
50 나는 그의 명령이 영생인 줄 아노라 그러므로 내가 이르는 것은 내 아버지께서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니라 하시니라
핵심 구절
43 그들은 사람의 영광을 하나님의 영광보다 더 사랑하였더라
-> 왜 그렇게 말씀 하셨나?
42 그러나 관리 중에도 그를 믿는 자가 많되 바리새인들 때문에 드러나게 말하지 못하니 이는 출교를 당할까 두려워함이라
-> 바리새인들을 인식함
하나님 보다 그들에게 영향력을 준 사람이 더 크게 보였다. 보이는 하나님 보다 보이는 것이 더 중요하게 생각
-> 드러낼 용기 부족
그들은 자신의 것을 하나라도 잃어 버리고 싶지 않았다. 다 나아가 출교가 두려웠다.
그들의 삶의 패턴이 무너짐
가족으로 부터 벗어남
경제적 손실
누려왔던 것이 하루 아침에 송 두리채 내려놓아야 함.
두가지 (하나님의 영광과 사람의 영광)을 다 가지고 싶었다.
담대함이 없는 신앙 고백?
죽음을 이기고 나온 나사로의 가족들은 사람이 두려워 했을까?
요한복음12장 2-3절
2 거기서 예수를 위하여 잔치할새 마르다는 일을 하고 나사로는 예수와 함께 앉은 자 중에 있더라
3 마리아는 지극히 비싼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의 발을 닦으니 향유 냄새가 집에 가득하더라
-> 주님께 자신의 감사함과 영광을 드립
-> 옥합을 깨뜨리듯 자신의 가장 귀한 어떤 것도 드리는 것을 아까워 하지 않았다.
요한복음12장 10절
10 대제사장들이 나사로까지 죽이려고 모의하니
-> 나사로가 이 이야기를 알고 있었다면 두려워 했을까? 주님의 부활을 경험하고, 보았던 그들은
두려워 하지 않았을 것이다.
도리어 11절 말씀에 "나사로 때문에 많은 유대인이 가서 예수를 믿음이러라."
더 주님과 자신의 부활을 더 증거하였을 것이다.
요한복음11장 25-26절
2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26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예화) 죽음을 무릎선 선교사나 순교자의 고백?
에콰도르 선교사 짐 엘리엇의 고백?
추가 구절
사도바울
데살로니가전서2장 4-6절
4 오직 하나님께 옳게 여기심을 입어 복음을 위탁 받았으니 우리가 이와 같이 말함은 사람을 기쁘게 하려 함이 아니요 오직 우리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 함이라
5 너희도 알거니와 우리가 아무 때에도 아첨하는 말이나 탐심의 탈을 쓰지 아니한 것을 하나님이 증언하시느니라
6 또한 우리는 너희에게서든지 다른 이에게서든지 사람에게서는 영광을 구하지 아니하였노라
주님
요한복음5장 40-44절
40 그러나 너희가 영생을 얻기 위하여 내게 오기를 원하지 아니하는도다
41 나는 사람에게서 영광을 취하지 아니하노라
42 다만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너희 속에 없음을 알았노라
43 나는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왔으매 너희가 영접하지 아니하나 만일 다른 사람이 자기 이름으로 오면 영접하리라
44 너희가 서로 영광을 취하고 유일하신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영광은 구하지 아니하니 어찌 나를 믿을 수 있느냐
바리새인들
마태복음6장 1-2절
1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받지 못하느니라
2 그러므로 구제할 때에 외식하는 자가 사람에게서 영광을 받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는 것 같이 너희 앞에 나팔을 불지 말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마태복음6장 8절
8 그러므로 그들을 본받지 말라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
히브리서13장 5-8절
5 돈을 사랑하지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6 그러므로 우리가 담대히 말하되 주는 나를 돕는 이시니 내가 무서워하지 아니하겠노라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요 하노라
7 하나님의 말씀을 너희에게 일러 주고 너희를 인도하던 자들을 생각하며 그들의 행실의 결말을 주의하여 보고 그들의 믿음을 본받으라
8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마지막 결론의 질문
요한복음21장 14-15절
14 이것은 예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후에 세 번째로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것이라
15 그들이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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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1%의 행복
'텔마 톰슨' 이라는 여인은 2차 세계대전 중에 행복한 결혼
생활을 꿈꾸며, 한 육군 장교와 결혼을 했습니다.
남편을 따라 캘리포니아에 있는 '모제이브사막' 근처의
육군 훈련소에 배속되어 왔습니다.
남편 가까이에 있고자 이사를 했지만, 사막의 모래바람으로 가득 찬
그 곳에서의 삶은 참으로 외롭고 고독하기만 했습니다.
못마땅한 점은 이루 말할 수도 없었습니다.
남편이 훈련 차 나가고 오두막집에 혼자 남게되면, 50도가 넘는 살인적인
무더위에 이야기 상대라고는 고작 멕시코인과 인디언 뿐이었습니다.
그런데 영어로는 의사소통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런가 하면 항상 모래 바람이 불어 음식물은 물론이고,
호흡하는 공기에도 모래가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녀는 절로 신세 한탄이 나왔고, 슬프고 외롭고 억울한 생각이 들어
친정 부모님께 편지를 썼습니다.
이런 곳에서는 더 이상 견딜 수 없으니 당장이라도 짐을 꾸려 집으로
돌아가겠으며, 이곳에 더 눌러 사느니 차라리 감옥에 가는 편이
낫겠다는 내용으로 자신의 형편을 호소했습니다.
그런데 당장 오라거나 자신을 위로해 줄 거라 기대했던 아버지의 답장은
'단 두 얘기' 뿐 이었습니다.
"두 사나이가 감옥에서 조그만 창문을 통해 밖을 바라보았다.
한 사람은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을 헤아리며 자신의 미래를 꿈꾸며 살았고,
다른 한 사람은 감옥에 굴러다니는 먼지와 바퀴벌레를 세며
불평과 원망으로 살았다."
너무 간단한 편지 내용에 처음엔 너무나 실망했지만, 이 두 얘기가
그녀의 삶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이 문구를 몇 번이고 되풀이해서 읽던 그녀는 자신이 부끄러워졌고, 그때 부터
현재의 상황에서 무엇이든 좋은 점을 찾아내려고 애썼습니다.
"자신에게 밤하늘의 별이 무엇일까?" 를 생각했고, 주변을 살피던 중
원주민들과도 친구가 되었습니다.
그들이 보여준 반응은 그녀를 놀라게 했습니다. 그녀가 그들의 편물이라든가
도자기에 대해 흥미를 보이면, 그들은 여행자에게는 팔지도 않던
소중한 것들을 이것저것 마구 선물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녀는 선인장 난초 여호수아 나무 등의 기묘한 모양을 연구했고, 사막의 식물들을
조사했으며, 사막의 낙조를 바라보기도 .하고,
옛날 사막이 바다의
밑바닥이었을 무렵에 존재했을 법한 조개 껍질을 찾아보기도 했습니다.
도대체 무엇이 그녀를 그렇게 변화 시켰을까요?
'모제이브 사막'은 변함이 없고 인디언도 달라진 것이 없었습니다.
변한 것은, 바로 그녀 '자신'이었습니다.
그녀의 '마음가짐' 이 달라진 것입니다.
그녀는 '비참한 경험'을 생애에서 가장 '즐거운 모험'으로 바꾸었고, 새롭게
'발견한 세계' 에 자극받고 너무나 감격한 나머지 그것을 소재로 해서
"빛나는 성벽"이라는 소설을 썼습니다.
'출판 싸인회' 에서 그녀는 이렇게 인사했습니다.
사막에서 생활하는 동안에
‘너는 불행하다!'
'너는 외톨이다!'
'너는 희망이 없다!' 라고 말하는
'마귀의 소리'도 들렸고
"너는 행복한사람이다! 이곳으로 너를 인도한 이는 바로 나 하나님이다.
이곳에서 너의 새 꿈을 꾸려무나." 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도 들었습니다.
"저는 '마귀의 소리' 에 귀를 막고 '하나님의 소리' 를 들으면서
오늘의 이 영광을 얻게 되었습니다. "
이와 같이 '행복'은 우리의 마음 먹기에 달렸습니다. '어떤 상황'이나
'조건' 때문에 행복하고 불행한 것이 아닙니다.
'나의 마음 가짐'이 행복과 불행을 결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