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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대재앙을 넘어서 (통일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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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堂 (전향한 내부자의 증언) - 자유주의 시장경제의 위기...1987년 민주화 세력은 인민민주주의를 꿈꿔
푸른호수 추천 7 조회 1,603 17.09.15 15:41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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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7.09.15 16:06

    첫댓글 김철홍 교수의 고백과 진단 - 글이 깁니다. 우리가 거의 몰랐던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까닭입니다.
    스스로가 대한민국의 안위와 미래를 걱정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면 이 글을 한번쯤 정독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 글이 받아들일 만한 근거있는, 합리적인 글이라고 판단되면 주변에 알립시다. 우리는 너무 모르니까요....
    김철홍 교수님의 진단이 맞다면, 우리는 머리 위로는 김정은 정권의 핵위협에 시달리면서,
    안으로는 전향하지않은 주사파들의 공세에 서서히 잠식되고 있는 겁니다.
    '뜨뜻한 냄비 속의 개구리처럼....천지도 모르고.....
    먼훗날, 베트남의 전철을 밟고서, 그때 왜 내가 아무것도 안했지? 이런 후회가 없도록 합시다

  • 17.09.15 16:36

    본인의 실화를 바탕으로 사상의 편력을고백하며 한때 빠져봤던 사람의 시각에서 공산주의 및 주체사상의 허구성을 비판하고 또한 작금의 우리사회 전반의 좌경화 정도에 대해 경종을 울리는 매우 귀중하고 가치있는 글 잘 읽었읍니다.

  • 17.09.16 01:19

    아주 귀중한 글입니다. 강철서신의 저자 김 영환씨, 김 문수 국회의원, 아 그리고 보잘것 없지만 댓글을 쓰는 저도 한 1년정도 운동권에 몸담아 헛지X하다가 회개한 사람입니다. 80학번이죠...ㅎㅎ

  • 작성자 17.09.16 07:27

    저도 운동권 독서서클에서, 한 1년 금서들만 독파하던 시절이 있습니다. 주사파까진 아니어도 그시절 아부지 앞에서도 정치, 기성세대 비판 등 꼴x 엄청했지요.^^;; 얼마전 전화로 전쟁,나라걱정을 같이했습니다.ㅎㅎㅡ좋아하심ㅡ
    극피라미였으니 일부러 자랑할것도 없지만 부끄럽게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덕분에 양면을 보고, 부당한걸 비판할 수 있는 눈이 생겼으니까요.
    저도 한쪽만 보던 멍청했던 시절이 있었다 고백은 하겠습니다.

  • 17.09.16 07:52

    부친과 이제 국가관을 공유 하신다니 훈훈한 미담입니다. 부자유친, 흐뭇합니다.

  • 17.09.16 09:12

    우리나라 작금의 상황에 대해 의문이 많았는데 이제 겨우 체계적인 이해가 됩니다. 우리같은 60대이상은 학교에서도 반공교육을 받았지만 밥상머리 교육을 통해 공산주의를 혐오하는게 자연스러웠기 때문에 386세대들을 도무지 이해할수 없었습니다. 알고나니 사상과 이념이란게 새삼 참 무서워집니다.

  • 17.09.16 09:20

    국민의 생명을 가지고 도박을 하는게 대통령인가요? 국민53%가 찬성하는 핵무장 전술핵 도입 거부한다고 cnn에 인터뷰하고 북한지원한다고 햇볕정책2 실행하려는 작태에 분노가 솟구칩니다. 택시운전사와 군함도와 귀향이 조만간 우리눈앞에 재현될겁니다. 전 끔찍해서 못봤습니다. 그게 다시 시작될 우리민족의 미래입니다. 이제 세월호 영화하나 더 만들어지면 완성될것입니다. 정신차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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