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학생들이랑 단체로 보면 좋을만한 연극 소개합니다.
지난주에 정신대 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수요집회에 나가보니
구로고등학교 여학생들이 단체로 와서 정말 훈훈했습니다.
2011년 12월 14일이 되면 수요시위가 1000회째를 맞이한다고 합니다.
말이 1000회지, 매주 20년동안 한 자리에서 같은 사안으로 진행된 최장기 집회로
이미 500회를 넘긴 시점에 기네스북에 올라가기도 했습니다.
그동안 많은 할머님들이 돌아가시고 이제는 몇 분 안계시는데
말 못하고 돌아가신 분들까지 추산하면 20만명이 넘는 피해자가 있다고 합니다.
90년대에나 들어와 위안부 문제를 고백했을 만큼 수십년의 세월을 한 맺혀 지내신
할머님들의, 그리고 지금도 이어지고 있는 수많은 성폭행의 문제가
사라지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1000회 수요집회는 전세계 1000군데에서 동시에 집회를 한다고 합니다.
일선에 계신 선생님들도 학생들과 함께 꼭 토론해보고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http://www.icwa.kr/board/16091
그러한 문제를 다룬 좋은 연극이 있어 추천하고 가려고 합니다.
시험 끝나고 학생들이랑 보면 좋을 것 같네요.
관련 포스팅 및 기사~~~
http://blog.naver.com/wizcheon/140145863796
예매하는 곳~~~
http://t.co/vWKKRyN7
트위터, 페이스북 하시는 분들 팔로잉해 주세요~~~~
http://www.facebook.com/GoraeTheatre
@GoraeTeatre
12/10~ 1/1 대학로 혜화동 1번지
![](https://t1.daumcdn.net/cfile/cafe/204DA1504ED4107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