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 제68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요약 >
- 이재명 : 튀르키예 강진피해 갈수록 커져가고 있어. 희생자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전해.
정부의 구호대 파견과 인도적지원 잘한일이고 환영. 지진피해 수습과 피해복구에 적극 앞장서 주시길 당부.
민주당도 국회차원 지원방안 모색.
인권과 생명이라는 인류보편 가치 아래 예외없어.
인권침해에 대해서도 매우 신중해야.
법원, 베트남전 파병된 우리군대에 민간인 학살에 대해 배상책임을 인정하는 첫 판결을 지지.
일본의 징용이나 위안부문제 태도와는 완전히 다른, 대한민국의 문명국가로써 입지를 보여준것. 환영.
과거 아픈역사 딛고 미래 지향적인 양국관계로 나아가기 위해서 잘못을 직시하고 바로잡으려는 용기가 필요.
국회는 오늘 헌법정신에 따라 이상민장관 탄핵안을 처리할 것.
끔찍한 참사 앞에서도 반성하지 않는 윤석열정권의 비상식과 무책임을 바로잡는 첫걸음.
파면됐어야 마땅한 장관을 지금까지 그 자리에 둔 것 만으로도 이 정권은 입이 백개라도 할 말이 없어.
대통령은 국민과 유족에게 석고대죄하는 자세로 사과해야.
국민을 이기는 권력은 없어. 국민과 맞서는 것은 당랑거철의 다른 말.
정부여당은 상식과 양심과 외면하는 독선을 접고 주권자의 명령에 귀 기울이기 바래.
서울시에도 거듭 촉구. 원하시는 추모/소통공간을 만들어 예우하겠다는 약속을 반드시 지키기 바래.
강제철거라는 말이 대체 말이 되나.
일본이 올 봄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을 강행할 태세.
가장 가까이 직접적인 피해를 입게 될 대한민국정부는 아무런 대책도 움직임도 보이지 않고 있어.
윤석열정권은 일본 앞에만서면 작아지고 있어. 굴욕적인 대일접근법 버려야.
일본 오염수 방출계획에 대해 강력히 대응해주기 바래.
재정건전성을 핑계로 난방비 폭탄사태를 사실상 방치하고 있어.
재정의 주인은 국민이고, 재정의 목적은 오로지 민생.
서민들을 쥐어짜서 초부자들의 호주머니를 불릴 생각만 하지말고, 즉각 에너지 지원을 포함한 30조 민생 추경협의에 나설것을 다시한번 촉구.
- 박홍근 : 민주당, 대한민국 헌법에 쓰인대로 오늘 이상민장관 탄핵소추에 나서.
이태원참사 반성도 없고 책임도 지지않는 대통령과 이상민장관을 국민을 대신해서 엄중히 문책할 것.
대통령이 해임시키는 것은 너무나 상식적인 일.
정치적 도의적 책임, 법적 행정적 책임. 그 어느하나 지지않겠다는 윤정권의 태도에 국민은 기가막힐 따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국가의 책무. 헌법적 가치.
헌법적 가치를 무책임의 극치로 내동댕이치는 현 국가권력에 대한 역사적 경고이자 국민의 심판.
국회마저 참사의 책임에 침묵한다면 불행한 참사의 역사는 반복될 수 밖에 없어.
헌법재판은 헌법위반여부가 중요. 이상민장관은 주무 장관으로써 재난안전관리법 등 법률이 정한 많은 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파면이 되더라도 후임이나 차관이 있어서 국정혼란이나 공백이 적어 손익비교형량에 있어서도 문제는 없을 것.
국민의힘은 용산의 눈총이 무서워 여당의 기초적역할도 하지 않아.
자신들이 수행하지 못한 문책을 대신하려는 야당을 향해 적반하장식으로 막말을 쏟아내는 여당은 후안무치.
이상민장관 탄핵은 윤석열정권이 스스로 만든 일.
- 정청래 : 국민의힘 전당포 대회인가. 전당포기대회 하는가.
제발 그만해 이러다가는 다죽어. 오징어게임 명대사.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마치 오징어게임처럼 한명한명 다 죽어나가. 유승민, 나경원, 이제 안철수마저 생사의 갈림길.
'to be or not to be that is question.' 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안철수가 살 가능성은 49%. 살아도 피투성이, 산송장이 될 것 같아.
'안윤연대 대통령과 동격이냐' 국군통수권자인 대통령을 흔드는 이야기라고 맹공을 퍼붓고 있어.
그렇다면 이런 반정부인사, 반국방인사와 단일화 한 것인가.
신영복선생 존경발언을 꼬투리삼아 당내 색깔논쟁을 붙여.
신영복선생의 처음처럼 소주마시는 국민은 다 빨갱이인가.
윤석열이 안철수와 후보단일화한 것은 친북과 반북, 좌우합작, 국공합작이라는 말인가.
윤석열은 안철수가 이런사람인줄 몰랐나. 안철수는 윤석열이 이런사람인줄 몰랐나.
용산궁 구중궁궐 권력암투가 점임가경 목불인견.
용산궁은 당권을 전당포에 맡겨놓은 듯이 내 당권이니 내놔라 라며 마치 지명권을 행사하려는 것 같아.
시중의 소리 '안깐이마 골라까 깐이마 또까' 반복 재생하고 있나.
윤석열정권 아주까리 아주 다까리 정권인가.
전당대회를 하자는건가 전당포기대회를 하자는 것인가.
안철수 또 철수냐. 꼴 좋다. 라고 비판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 또한 자업자득.
대선때 안철수 윤석열 단일화의 원인제공이 안철수 아닌가.
안철수선생, 다 뿌린대로 거둡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전우의 시체를 넘고넘어 김기현이 된들 살아남겠는가.
국민의힘이 다 죽는것이야 귀당의 사정이겠지만, 그러는 사이 경제도 죽고, 민주주의도 죽고, 외교가 죽으니 그게 문제.
이상민행안부장관 오늘 탄핵. 이상민장관 한명만 탄핵 대상일까.
국민의 분노로 봤을때 탄핵이 더 확산되지 말라는 법도 없어. 윤석열정권 명심하고 또 명심하기 바래.
그런데 말입니다. 사건번호 133호 김건희수사는 진짜 안합니까.
- 고민정 : 2023년 경찰 총경급 정기전보인사. 경찰국설치에 반대했던 전국 서장회의 참석자 50여명 중 퇴직등을 제외한 40여명 전원에 대해 문책성인사가 있었다는 주장.
류삼영총경이 강하게 비판.
경찰서장을 역임하고 총경보직을 거친사람을 한계급 아래인 경정급으로 강등.
경찰 내부게시판에는 보복성인사라는 글이 상당수 게재.
총경 이하에 대한 인사는 경찰청장의 권한이나 이번인사에 대통령이나 행안부장관등이 깊숙히 개입한것으로 보인다는 생각이 경찰 내부에 팽배.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학살의 장.
모두가 바이든으로 들었음에도 일선의 기자들이 고발당하고 있어.
노동자들을 향해서는 더 거칠어.
어디까지 잘라내려는 것인가.
언론,경찰,노동자, 자신들의 편까지 잘라내는것을 보며 윤석열대통령의 대통령의 본질을 봐.
민초는 그렇게 쉽게 꺾이지 않아. 바람보다 먼저 일어서는 것이 풀.
민주당은 폭압에 짖밟힌 국민들과 끝까지 꺾이지 않을 것. 밟을수록 더 강해질 것.
- 박찬대 : 화려한 쇼도 자꾸보면 지겨워. 백현동 사업과 관련해 40여곳 압수수색. 이재명대표 소환을 앞둔 바람잡이용 압수수색쇼지만 이마저도 식상해.
백현동은 이미 감사원 감사를 통해 이재명대표의 위법사실이 없다는 것이 확인된 건.
그럼에도 검찰이 대규모 압수수색을 벌인것은 순전히 뭔가 있는 것처럼 연기를 피우기위한 언론플레이용 압수수색 이상도 이하도 아니야.
대선이후 어제까지 언론에 보도된 압수수색만 275건.
대장동, 성남FC, 쌍방울, 백현동. 현란한 돌려막기식 압수수색과 수사를 계속하지만 카더라식 전언과 번복된 진술말고는 제대로된 증거를 단 하나도 제시하지 못하고 있어.
수년간 수사하고 기네스북에 올라갈 수준으로 털었는데도 나오는게 없으면 무혐의라고 보는게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판단.
이정도 데웠으면 아무것도 없다. 깨끗하다고 국민께 고백하는게 도리.
설마 신의 능력을 감추고 있어서 수백건의 압수수색을 해도 못찾을 만큼 모든 증거를 완벽하게 숨겨놓았다고 믿는 것인가.
그런 생각이라면 하루라도 빨리 치료받기를 강력하게 권고.
그런데 말입니다. 사건번호 133호 김건희수사는 안합니까.
- 서영교 : 경찰국설치관련해서 서장회의에 참가한 총경 모두를 경정이 하는 자리에 배치했다고 해. 윤석열정부가 보복성 인사를 해.
윤석열정부의 블랙리스트. 박근혜, 김기춘 보다 큰 사고와 범죄.
윤희근 경찰청장은 알면서도 이렇게 인사를 했다면 직권남용. 윤석열, 이상민이 관여했다면 권력남용.
난방비폭탄에 대해 대정부질문에서 한덕수총리는 어려운 국민을 지원하는것이 포퓰리즘이라고 얘기하면서 전정부 탓.
천연가스 요금, 문재인정부 2017~2022년까지 안정적인 천연가스 요금이 유지됐었어. 이것을 올리지 않았다고 전정부 탓을 하는 윤석열정부는 무능한 정부.
그런데 말입니다. 사건번호 133호 김건희사건 수사 빨리 더 하고 기소해야 하는 것 아닌가.
최소한 200번은 압수수색하고 기소하는 것을 촉구.
천공 2018년, '용산에 용이 와야해, 여의주를 들고 와야해'. 대통령이 되자마자 용산으로 이전. 둘의 관계는 무엇?
이태원참사에서 천공, 아이들이 희생을 해도 좋은 기회라며 조문을 하라고 해. 그러자 윤석열 부부가 조문을 해.
북한 무인기, 서울상공을 돌고 갔을때, 확전을 각오하고 대응해라. 라는 말을 12월 26일에 했는데,
12월 25일에 천공이 '나라가 망해야 뭉치는 민족, 죽어봐야 저승맛을 아는 사람들이야' 라고 해.
이것을 우연이라고 봐야하나.
천공, 한남동 관저 둘러봤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어.
박근혜와 최순실의 냄새가 윤석열과 천공에서 나는데 우연이라고 해야할까.
- 서은숙 : 부울경지역의 침통한 현실에 대해. 이시간 현재 부산 시의회에서 부울경 특별연합 규약안 폐기가 진행되고 있어.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규탄대회를 하고 있어.
경남 울산 광역의회가 해당규약안을 폐기한 상황. 오늘 부산까지 폐기하면 부울경 특별연합은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돼.
아무리 규약폐기가 윤석열대통령, 박형준시장의 뜻이라고 해도 국민의힘 부산시의원들이 부울경 메가시티를 스스로 죽인 행위는 심판받을 것.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자했던 강력한 국가발전 전략이 특별연합.
의결한지 채 1년이 되지 않아 역사적 퇴행을 겪게 돼.
현 부울경 시도는 특별연합 대신 초강력 경제동맹을 추진한다고 해. 심지어 부산과 경남은 행정통합을 이야기하고 있어.
경제동맹이 지향하는 바와 그 실효성이 기존의 특별연합보다 뭐가 나은지 불분명.
행정통합은 특별연합보다 더 어려운 일. 비현실적인 큰소리에 불과.
차라리 부울경 메가시티가 문재인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의 치적이라고 솔직히 고백하시라.
윤석열대통령이 약속한 내용을 같은 당 소속 단체장들이 파기하고 대통령실은 수수방관.
윤석열대통령 공약이 애초에 공수표였기에 가능했다고 볼수밖에 없어.
선거에는 표를 얻기위해 공약을 난발하고, 당선되면 모르쇠로 일관하는 무책임한 행태를 국민이 똑똑히 기억할 것.
부산,울산,경남의 미래를 헌신짝처럼 내던져버린 오늘의 이 결정을 역사는 잊지 않고 기록할 것.
부울경 특별연합 뿐만 아니라 전임정부의 업적 지우기를 목적으로 무산시키거나 후퇴시킨 현안을 민주당이 챙겨서 국민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https://www.youtube.com/live/cxcBRHC50dQ?feature=share
첫댓글 오만 ㅈㄹ들을 해도 지진으로 생사를 달리하는 지구인들...
그니까 평화롭게 좀 살고 싶다고....
튀르키예 시리아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