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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팬텀싱어 결승 1차전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풀코트프레스 추천 0 조회 2,229 20.07.03 11:15 댓글 3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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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7.03 11:40

    첫댓글 아...감상평 너무나 잘 읽었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유채훈과 최성훈을 좋아해서 라포엠을 응원하지만 라비던스....ㅜ 정말 어마어마한 능력을 보여주더군요!! 정말 코로나만 아니었다면 관객들의 함성과 갈채를 듬뿍 받을 3팀인데...너무 아쉽습니다~

  • 작성자 20.07.03 12:07

    라비던스 너무 쎄죠. 제대로만 한다면 이기기 쉽지 않지만, 시청자투표는 변수가 많죠. 무관중은 정말 아쉽습니다ㅠ

  • 20.07.03 11:56

    시즌할 때마다 시즌1 다시보기, 시즌2 다시보기 하고있네요... 이제까진 최애팀이 있었는데 이번 세팀은 각각 매력이 폭발해서 정말 어느팀을 응원해야할지 고민될 정도로 매력덩어리들입니다.
    레떼 아모르, 라 포엠, 라비던스 진짜 계속해서 보고 싶네요.. 지난주 김민석 포텐 터질때 정말 감동적이었네요...


  • 작성자 20.07.03 12:08

    저도 걸핏하면 다시보기...^^
    저도 참 어느 팀을 응원해야할지ㅠ

  • 20.07.03 13:35

    @풀코트프레스 이번 시즌과 비교하자면 이전 시즌까지는 누가누가 잘하나 였다면 이번 시즌은 진짜 세팀 매력이 다르게 쩔어요 하~ 세 팀 다 보내기 싫으네요 ㅎㅎ

  • 20.07.03 11:58

    저도 초반에 유채훈의 실력과 스토리에 매료되서 가장 응원하는 입장이었지만, 지금은 라비던스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일단 유채훈은 팀구성이 너무 아쉬워요. 초반부터 너무 했단 사람들과 무대를 해서 그런지 조금 식상한 느낌이 드는것도 사실입니다. 최성훈의 실력은 정말 인정합니다만 음... 사중창으로는 쉽지 않네요. 만약 최성훈이 아니라 구본수가 한팀이었으면, 아니면 조금 다재다능한 황건하나 소코, 김성식 등을 영입했으면 뭔가 기대가 되는 그림일텐데 아쉽습니다.

    그리고 길병민과 유채훈은 예전에 한팀으로 활동한 적도 있었는데 뭔가 팀이 깨지면서 서로 어색해졌는지 의도적으로 팀구성이 되는걸 피한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사실 초반부터 고영열, 존노, 유채훈, 길병민 4강구도가 되었고 결국 누가 뭉치느냐의 싸움이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둘이 의도적인 느낌으로 갈리면서 승부는 결정나지 않았나 봅니다.

  • 작성자 20.07.03 12:14

    길병민, 유채훈이 한 팀이었던건 이상하리만치 조명이 안됐죠. 유채훈의 불운들이 생각나면서 그때의 기억이 좋지 않았나 추측해보기도 했지만, 4중창땐가 길병민의 공연 후 유채훈이 덕담을 건내는 모습이 나오긴 하더군요.

  • 20.07.03 12:06

    라비던스가 진짜... 어휴 걔들은 걍 미쳤습니다.
    전성기 골스 비유 찰떡이십니다.

  • 작성자 20.07.03 12:13

    존노, 고영열의 스캣은 스프래쉬 브라더스의 3쿼터를 보는 것 같았죠 ㄷㄷㄷ

  • 20.07.03 12:23

    유채훈을 필두로 한 라포엠이 팬덤은 가장 커보이지만 1차전 무대는 가장 아쉬웠어요. 일디보스러운 정통파 무대는 레떼아모르가 우위에 있어보이고, 카운터테너와 팝페라보컬을 이용한 신선함으로 승부하기엔 라비던스라는 도른자들이 있어서 참 애매한 상황같네요. 이 팀은 카운터 테너가 가장 빛날 수 있는 무대를 만드는게 오히려 낫지않을까 싶어요. 레떼아모르는 길병민이 볼륨을 조절하면서 블랜딩이 극대화되며 다크호스가 된 느낌입니다. 김민석은 리릭테너임에도 하이 테너 뺨치는 고음을 뽑네요 ㄷㄷ 음색도 테너 중에서는 크로스오버에 가장 잘 어울린다 생각했는데. 시즌 1.2였다면 이 팀이 우승했을 것 같아요.

  • 20.07.03 12:27

    라비던스는 할 말이 없네요. 팬덤 싸움에서 져서 우승은 못할 지도 모르겠지만 가장 기억에 남을 팀 같습니다. 우승 못해도 데려갈 소속사가 있을 것 같아요. 경연을 가장 기대하게 하는 팀입니다. 제이티비씨의 폐쇄성은 늘 아쉽네요. 시즌 1 2 팬들도 jtbc가 만들고 kbs가 키우는 시스템이라고들 하더라고요. 이미 불명에서 고영열을 많이 세웠던만큼 팬텀 끝나면 여러번 캐스팅할 것 같네요. 해외리액션은 그때나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ㅎㅎㅎ

  • 작성자 20.07.03 12:29

    유채훈의 팬덤이 시청자 투표에서 어떻게 작용할지 모르겠고, 레떼아모르는 길병민의 절치부심과 박현수의 조율이 한 몫했죠. 어쨋든 다른 두 팀이 라비던스의 미친 놀이판에 어찌 대항할지가 궁금하네요.

  • 20.07.03 12:32

    개취로 1차 경연 가장 좋았던 무대는 you and i 였습니다! 라비던스는 너무 잘해서 이상하게 응원을 잘 안하게 되더군요ㅜㅜ

  • 작성자 20.07.03 12:35

    타노스 같은 느낌...?^^

  • 20.07.03 13:18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볼 때마다 필력이 너무 좋으시네요^^ 저는 유채훈, 최성훈 팬이라 그런지 라포엠의 무대도 충분히 강렬하고 매력적이었습니다. 더 파워풀하고 더 감정적으로 할 수 있지만 절제미를 선택한 느낌이랄까요. 성악가4명이 모였지만 오히려 더 팝적인 모습을 선보인 게 매력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말씀하신대로 라비던스가 라포엠의 무대를 잊게 만들 정도로 어마어마해서 ㅎㅎ 누가 우승해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세 팀 다 막강합니다~

  • 작성자 20.07.03 12:53

    저도 라포엠 무대 좋았지만 좀 더 아름다운 무대를 기대했기 때문에 조금의 아쉬움이 남은 것 같습니다. 본인들도 아쉬워했죠. 그치만 점수나 퍼포먼스는 절대 빠지지 않는 무대였죠.

  • 20.07.03 13:11

    모조리 공감합니다! 이번 시즌은 정말 어마어마해요. 도른자들의 소름돋는 표현력이 알려지길 원하고 있지만 절제된 라포엠이나 너무 쎈 형들을 만난 라떼아모르 귀호강은 정말 엄청납니다.

    팬덤으로 라포엠이 우위로 보이는데 댓글전쟁 ㅎㅎㅎ 정작 향후 방송에선 도른자들의 우위가 더 클 것 같습니다.

  • 작성자 20.07.03 14:10

    누가 됐든 그럴만하고 아쉬움도 많을듯해요

  • 20.07.03 13:13

    jtbc에서 고영열 존노를 지나치게 밀어주는게 보여서 거부감 생기더라고요 지용 심사위원은 고영열 팀과 같이 무대하려는게 아닌가 싶은 기사도 나왔고요
    점점 공정성이 결여되는거 같은 분위기라 결승전을 순수하게 못 즐기고 있는게 저는 너무 힘드네요

  • 20.07.03 13:19

    다른팀을 응원하시는 입장에서는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으시지만 JTBC 사이트의 동영상 뷰 횟수와 좋아요 횟수를 보면 팬텀싱어3에서 가장 사람들한테 지지를 받는 사람은 존노, 유채훈, 고영열이 맞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인기는 존노가 여성분들한테 인기가 탑이예요.

  • 20.07.03 13:46

    저도, 그런 느낌을 받습니다.
    1차전 팀의 개인별 소개만 봐도, 라비던스 멤버들은 엄청 수식어를 붙여주면서 띄워주고, 나머지 팀들, 특히 라포엠팀은 그냥 테너, 바리톤 누가 이런식으로 한번에 표시하죠.

    개인적으로 1차전도 라비던스 무대가 별로 좋은지 모르겠어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국악인 쑥대머리 정도의 퀄리트는...

  • 작성자 20.07.03 14:11

    저는 밀어주는 느낌을 못받긴 했는데, 지용은 확실히 취향을 많이 타는 것 같고 옥주현은 점수 인플레가 있는 편이긴 합니다.

  • 20.07.03 15:37

    방송이고 경연이고 예능화(?) 되어가는 걸 보면 찌르면 펑터지는 감각이 존노 쪽이 워낙...

    그런데 시작은 실력이었습니다^^

  • 20.07.03 17:42

    @풀코트프레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4449977?sid=103

  • 20.07.03 17:43

    @풀코트프레스 지용 점수가 고영열 팀에 언제나 높은거에 이 기사가 합쳐지니 찜찜한 느낌이에요

  • 20.07.03 17:47

    @WadeDaFlash 아 저도 처음에 존노 고영렬 듀엣무대에 팬텀싱어3에 빠졌어요 근데 점점 후반부로 갈수록 무대이상의 점수 몰아주기 분량부터해서 다른팀과 비교했을때 기회가 공정하게 제공되지 않고 제작진이 고영열 존노팀의 우승을 밀고 있는 느낌이더라고요

  • 20.07.03 13:34

    확실히 라포엠 응원하시는분들이 많으시군요 저도 라포엠을 응원하는 입장에서 다들 넘 잘하더라구요 그 와중에 라포엠 점수가 조금 짜지 않은가 싶은 생각도 들고ㅎㅎ암튼 오늘 결승 두번째 무대에서 또 어떤 곡들로 감동을 줄지 기대가 됩니다

  • 작성자 20.07.03 14:13

    아무래도 유채훈의 팬이 급증한 덕이겠죠. 근데 저도 유채훈과 라포엠을 응원하는 입장에서 좀 더 깐깐하게 보는 편이더라구요^^;

  • 20.07.03 13:36

    전 그냥 와이프가 문자 보내라는 곳에 문자보내고 감상하겠습니다 ㅎㅎ

  • 20.07.03 13:39

    ㅋㅋㅋ팬텀싱어에 도른자들이 즐비한 가운데 제일 현명한 자가 여기 계시군요

  • 20.07.03 13:47

    정답이 여기계시네요. 가정의 평화가 최고입니다... 진짜 제발...

  • 작성자 20.07.03 14:13

    가장 현명하신 분이군요^^

  • 20.07.03 22:33

    크으 역시 현자가 여기 계셨군요

  • 20.07.03 15:37

    세팀 중 누가 우승하냐가 문제가 아니고 나머지 두팀을 더이상 못본다는게 아쉬울정도로 세팀다 매력적이고 정이가네요. 시즌 1부터 애청자인데 이번만큼 출연자들에게 정이가는건 처음인거같아요.

  • 작성자 20.07.03 17:07

    세팀 모두에 애착이 가는 것만으로는 이번 시즌을 성공적이라 말할 수 있겠네요.

  • 20.07.03 22:33

    이번시즌 참가자들 수준이 확실히 높아보입니다 그래서 또 더 좋아서 저도 그러네요ㅎㅎ

  • 20.07.03 21:35

    티비로 보기엔 음향이 진짜 너무 아쉽네요 ㅠ ㅠ

  • 20.07.04 09:16

    아 필력이 넘 좋으시네요. 전교회장의 섹시함에서 빵터졌어요 ㅋㅋㅋ 세 팀다 매력이 다르고 너무 좋아서 저도 아쉬운 마음이예요. 저도 유채훈 김민석이 제일 마음가는 참가자였는데 왠지 취향이 비슷한 것 같아서 반가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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