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오랜만에 들어왔습니다 새빛가족 환우 여러분 반갑습니다.
제가 98년4월14일 급성골수성 병으로 치료 받은지 벌써 7년이 지나고 몸의 건강을 위해 마라톤 을 시작한지 2002년2월 시작 하여 지금의 왔는데 몸은 건강하고 현재 병은 환치로 볼수 있고요 그래서 마라톤 이라는 힘든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까지 하프는 30번 정도 완주하고 풀 코 는15번 완주 했는데 풀 코스 최고 기록은 3:30분이고 하여 올해는 5월15일 의정부에서 산정호수 까지 새미 울트라 마라톤 도 참가 하여 완주 하고 52.km 제한시간(8 시간)
이번에 6월19일 오산종주 산악 울트라마라톤 참가하고 제한시간13시간67.km 첫음 참가하여 완주 하고 나 이렇게 참가 후기을 몇자적어 봅니다 환우 여러분 도 용기를 갖고 힘 내시기 바랍니다 빨리 완치하여 이렇게 한번 달려 보시기 바람니다.
오산종주 울트라 마라톤 은 이번이 처음 이라 걱정 을 많이 했는데 아니냐 다를까
토요일 21시38분에 상계동 김삿갓 싸우나에 일찍 도착하여 몇 시간 자고 일어날려고 왔는데
나의 생각이 틀려버림 이날이 축구 경기라 사람도 많고 시끄러 잠도 오지도 않고 수면실 은
누울 자리 하나 한군데 없고 어영부영 하다 시간이 되 2시에 준비하고 약속장소로 걸어서 도착하니
2시37분 쯤 되 기다리다 보니 3시가 되 참가 선수 들이 모여 들기 시작하고 vj 특공대 찰영 팀은
찰영 하느라 바쁘고 기다리다 배번호 지급받아 달고 준비 하여 3시30분에 출발 장소로 이동하여
준비운동하고 4시에 기록 순으로 출발 하여 모두들 밤 인데도 잘 들 달려가니...
나도 첫음에 숨을 몰아 쉬면서 올라가다 갑작기 화장실 에 가야되 산속에서 볼일보고 달리는 보이지 않게 달려가버리고 불암산 정상 도착하니 4시45분 이고 기념 사진 한장찍고서 바로 달려가다 미끄러 져 엉덩방아 한번 찌고 덕능고갯 도착하니 5시5분이됨.
바로 수락산 정상 으로 올라 달려가니 어둠은 거치고 날이 밝아서 사람들이 잘들 앞 질러 가고함
정상에 도착하니 6시8분 이됨 숨을 몰아 쉬면서 그래도 정상 사진은 한장찍고 쉬는 시간도 없이 모두들
달려서 하산하고 홈바위 내려오니 자리 좋은데서 vj 찰영팀 찰영 하고 있고 소리한번 지리고 앞 사람 보고 다려가니 동막골 매표소 에 지나 7시8분 쯤 되고 이제 평길이라 모두 들 더욱 힘꺼 달려서 나감
범골 매표소 입구 달려와 마직막 슈퍼라고 슈퍼주인이 소리처 물 보충과 먹는것 들 준비 할려고 서는데
갑작기 다리에 쥐 가 나기 시작하여 숨이 막혀 한참 주무르다 좀 괜찬아 물 보충 하고서 사패산 을 오르기 시작 하는데 좀 만 빨리 갈려고 하면 다리에 쥐가 나기 시작하여 천천히 오르기 식작하여 정상에 도착 하니 8시45분 이됨 힘 들어도 정상 사진은 한장찍고 바로 다음 목적지 도봉산으로 향하여 달리는데 그래도 내리막 길은 조금 낫고 모두들 길을 잘못 들어 어뚱한 곳으로 돌아서 가고 나도 앞 사람만 따라가다 보니 그렇게 되네요 ...
날씨는 부덥고 다리에 쥐가 자주 나니 너무 힘들고 하여 우이동 도착 하면 포기 할려고 몇번 마음먹고 우이동 매표소 지나니 식당 을 보니 배도 고프고 하여 해장국 한그릇 먹고 힘 좀 보충하여 다시 가보자고 마음먹고 식당에 들어가 한그릇 시켜는데 빨리 나오지 도 않고 기다리다 나와 먹는데 너무 뜨거워서 빨리 먹지을 못하게고 절만 만 먹고 물 보충하여 막지막 구간 북한산 을 향해 달려 가는데 입구에서 또 찰영 팀 이 찰영 하고 있음 그래도 밥을 좀 먹고 나니 첫음에는 기분이 나은것같아 좋아 도선사길을 달려 가는데 아스팔드 길리라 열은 많이 나고 땀은 비옷드 ?K아 내리고 ...
백운 매표소 을 지나 올라 가는데 왜 그렇게 힘이 든지 그놈에 쥐는 자주 나고 속도 는 영 나지 않고
백운산장에 도착하니 막걸리 마시는걸 보니 한잔 생각이 나 다리가 아파 한잔 하면 좀 나아 지겟지 하고
한잔 천원 주고 마시니 속이 시원하고 찌리찌리 하니 진짠 꿀맛 갇더군...
백운대 는 사람 도 많고 시간 도 많이 소요되고 힘들게 정상에 오르니 자원봉사 이쁘니 들 힘내라고
와이팅 연발 하니 힘든 생각 도 잠시잊고 ...
정상 도착 도장 받고서 기념 사진한장하고서 이제 남은 대남문, 의상봉 을 향해 달려감 북한산 대피소에서 물 보충하고서 그래도 능선길이 라 조금 은 낫고 이제는 힘들어도 포기 도 못하고 제한시간 에 도 힘들 것 갇고 1년전에 완주 못한것 이번에는 시간 지나도 천천히 완주 나 하기로 마음 먹고서 목적지을 향해 가다보니 대남문에 도착 하니 여기서 도 찰영 하고 있고 확인 도장 받고 보니 조금만 빨리 가면 제한시간 에 도착 할것라고 하여 있는 힘을 다해 가는데 ...
이제 마지막 구간이 의상봉 이라 나도 이길은 첫음 산행 길리라 달리지 도 못하고 속보 로 갈수밝에 경치는 너무 좋은데 힘든 구간이고 내가 지처서 그런지 현기증이 날려고 하고 가다 보니 일산호수 마라톤 동호회원 들이 자기 회원 들 응원하려 현수막 걸어놓고 응원과 함께 막걸리에 물과 족발 까지 주면서 한잔 하고 힘내라고 응원 하니 너무 고맙고 막걸리 한컵하고 시간이 없어 족발은 먹지도 못하고 고맙다고 인사 하고 바로 의상봉 으로 향함 도착지에 도착하니 16시가 넘어 그래도 정상에서 확인 도장 받고서 사진한장 찍고서 위에서 내려다 보니 목적지가 보이고 30분 이면 하산 할거라고 하여...
잘 하면 제한시간에 도착할거 같아 내리막인데 쇠줄 을 잡고 하산하니 길이 미끄러 빨리 못가고 하여
힘들게 도로 길에 도착 하여 이제 있는 힘을 향해 달려서 북한산 초교 운동장에 들어서니 모두 들 박수로 환영 하여 주니 골인점에 도착하니 그렇게 힘들어던것이 익고 너무 기분이 좋아서 내가 포기않고 완주 을 했다는것이 그것도 제한시간 안에 들어 왔으니 너무 기분 좋아서,,, (기록증 12:33:00)
도착 체크 확인받고 기록증 을받고 일만원 모금함에 넣고 식사 값이라고함.
수도에 가 물로 세면 부터 하고 막걸리 두잔을 연거푸 마시고서 다리가 아파 좀 주무르다 쉬다 버스타고 전철 타고 혜화 역 도착하니 19시 30분 임 ...
이렇게 힘 들게 오산 종주 울트라 마라톤을 첫음 완주함 너무 힘들어 내년에 는 그때 봐서 또 결정 할려고함 아래는 완주 시간임...
첫댓글 TV에서 봤는데... 젊은것들도 하기 힘든 코스라고 하던데요. 고생 무지하게 많았습니다. 저도 그럴 체력인 안되는데...
대단하시네요~~!^^
축하 드립니다.... 종종 좋은글 올려 주세요...
와우!~~ 대단하시네요.. 정말루...^^
정말 축하드립니다. 힘든 병과의 싸움에서 이기시고, 아무나 도전할 수 없는 마라톤까지 완주 하시다니 대단 하십니다. 많은 환우들에게 힘과 용기를 나누어 주시는군요.
제가 언젠가 그 울퉁불퉁 엠보싱 다리보구 알아봤습니다. ㅋㅋㅋ언젠간 큰일 하실거 같더라니... 멋지십니다!!
용기를 갖게 하는 좋은 글을 주셨네요. 급성골수성백혈이시면 저희 아들하고 같은데요. 이식은 언제 하셨나요? 아들은 올 4월 19일 타인이식하였는데 70일 된 현재 혈소판이 82000까지 떨어져 걱정하고 있습니다.
우와~ 대단대단. 정말 멋지네요. 더욱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