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한번씩은 보는 벌레들..
집게벌레
쥐며느리 (요건 건드려도 몸을 둥글게만들지 않소..쥐며느리와 콩벌레는 같은종류..)
콩벌레(요것이 바로 건드리면 몸을 둥글게 만드는 콩벌레..ㅋ쥐며느리과 벌레라오)
돈벌레(그리마) 엄청나게 빠른속도로 벽타고 기어가는 돈벌레 보면 기겁하오..존트 혐오..웩
바퀴벌레
바퀴벌레랑 바퀴벌레 알이오.. 때마침 새끼들이 알까고 나오는구랴..저거 목격한적있는데 진정 혐오..ㅋㅋ
진짜저거보면 식욕떨어지오..ㅋㅋ 저쪼그만애들이 미친듯이 구석탱이로 숨어버리오..
쇟은 그저 행주하나들고 괴물처럼 소리지르면서 저놈들을 잡았소..진짜 진짜 웩..ㅠ
개미(이건 뭐 귀엽숴..ㅋㅋ)
곱등이 (하도봐서 정들겠소..ㅋㅋ)
요기서부터는 저곡해충(저장된곡식에생기는해충)
쌀벌레
팥바구미
화랑곡나방(일명 쌀나방..애벌래도 존트 잘깐다오..
식품업계를 덜덜떨게만드는 벌레..ㅋㅋ)
권연벌레(크기는 1~2미리정도로 아주작고 단단하며 비닐정도는 우습게 뚫어버린다오....
건드리면 죽은척하고,, 번식력도 쩐다오)
죽일라고 휴지로꾹누르면 죽은척한다오..
톡 터지는 소리나면 죽은거라오..그만큼 등껍질이 단단하오..식성은 잡식성인듯하오..
쇟네집은 건미역봉지속에 약 100마리가량 들어있었숴..봉지에 2미리정도되는 구멍이셀수없이
뽕뽕나있소..ㅋ벌레있는줄 모르고 봉지 흔들었는데..
봉지밑으로 우수수 떨어지던 권연벌레의 모습은 아직도 잊지못하오..
전분가루.튀김가루.밀가루.황태포 등등에서도 발견했소..걍 다 처먹는듯하오..ㅋㅋ
벌레가 사는 식재료등을 다 내다 버리면 벌레도 없어진다오~
먼지다듬이(책.이불등에 서식..1~7미리정도이고,좀벌레라오..)
나방파리(하수구에붙어서산다오..알도 하수구에 붙여서?ㅋㅋ 키우는데..이알이 일반세제같은걸로는 잘 안죽어서..
뜨거운물을 하수구에 부어줘야하오..알을 익혀버리는거라오..이렇게 해야 번식을 막을수있소)
나방파리 유충
초파리(여름철 썩은음식물 주변에서 볼수있으며 쓰레기통에 붙어있는 초파리알은 한번쯤 봤을거라고 생각하오..ㅋ)
알에서 깨어난 초파리 애벌레들이 장악한 쓰레기통은, 레알 지옥..
초파리랑 초파리알,,, 저 알은 쫌있음 애벌레 탄생할듯....;;
대충 이정도,, 또 생각나는거 있음 추가해야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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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요 ㅠㅠ 그리마가 돈벌레인가요? 그건 진짜 보는것만으로도 으 ~~~~~;; 잡기도 힘들어요.;징그러워서..; 바퀴는 가장 흔하게 보는데 그래서 더 징그러움..
세스코에서도 포기한 곱등이 ㄷㄷㄷ... 곱등이 방에 10마리 풀어놓고.. 에프킬라 쫙 뿌리면.. 그게 바로 지옥........
세스코 관계자가 게시판에 답글 올렸는데 세스코가 곱등이를 포기한게 아니고 간단한 조치만으로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별 다른 방충작업을 하지 않는 거레요. ㅎㅎ
왜.. 모기가..
날라다니는 커다란 바퀴가 제일 싫어
바퀴는 흔하게 보는데도 젤 징그러운....다른건 뭐 그냥 그렇군요 ㅎㅎ
그리마(돈벌레) 사람에게 해가 되지 않는 익충이죠. 그리마를 공격하거나 자신이 먹이라고 생각한 놈이 아니라면 공격하지는 않습니다.(물론 사람을 물었다는 사례가 있긴하지만 경미한 수준임) 이놈의 먹이로는 파리,모기,바퀴벌레,바퀴알 등이있으며 곱등이도 일격에 물어죽이는 강력한 포스 그리고 사마귀와 맞짱을 떠도 지지 않습니다.인터넷으로 찾아보시면 어떤분이 플라스틱 통에 바퀴 vs 그리마, 곱등이 vs 그리마 실험한 사진 올려둔게 있습니당 ㅋㅋㅋ 마지막 반전 개미 vs 그리마 결과는 개미 승리!!
곡물진드기도 추가해야죠. 쌀통 위가 하얗길래 집안으로 뭔 송진이 이렇게 날아들어왔나해서 닦아봤더니 0.2mm 정도 밖에 안되는 벌레들....ㄷㄷㄷㄷㄷ 이후로 쌀은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네요.
바퀴벌레 알까는거 첨봤네, -_-)~
거미가 저거 다 안 먹음???거미 보면 죽이지 말라던데..
바퀴벌레가 짱시로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곱등이 검색하면 대박임 ㅋㅋ 저는 귀뚜라미인줄 알고 몇번 보고 놔줬는데.. 저거 죽이면 저거 보다 더 징그러운 연생이? 라는 벌레 전담 기생충이 나온다네요 ㄷㄷ
바퀴벌레가 짱아닌가요? 정말 너무 싫어요.. 울집에 몇년만에 한마리 나왔는데.. 도저히 잡진 못하겠고 생포해서 아파트밖으로 던져버렸다는... ㅠ.ㅠ
전 아직도 기억남 말벌이 진짜 장난 안치고 새 새끼 만한거 ㅡ;;; 군대에서 22사단 강원도 고성 산골짜기 였는데 그거 보고 충격이였음 내무반에 있던 36명이 다 도망치고 하사 간부가 와서 괜히 모기약 뿌려가지고 더 날뛰기 시작해서 식겁해서 도망치고 난후에 ㅋㅋ 1시간 사투끝에 막내 이등병이 들어가서 슬리퍼 10개 던지기 신공으로 잡았음... 와 진짜 깜짝 놀랍니다. 말벌이 거의 햄스터 만함.. 괴물이였음
장수말벌을 보셨군요..저도 강원도 군시절에 제초작업하다가 엄지 손가락 만한 장수말벌들을 종종 보았습니다. 다들 한방 쏘이면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보이면 무조껀 도망부터 쳤습니다. 어줍잖게 잡으려다가 쏘이면...어휴 생각만 해도 끔직 하네요.
ㅋㅋ 그때 정말 장난 아니였죠 전부다 내무반에서 휴일날 소녀시대 보다가 다 도망갔음 아니다 딱한놈 제 후임 상병놈하나는 벌벌 떨면서 소녀시대 보고 있더라구요
나 어제 밤에 바퀴벌레 잡았는데 ㅜ.ㅜ 어흐흑...한마리가 눈에 띄였다는 건....수백 수천마리랑 동거중이란 소리...;;;;;;;;;;;; 살려줘요!!!!!!!!!!!!!!!!!!!!!!!!
연가시겠죠..배를 뚫고나오는 그 ~
곱등이 전 처음 보고 듣는데요... 집에 서식하는 해충인가요? -_-;
개미있는 집에 바퀴벌레가 살지 못한다고 하던데요 ㅎㅎ 전 그래서 바퀴보다 개미를 환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