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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4 제75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요약 >
- 이재명 :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1년, 신 냉전구도 선명. 세계질서 새로운 변곡점 직면.
한반도 안보환경 엄혹해지고 있어. 복합적/고차원적 외교전략 요구.
정부의 진영편향적 종속외교가 대한민국 안보리스크 키우고 있어.
친구 아니면 적. 단세포적 접근법을 가지고 있어. 국익 완전 실종되고 있어.
'다케시마의 날에 일본에서 한미일 연합훈련이 이루어졌다' 이 말 이상하지 않으면 문제가 있어.
다케시마 라는 것은 독도를 일본 땅이라고 우기면서 일본이 독도에 붙힌 가짜이름.
다케시마의 날 이라는 것을 정해 억지로 영토분쟁지역으로 만들고자 하는 것이 일본의 의도.
일본은 세계지도에 원래 동해라고 표현되어 있던 것을 일본이 억지로 일본해라고 억지로 붙여놓고 전세계 지도상에 이름을 바꿔가는 중.
하필이면 이 다케시마의 날 이라고 정해놓은 그날에 동해상에서 한미일 연합훈련을 해.
미국과 일본이 공식보도자료에 동해를 일본해 에서 훈련했다. 공식적으로 표현.
대체 이런일이 일어날 수 있는 것인가. 정말로 굴욕적인 참사.
이런 일을 미연에 방지하지 않았다는 것이 참으로 개탄스러워.
우리가 일본의 발 밑으로 들어가는 것은 결코 정당화 될 수 없어.
단 5년의 차이로 북한의 침략을 3년간 받았고, 일본으로부터 36년간 무력점거 당했다는 사실.
결코 먼 역사의 간극이 있는 것 아니야.
외교안보는 국민의 생명과 국가의 존망에 직결.
미일의 아바타가 되려고 하지 말 것.
국익 중심의 균형잡힌 실리외교를 펴야. 신 냉전의 희생자가 되는 길을 스스로 선택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돼.
국민의 경제고통지수 IMF 이후 최악.
정부는 국민을 우롱하고 있어. 난방비 대책 감감 무소식. 한우값 폭락대책이라고 내놓은게 암소 무더기 도축.
시중 유행하는 말로 '장난하십니까?'
추경호부총리, 소주가격 인상움직임에 대해 '세금 좀 올랐다고 주류가격을 올려야 하나?' 라고 해.
가격 오를 줄 모르고 세금을 올렸다는 말인가.
이 정권, 하나부터 열까지 국정을 장난처럼 운영하는 것 같아 참으로 안타까워.
현장의 고통이나 심각성을 전혀 알지 못하고, 책상에 앉아 장난으로 국정을 운영하는 것으로 보여.
정부여당의 양곡관리법 발목잡기가 도를 넘고 있어.
쌀값 안정을 위한 최소한의 중재안도 무조건 반대하고 있어. 농민들에게 그냥 농사짓지 말라라는 것과 다를바 없어.
식량, 농업문제는 안보문제.
민주당, 양곡관리법 문제를 반드시 매듭지을 것.
- 박홍근 : 쌀 생산 줄이겠다고 수확량 많은 쌀 품종 퇴출, 내년까지 암소 14만 마리 줄여 한우가격 정상화, 자살률 줄이려고 번개탄 생산 금지.
윤석열정부가 문제해결 대책이라고 내놓은 해법들에 국민들의 조롱섞인 비판이 더해지고 있어.
지금 윤석열 대통령은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나.
지난달 경제고통지수 IMF이후 역대 최대 기록. 1999년 이후 1월 기준으로 가장 높은 수준.
실질소득 2분기 연속 감소. 국민 벼랑 끝 몰려있는데도 대통령 관심사는 오로지 정적제거와 야당탄압, 기업 팔 비틀기, 노동자 때려잡기 뿐.
야당 죽이기와 노조탄압에 쏟을 힘의 단 1%라도 경제와 민생을 살리는데 쏟아 붓는다면 국민이 겪는 고통의 크기 달라질 것.
오늘 본회의에서 이재명 당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보고. 매우 부당한 구속영장 청구. 의연하고 단호하게 표결까지 임할 것.
수백번 압수수색을 했는데도 구체적 증거 하나 제시하지 못했는데도 증거인멸과 도주우려라는 모욕적 사유를 들어 영장을 청구.
윤석열정권의 정치영장은 검사독재정권의 검은 폭정으로 반드시 대한민국 역사에 부끄럽게 기록될 것.
양곡관리법에 대한 국회의장 중재안 중 주요부분을 수용하고 이를 27일 본회의에서는 반드시 처리할 것.
정부, 대통령 거부권이라는 방패만 내밀며 협치를 내팽개쳐.
정부와 집권당이 법안처리를 차일피일 미루는 사이 그 피해는 오롯이 농민과 국민의 몫이 되고 있어.
민주당, 국회입법을 무시하고 대통령 거부권과 시행령을 앞세운 정권의 무도함의 맞서 국민을 위한 민생법안들을 차근차근 추진해 나갈것.
- 정청래 :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의혹들. 도이치모터스, 도이치모녀스, 또있지모녀스.
지난달 19일 수원지방법원에서 중요한 판결.
최은순씨 자신은 도촌동 땅의 실소유자가 아니며 따라서 부동산 실명법 위반에 따른 과징금 54억원을 낼 이유가 없다고 소송.
법원, 최씨가 도촌동 땅의 실소유주임을 확인. 성남시 과징금 처분은 적법하다고 판단.
원고 최은순, 부동산 실명법을 위반하여 도촌동 부동산 명의신탁한 사실을 인정할 수 있다고 판결.
윤석열대통령은 대선 때 '내 장모가 사기를 당한적은 있어도 누구한테 10원 한장 피해를 준 사실이 없다' 고 말해.
이거 허위사실 유포 아닌가?
김건희 계좌가 활용당했다는 대통령실의 변명과 수미일관.
최은순 장모의 요양병원 부당수급 의혹, 양평 공흥지구 대박사건 등이 다 사기당한거면 사기당해 돈버는 신종 재테크 하는 것인가.
내 계좌도 활용당하고 싶다. 나도 수익 창출을 당하고 싶다. 나도 사기당하고 싶다. 라는 말이 유행할 것 같아.
사기당해 돈버는 대한민국. 이것이 윤석열대통령이 꿈꾸는 공정과 상식의 나라인가.
대통령실 극한 직업 같아. 또 상상을 초월한 변명 내놓아. 창작의 고통이 클 것 같아.
'전화녹음이 있는 것 자체가 오히려 주가조각에 관여 안했다는 반증이다.' 참 황당.
경찰, 검찰, 큰일 났다. 앞으로 벌어질 조사실 풍경.
경찰 : 너 사기쳤지.
범인 : 전화녹음 기록 제출하겠습니다.
경찰 : 아 무죄네. 석방!
이런 황당한 풍경이 예상돼.
전화녹음 기록만 있으면 무죄인 나라인가.
딸은 주가조작의혹, 학력/경력 조작의혹, 논문표절의혹.
엄마는 도촌동 차명 땅 투기 의혹.
아주 모녀가 쌍으로 난리.
도이치모터스, 도이치모녀스에서 끝날 것 같지 않아. 또있지모녀스로 이어질 것 같아.
활용당하고 사기당해서 돈버는 신통방통한 비법 발명으로 노벨모녀상 수상할 것 같아.
대한민국 제1호 영업사원 윤석열대통령의 성과가 처참.
취임직후부터 30년만에 처음으로 대중국 무역적자.
올해 1월~2월10일까지 무역적자가 무려 176억 달러 예상.
관련 통계작성이래 사상 최대.
IMF이후 처음으로 일본 경제성장률 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
윤석열 영업사원님 혹시 이 노래 좋아하나. '일부러 이러는거 맞죠? 일부러 못하는거 맞죠? 알아요 그대마음을~'
정치잘해서 정치적 이득을 내면 배임죄로 걸릴까봐 그러는거 맞죠?
<당돌한 여자> 윤석열의 '당황한 남자'인가.
어제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45.7%, 국민의힘 40.9%.
민주당이 1등을 하면 언론도 정치권도 다들 조용해. 민주당 지지율 1등 이라는 제목의 기사는 눈씻고 찾아봐도 찾아볼 수 없어.
그런데 말입니다. 사건번호 133호 김건희수사는 안합니까.
얼른 특검갑시다.
- 박찬대 : 332 대 0, 지난 대선이후 이재명대표와 관련한 압수수색 수.
오늘이 대통령선거일로 부터 352일째 되는 날. 대선이후 하루에 한번 꼴로 압수수색했다는 말.
독재국가에서도 이처럼 집요한 탄압은 사례를 찾아보기 힘들어.
민주화 이후 대선경쟁후보를 탄압한 사례는 지금껏 한번도 없었어.
이재명대표는 지난 대선에서 47.83% 득표. 표차도 0.73% 에 불과.
국민의 절반이 지지한 경쟁후보와 협치를 해도 모자랄 판에 1년 내내 검찰을 앞세워 때려잡겠다고 혈안이 되어 있어.
이재명대표의 죄를 입증할 물증은 단 하나도 나오지 않고 있어. 구속영장청구서 어디에도 물증의 흔적은 없어.
대선 이후 우리나라에서 민주주의가 급격히 퇴행.
영국 이코노모스트지, 2022년 전세계 민주주의 지수에 따르면 한국은 2021년 16위에서 2022년 24위로 떨어져.
검사독재정권이 날마다 때려잡자 민주당을 외치며 언론자유를 억압, 야당탄압, 비판세력 공격하는데 혈안이 되어 있으니 당연한 결과.
검사독재정권이 망나니 칼춤에 심취해있는 동안 민생경제 무너지고 외교 안보 망가지고 민주주의와 국격이 추락.
정부는 오로지 이재명 때려잡을 궁리만 하고 있어.
1년만에 대한민국은 눈떠보니 후진국이 되어있어.
나라 망치고 국민 해치는 망나니 칼춤은 그만 추고, 민생을 챙기시라.
대한민국의 주인은 대통령도 검사도 아닌 국민.
군 방첩사가 부승찬 전 국방부대변인 집을 압수수색.
윤석열대통령의 관저선정에 천공이 개입했다는 의혹제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온 국민이 알고 있어.
허구헌날 압수수색만 하고 있으니 정말 지긋지긋해.
대통령과 영부인을 팔고 다니는 천공을 가만히 놔두는 진짜 이유가 무엇인가.
절대 드러나서는 안될 커다란 비밀이라도 있나. 그게 아니라면 즉시 천공을 수사하시라.
- 서영교 : 332번 압수수색. 정말 놀랍지 않은가.
윤미향의원의 일, 엄청난 공격을 했으나 모두 무죄. 당시 위안부 쉼터 회장님이 온 삶이 부정당했다며 목숨을 끊어.
검찰의 무도한 압수수색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세상을 떠났나.
332번, 이재명 대표가 안아플리가 있나.
이런 압수수색을 마구 해대는 검찰. 이 검찰은 정상적인 검찰이 아니다.
경제를 포기한 대통령. 경포대, 경포윤.
에너지 파동으로 목욕탕을 하시는 어른의 이야기. 1년전보다 목욕탕 난방비,수도세,전기세가 2천만원 더 나와.
대한민국 경제 무역적자가 작년에 472억불, 올해 1~2월에만 약 200불 무역적자. IMF 터지기 직전에 1년 206억 불.
영업사원 1호 윤석열 어디갔나.
김건희 주가조작, 12시에 때려요 3300. 8만개 때려달라고 해.
김기현 지시대로 김건희 8만주 매도가 이루어져.
김건희 엄마가 팔고, 김건희가 3550에 사. 통정매매.
증권직원이 전화. '다 했습니다' 거래내역 보고, 김건희 '알았어요' 라는 녹취를 검찰이 가지고 있다는 SBS보도.
대통령실, 녹취되는 것 알고 했으니 주가조작이 아니다라는 해명. 말인가 막걸리인가.
도이치모터스도 윤석열 김건희 게이트.
- 장경태 : 윤석열 대선후보 당시, 도이치모터스 관련 발언 영상.
윤석열 대통령의 뻔뻔한 거짓말이라고 생각.
바보가 아니신데, 검사가 범죄도 몰라보면 그게 깡패지 검사인가.
거래에 직접 관여한적 없다는 해명과 달리 직접 관여했다는 사실이 검찰을 통해 나오고 통화 녹음파일까지 확인.
김건희 명의 주식이 매도되었는데 당일 종가 보다도 싸게 팔려 수익이 줄어들었다고 주가조작 선수에게 화를 내는 문자 메세지.
화를 냈다는 건 계속 지켜보며 모니터링 했다는 것. 수익률 46%, 3억 넘는 수익.
작전이나 내부자 정보없이 가능한 것인가. 46%로 만족하지 못했다는 것은 더 큰 수익을 기대했다는 것. 명백한 공직 선거법 위반.
법원, 장모 최은순씨 도촌동 땅 차명 투자를 인정. 대선때 윤석열 대통령은 10원 한장 피해준 적 없다며 50억 사기당했다고 주장했지만 새빨간 거짓말.
장모 최은순씨는 도촌동 땅 100억 가까이 이익을 챙겨. 명백한 공직선거법 상 허위사실 유포.
윤석열대통령은 불소추 특권을 내려놓으시라. 성실히 조사라도 받으시라.
- 서은숙 :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동촌리 평화의 댐.
1986년 전두환 군사독재정권, 북한이 댐을 건설하여 수공을 하면 12시간~16시간 안에 대한민국 수도권이 수몰될 것이라고 보도.
군사독재정권과 언론이 합작해서 국민에게 사기를 친 것.
평화의 댐 건설비용 모금. 639억, 현재 가치로 수천억원 모금.
1997년 12월 18일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이회창후보 지지율을 높이기 위해 청와대 행정관 비롯 3명이 중국 베이징에서 북한측 인사를 만나 북한에 돈을 주고 댓가로 휴전선에서 총을 쏴달라는 총풍사건.
대통령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 북한 위협을 조작하여 국민에게 사기를 치려고 했던 사건.
2023년, 쌍방울 김성태회장이 이재명당대표의 거액 변호사비를 대납했다고 오랫동안 주장.
검찰이 내용을 흘리면 언론은 받아쓰기 보도를 계속했으나 변호사비 대납이라는 얘기는 쏙 들어가.
1986년 평화의댐, 1997년 총풍사건 처럼 다시 북한을 활용하여 북한 송금 사건을 조작하고 있어.
윤석열 검사정권이 갈때까지 간 것. 망가질때까지 망가진 것.
윤석열 검사독재정권이 군사독재정권의 가치관을 이어받은 독재정권이라는 것을 선포한 것.
국정원 직원이 기자로 신분을 속이고 금속노조 경남지부의 긴급 기자회견장을 촬영하다 발각.
국정원이 민간인 사찰을 한 것. 명백한 국정원법 위반.
대통령이 군인에서 검사로 바뀐 것만 빼면 똑같아.
검사는 군인보다 빨리 무너질 것.
2023년 대한민국 국민들은 훨씬 빨리 진실을 파악할 것이기 때문.
- 임선숙 : 우리 민주주의 안녕합니까. 지금이 압수수색, 구속영장으로 유지되고 있는 검사독재정권 치하라는 현주소라는 세가지 풍경.
1. 참다참다 폭발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분노
취임후 8개월 동안 경기도가 14차례 압수수색을 당한 뒤 '현재는 민주국가가 아니라 검주국가다' 라며 폭발.
'코메디 같다'고 말한 다음날에도 압수수색이 벌어져.
2. 천공의 대통령 관저결정 개입의혹을 재기한 부승찬 전 국방부대변인 집과 국방부 대변인실 압수수색
대통령실이 경찰에 고발한 뒤 국군 방첩사령부가 기민하게 군사기밀보호를 이유로 압수수색영장을 들고 나와.
윤석열정부, 감사원 경찰 검찰 외에 방첩사 라는 칼까지 손에 쥐고 돌려가며 권력의 칼을 쓰려는 것.
3.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제기한 강진구기자에 대한 구속영장 재청구
지난해 12월 구속영장 기각, 2개월 만에 다시 청구. 또다시 기각.
뻔히 예상할 수 있는 결과였으나 이례적인 일이 아무렇지도 않게 진행되고 있는 이유?
피해자가 한동훈 법무부장관과 윤석열 대통령이어서일까. 청담동 술자리 의혹 제기가 여전히 유효해서 일까?
자기를 비판하는 눈에 가시를 뽑아내고 싶어하는 이정권의 살기가 느껴져.
검사독재정권 아래서는 정권을 비판하는 사람은 모두 표적이 되어 잠재적인 압수수색 대상이 될 것.
이재명대표에 대한 332건 압수수색, 이런 광기 가득한 수사를 본적 있나.
이 광기어린 폭력에 싸우지 않는다면 우리가 쌓아놓은 민주주의 역사는 무너져버릴 것.
민주당은 이 위법한 국가폭력, 사법살인에 맞서서 흔들림 없이 계속해서 싸워나가야할 것.
그것은 이재명 방탄이 아니라 민주주의를 지키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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