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최근 새롭게 선보인 중국 원작 오리지널 콘텐츠 ‘파트너 트랙’의 여자주인공을 애초 중국계 미국인에서 한국계 미국인으로 바꿔 화제가 되고 있다. 중국인보다 한국인이 흥행에 유리하다는 판단 때문으로 보인다. 중국에선 매우 불쾌해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파트너 트랙’은 중국계 미국인 변호사 ‘헬런 완’이 쓴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작품이다. 원작 소설 속 주인공 여성도 중국계 미국인이며, 중국문화가 은연중에 녹아 있다. 하지만 넷플릭스에서 오리지널 콘텐츠로 제작하며 주인공의 정체성을 한국계 미국인으로 바꾼 것이다. 덩달아 주인공의 가족들도 한국계 이민자로 바꿨다. 중국어, 중국문화의 빈자리도 한국어, 한국문화가 대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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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서는 넷플릭스의 이 같은 결정이 한국 콘텐츠에 대한 전 세계인의 관심을 방증하는 예라고 보고 있다. 최근 넷플릭스는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의 인기가 크게 높아짐에 따라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를 대거 확대한 것은 물론 한국계 미국인을 주연으로 한 콘텐츠도 늘리고 있다.
성과도 긍정적이다. ‘파트너 트랙’은 전 세계 공개 이튿날 미국에서 5위까지 치고 올라갔다. 전 세계 순위도 이튿날 12위까지 올랐다.
박혜림 rim@heraldcorp.com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20828000173
첫댓글 넷플도 안되는데 뭐하러ㅋㅋ
한국에도 띄워줘~~~!!!!
어차피 못보는데 왜저래? ㅋㅋㅋ
굿 초이스 ^^
넷플 니네 안 되는 데 뭐하러 쓰겠냐ㅋㅋㅋ
중국에 수요가 없는데 뭣하러 ~^^
헐 봐야지 ㅋㅋㅋㅋㅋ
개재밋겟다
너네 넷플도 못보잖아
반대하면어쩔건지..
풉킼
풉 느그 진핑이한테 넷플릭스 보게 해달라고 해봐ㅋㅋ
머 어땨용 어차피 보지도 못하는데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