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회원으로 등업되서 기념으로 편지 남겨요
(2번 시도 끝에 드디어 등업 되었어요)
연예인 팬까페에 가입한게 난생 처음이예요^^
아마 종협 배우님을 처음 본게 스토브리그
였을꺼예요 그때는 그냥 신인인데
참 연기를 잘하네가 다였어요
물론 귀엽고 잘생기고 피지컬 좋은
진짜 야구선수 같다고 생각했어요
제가 배우님을 좋아하게 된건
알고 있지만 이였어요
양도혁이 너무 매력적이였어요
캐릭터가 멋진건지 배우님이 멋진건지
분간이 안될만큼 싱크로율 100%였던것
같아요 고백을 거절한 유나비가 도저히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그리고 일본에서 종영후
넷플에서 정주행으로 아이러브유를 봤어요
(일본에서 배우님이 출연한 드라마가 난리가
났다길래 호기심이 생기더라구요)
윤태오 역에 채종협 배우 말고는
다른 배우가 상상이 안될정도로
찰떡이더라구요
눈빛. 표정. 목소리. 미소
정말 이 드라마 보고 채종협 배우님께
빠지고 말았습니다
줄거리 자체는 너무 비현실적인데
납득이 되게 해주는건 배우님의 연기력이였어요
그리고 한국에 이런 배우가 있다는게
넘 자랑스러워요♡
태오라는 캐릭터가 채종협 배우와 만나서
매력과 시너지가 폭발 한거 같아요
아이 러브 유를 보고 나서
무인도의 디바. 너에게 가는 속도
사장님을 잠금 해제.
루머. 오늘도 무사히. 흔들린 사이다
시지프스까지..
배우님이 나오는 장면만 계속 보고 있어요 ㅎㅎ
예전에 웹드라마 찍을 당시에도
현실 연기를 잘하시더라구요
그때나 지금이나 모델출신이라 그런지
스타일도 좋으시고
어떤 헤어도 잘 어울리시고
특히 목소리가 너무 좋으셔서
계속 반복해서 듣고 싶고
미소가 계속 보고 싶더라구요
무디바의 츤데레 정기호도
너가속의 직진남인 박태준도
사장님을 잠금해제의 순수한 인성이도
시지프스의 연하남 썬도
그냥 다 좋았어요
채종협 배우 자체의 매력이
주인공들과 만나서
주인공들의 매력이
배가 드는 느낌이 들었어요
캐릭터들은 모두 다 다른데
채종협 배우만의 색깔이 녹아들어서
채종협 배우만이 할수 있는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그런 주인공들이였던것
같아요
어떤 캐릭터도 저의 마음에 안드는 캐릭터가 없더라구요 그러면서 드는 생각이 배우님이 작품을 고르는
센스가 남다르시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아마 각각의 캐릭터에 매력을 불어 넣은건
배우님의 미소. 보조개. 연기력과 피지컬.목소리등등
이겠지만...
드라마속 배우님의 캐릭터도 좋지만
예능에서 배우님의 실제 모습이 더
사랑스럽더라구요
앞으로도 계속 드라마.뮤직 비디오. 광고.예능에
나와주세요^^
영화관 큰 스크린에서 배우님 얼굴도
보고 싶어요
이젠 뒷북 치지 않고 뭐든 나오자마자
무조건 본방 사수할께요♡
배우님 얼굴을 보면
사랑해요 라는 말이 저절로 나와요
(평소에 진짜 잘 안하는 말인데...)
배우님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멀리서 늘 응원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