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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다녀온지 일주일만에 다시 짐을 꾸려봅니다. 캠핑입문 캠핑지인 남이자연휴양림을 다시금 찾아가보려 합니다 깔끔한 캠핑시설...테크, 화장실, 샤워실, 개수대까지 개인적 생각으론 휴양림 중 으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수요일 새벽7시 출발하니 두시간 반만에 그곳에 도착합니다.
여름 휴가답게 도착하니 자리가 쉽게 나질 않습니다. 마침 관리인께서 데크사용여부를 체크하러 다니셔서 여쭤보니 오전에 빠지는 테크를 가르켜 주십니다. 休가 싸이트 구성하는 동안 우리 둘째 주호는 잠자리를 잡고 좋아라 합니다
나흘간 묵게될 休의 싸이트 입니다
어느정도 정리가 된후 아이들과 자연 수영장으로 가봅니다
저녁시간이 되기전 새로 구입한 그릴로 통삼겹 바베큐를 준비해 봅니다
매번 느끼지만 캠핑에서의 하루는 무척이나 빠르게 지나갑니다
어느새 옆집아이들과도 금방 동화됩니다
때묻지 않은 자연...인간과 자연의 어우러짐
맑은 날씨를 시샘이라도 하듯 늦은 오후부터 빗줄기가 내려줍니다
철수 당일 다행히도 밝은 햇살이 비춰줍니다
철수전날 지인의 부친상으로 인하여 청주를 들려 다시 내려간 처갓집 그곳에서 아쉬운 캠핑의 마무리를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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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휴양림의 CamPing leader 원문보기 글쓴이: 휴양림
첫댓글 역시 여름휴가는 물있는 곳으로 가야됨다....바다는 젊음으로
계곡은 우리처럼 마음의 휴식이 필요한 사람들이...
아이들이 살도찌고 많이 큰것같은데요...첨 후기 봤을때보다 엄청 컸네요...남자아이들이라서그런가
휴가라기보단 조용히 캠핑 갔다오신 느낌입니다...^^ 잘보고 갑니다...
우리 아이들을 세심하게 보신듯 합니다,,,정작 부모인 저는 아이가 좀 자랐는지 잘 못느낍니다..그래도 엄청 커진것처럼 느껴주시니 감사할 뿐입니다
깨끗한하늘속에 내린 시원한 비까지 맑은계곡에 환한 미소 ..퀘스트텐트가 인상적입니다..
마지막 날 처갓집에서 아이들을 위해 설치한 텐트입니다
아~ 블랙홀님 가까이서 함 뵈야 하는데 참,,어렵죠~
남이 휴양림은 물놀이 하기가 좋아 보입니다.. 아직 안 가보았는데.... 덕분에 구경 잘하고 갑니다. 큰아이 얼굴에서 휴양림님의 모습이 자연스레 베어 나옵니다. 역시 ~붕어빵..ㅎㅎ 언제 한번 뵈야죠..^*^
올초 우연히 한번 뵌것이 인연이 됬는데 ... 이젠 제가 이던님과의 인연을 만들어가야 겠습니다
중부와 경부고속도로 합류지점이 남이로 알고 있는데 금산에도 남이가 있었네요. 아이들이 좋아할 곳 같습니다. 사진이 부드럽게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휴양림중에선 비교적 캠핑지 관리가 잘 되어 있죠.. 이젠 화로대 사용하게 하나 모르겠네요.. 작년에 관리인이 하도 간섭이 심해서.... 퀘스트텐트 멋집니다...
화롯대 사용하시는 분들이 꽤 계셧지만 간섭은 하지 않터랍니다..저야 화롯대를 꺼내놓진 않았지만요